모두보기(all)
겨울 - 2011 티스토리 달력 응모.
2010.11.22지난 겨울 눈이 참 많이 온 기억을 가지고 있는데.... 올해는 얼마나 올까요 ??? 지난 겨울의 기억을 더듬어 보며....
고양이의 우울함을 한순간에 날려버리는 캣닢.
2010.11.22그러니까 무릎위에서 심하게 장난치다가 쫓겨났다. 발톱을 꺼내서 내 허벅지를 꾹꾹 누르다가 결국은 딱밤과 함께 밀려나더니 바로 옆에 저러고 등 돌리고 앉았다. 좀 삐진 거 같아 한참을 저러고 있길래 달래주기 위해 불렀다. 자기 이름은 알아는다. 이름을 부르니 슥하고 일어난다... 마지 못해 일어나는 것처럼 슬쩍 저러고 여전히 등 돌리고 앉아 있다. 다시 한번 부르니 그제야 마지 못해 사람을 쳐다 본다. 섭섭했었나 보다. 휙 하고 캣닢 주머니를 던져주니 방금 전 일은 모두 잊어 버린듯 캣닢 가지고 놀기에 집중. 야웅군의 우울함을 한 순간에 모두 날려 버리는 캣닢 캣닢 주머니 붙잡고 딩굴기에 여념이 없는 모습. 월요일 아침 우울함을 날려 버릴건 머가 있을까 ??? [고양이를 부탁해/야웅군] - 캣닢만 보면 환..
가을 - 2011 티스토리 탁상 달력 응모.
2010.11.21올해 가을은 단풍구경도 못 가고 동네에서 어슬렁 거린 기억밖에 남은게 없어요. 그래도 하드에서 몇 컷 뒤적~ 뒤적~.... 이제 2010년이 딱 40일 남았네요.
택배를 마주하는 고양이의 자세.
2010.11.20모래박스 하나 20키로 사료랑 간식 잡다한게 들어있는게 5키로 정도의 박스를 경비실에서 찾아서 들고 올라오니 잽싸게 달려오는 야웅군 자기 물건은 참 기막히게 알아본다. 일단 공동구매로 구매한 무거운 모래박스부터 정리. 박스를 비우니 재빨리 한자리 차지하고 슬그머니 두번째 박스가 열리길 기다린다. 간식 박스가 개봉되니 훌쩍 뛰어나와 간식캔을 목이 빠져라 쳐다본다. 야웅군은 택배에서 간식을 제일 기대하고 있었고 나는 이번에 새로 구매한 고양이용 장난감 텐트 캣 텀블러에 설레고. 고양이 텐트라고도 부르는 물건인데 과연 좋아할지 궁금 고양이 장난감에 완전 무반응일때도 있어서 사실 조금 긴장. 고양이 장난감을 구매하면 나도 기대반 긴장반이 된다. 특히나 무반응일때는.... 일단 새로운 장난감에 좀 생뚱맞게 바라보..
여름 - 2011 티스토리 탁상 달력 응모.
2010.11.19지난 여름의 추억. 티스토리 탁상달력으로 해마다 조금씩 사진 정리를 하게 되네요.
일상에서도 활용하기 편한 헤링본 카메라가방.
2010.11.19일단 헤링본 가방은 디자인이 카메라가방 답지않은 좀 고급스러운 디자인이 특징이죠. 가방 박스도 일단 좀 고급스럽게 느껴지네요. 숄더백인 네오플러시인데 현재 신형도 출시 되었는데 헤링본 가방은 가격이 좀 있어서 부담이었는데 마침 구형 네오플러시1을 50% 할인 하길래 카드 포인트로 질렀네요. 박스를 개봉하면 가방은 다시 천 케이스에 포장되어 있습니다. 내부 파티션은 좀 강렬한 주황색 이네요. - 소재 : 캔버스/가죽 - 크기 : 내부 34W x 10.5D x 24.5H cm / 외부 35W x 11.5D x 25.5H cm - 색상 : 블랙/베이지/올리브 - 무게 : 1280g - 구성품 : 가방, 어께끈, 어께패드, 정품카드 앞쪽에 2개의 포켓이 있고 박음질도 아주 꼼꼼하게 되어 있고 전체적인 모양새는 ..
봄 - 2011 티스토리 달력 응모.
2010.11.18언제가 봄 이었는지 잘 기억도 안나네요. :) 2010년을 이제 마무리하며 계절별로 응모.
엘지유의 클라우드 서비스 U+box.
2010.11.18엘지유에서 클라우드 서비스 중인 U+BOX는 현재 무료로 가입하면 3G의 공간을 주며 스마트폰외에 무선을 데이터를 사용할 수 있는 디바이스면 모두 접속해서 사용이 가능한 클라우드 서비스 입니다. 네이버의 N드라이브나 KT의 클라우드 서비스와 비슷합니다. 스마트폰, 태블릿(아이패드나 갤럭시탭), 노트북, IPTV등 다양한 디바이스를 지원하는 클라우드 서비스의 하나로 유료와 무료로 회원이 구분되어 지더군요. 우선 무료로 3G라는 공간이 주어지며 유료회원의 경우 월정액제로 10G(2000원), 20G(4000원)의 용량을 사용 할 수 있습니다. 현재 웹하드와 비슷한 용도로 어디서든 개인의 데이터를 공유할 수 있어 사용중 입니다. 웹에서는 IMORY와 같은 사진인화서비스 그리고 VOD서비스도 같이 하고 있습니다..
애기처럼 떼쓰는 고양이의 발라당.
2010.11.17작업중인데 키보드위에 털썩 주저앉아 일을 방해 하길래 쫓아 냈더니 슬금슬금 들어와서 이번에는 발밑에서 발라당 하며 떼쓰기 시작한다. 사람의 애기들처럼 무언가 불만이 있는지 자꾸 발로 사람 발을 톡톡 친다. 내가 자꾸 뒤로 물러나니 째려 본다. 내가 반응을 안 보이니 혼자 발도 허공으로 쭉쭉 뻗어보고. 지루한지 하품도 하고 노트북을 가져와 무릎에 올려놓고 난 하든일을 계속. 누운채로 딩굴~딩굴~ 하며 슬금슬금 다가온다. 여전히 놀아주지 않는게 아주 불만 일단 하는 일은 끝내야 놀아주지. 내가 하고 싶은 말은 니 간식이랑 사료는 하늘에서 뚝 떨어지는게 아니라구..응... 발라당은 고양이가 반가운 사람을 만났거나 상대방에게 복종의 뜻을 보이는 애교의 몸짓중 하나... 헌데 애기들 떼쓰는거 마냥 요즘 놀아달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