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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산음료.
2010.09.04여름이면 자주 마시게 되는 탄산음료. 얼음 동동띄워서 시원하게 마시면 목을 타고 넘어갈때 톡톡 쏘며 자극하는 콜라의 맛. 오늘은 이 탄산음료처럼 톡톡쏘는 좀 자극적인 주말이었음 좋겠네요. 주말 즐겁게 보내세요. :)
알록달록한 산요 에네루프 한정판 충전지.
2010.09.03에네루프 충전지 1억개 돌파 기념으로 나온 알록달록 충전지. 사실 그냥 아무 생각없이 지른것. 기존의 산요 에네루프 충전지가 1000번 재충전인데 이놈은 1500번 재충전이 가능하다. 딱히 사용처라고 현재는 펜탁스 ISTD와 2개의 스트로브뿐. 그리고 무선 마우스에도 이걸 한번 사용해 볼까 생각중. 사실 이렇게 필요한건 아니였는데 배터리가 예쁘다는 이유로 질러 보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다른 배터리가 빨리 수명이 끝나길 기다리는중.
자그니님의 책 디지털 세계의 앨리스.
2010.09.02'디지털 세계의 앨리스' 제목이 좀 묘하다. 이글루스에서 활동 하시는 이웃 블로거이신 자그니님의 책을 냈다. 일종의 디지털 에세이라고 해야하나 선물로 한권 받았으나 아직 책을 읽지는 못했구 일단 이번 추석에 이 책은 읽어볼 계획이다. 어제부터 서점에 깔린다고 했으니 이제 서점에서 볼수 있을거 같다. 서점에 나오기전 한권 선물로 받았다. 저자의 선물이라 일단 싸인도 챙겨서 받았음. 책의 서두를 조금 읽어보니 블로그의 글과 책은 역시 좀 다른 느낌 블로그에서 좀 가벼운 글쓰기가 주라면 책은 서두부터 블로그에서 보는 글과는 다른 느낌을 준다. 인터넷과 SNS서비스등 디지털세상에 대한 이야기가 들어있다. 시사 블로그의 성격이 강한면도 있는 자그니님이라 인터넷 전반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다룬듯 하다. 서두부분만..
누워서 그냥 도도하게 바라 보기.
2010.09.02그러니까 말이지. 내가 접시를 떨어뜨리면서 멀 하나 쏟았다. 정리하느라 바닥을 닦고 있는데 사람을 저렇게 보고 있다. 머랄까 눈빛이 음 그러니까 기분이 이상하다. 꿈쩍도 하지않고 저러고 그냥 사람을 보고 있다. 잠을 방해한건가 ??? 마치 나를 한심하다는듯이 보고 있다. 헌데 좀 많이 건방지구나... 내가 정말 고양이의 하인처럼 느껴진 어느 하루.... 솔직히 너무 거만해 보여서 딱밤 1대 그런눈으로 사람을 보지말라구. 비도오고 바람도 많이 부네요. 조심해서 다니세요.
고양이와 박스 어떻게든 들어가겠다는 집념.
2010.09.01작은 소포 박스 들어가는건 무리다. 그래도 역시 이것도 박스는 박스인지라 고양이는 흥미를 보인다. 몸을 반 집어넣고 혼자 아둥바둥이다. 결국 박스에 몸을 반쯤 집어넣은채 밀더니 방으로 들어왔다. 똑같은 짓 반복이다. 이번에도 몸을 반만 넣고 뒷발로 아둥바둥 밀더니 결국 내가 책 읽으며 누워있는 자리까지... 내가 책을 읽든지 말든지 오로지 박스에 들어가겠다는 저 집념.. !!! 결국 30분뒤에야 현실을 깨닫는다.. 들어갈수 없다는 것을.... 그래 그건 보금자리 주택도 아니구 쪽방도 아니였어. 다음에 큰 박스 하나 챙겨 줘야겠다. [고양이를 부탁해/야웅군] - 택배가 오면 신나는건 고양이도 마찬가지. [고양이를 부탁해/야웅군] - 야웅군에게 박스가 보금자리 주택. [고양이를 부탁해/야웅군] - 박스 하나..
모바일 월드컵에서 직접 본 미수다 3인방(에바,리에,에나벨)
2010.08.31작년에도 관람을 했지만 올해도 다시 시작한 2010 LG전자 모바일 월드컵 작년과 게임방식이 좀 바꼈다. 리허설전 옆에 앉은 세미녀들 그것도 외국인 ??? 사실 어디서 본거 같은데 처음에 누군지 몰랐음. 옆에 있는 분한테 연예인인가요? 하고 물었다. 사실 TV 프로그램을 많이 시청할 여유가 없어서 몰랐네요. 물어보니 미녀들의 수다에 나오는 사람들이라고 알려주더군요. 그러니까 기억이 나더군요. 이분들도 참가자 ??? 옵티머스큐를 들고 쿼티 키패드로 문자쓰기를 연습하고 있다. 사실 가운데 분은 이름을 몰라서 트윗으로 나중에 물어봤어요. 이분들 한국말 잘하시더군요. 옆에서 수다떠는 소리가 모두 한국어로 들려서 순간 한국인으로 착각. 옵큐의 쿼티키패드가 상당히 마음에 드는 눈치. 일단 사진찍기위해 예쁜척 한번...
파워풀한 성능 실감나는 3D 노트북 XNOTE R590.
2010.08.30XNOTE R590-DR3DK 디자인과 그 성능. XNOTE R590은 전체적으로 화이트톤의 유광이며 외관상 깔끔하며 매끈하게 빠졌다. 안쪽은 외관과 다르게 모두 블랙톤으로 마감 되었으며 풀타입 방식의 99키보드를 채용 숫자키패드와 터치패드가 그리고 상단부는 터치버튼 방식의 사운드 조절 LED가 푸른색으로 점등되며 LED 패널에는 130만화소의 캠코드가 있다. 3D 노트북이라 LED패널위에 편광필터가 부착되어 있어 전원 OFF 상태시 랩탑의 LCD모니터가 거울처럼 반사된다. 외부보다 안쪽 터치방식의 사운드 조절버튼이 있는 검은색 베젤은 지문이 좀 잘 묻는 편이다. CPU-Z로 스펙을 보면 터보부스터를 지원하는 쿼드코어의 i520-520 CPU와 NVIDIA GeForce GT 335M 1G가의 비디오 메..
조용한 휴일 오후 야웅군의 갸르릉.
2010.08.292004년의 어느 휴일 .... 야웅군이 1살쯤 되었을 때인가 어느 휴일날 내가 자고 있음 항상 옆에와서 갸르릉~ 골골 같이 잠든다. 저주파음의 고양이의 갸르릉~ 갸르릉~ 소리는 심리적으로 사람을 편하게 해주고 고통을 감소해 주는 효과가 있어 kbs 과학카페에 보니 미국의 한 병원에서 불치병 환자들의 위해 병원에서 고양이를 키우고 있는게 방송 되기도 했다. 나도 이 갸르릉 ~ 갸르릉 소리를 참 좋아 하는데 옆에 올라오면 손을 뻗어 배를 슬슬 문질러 주게 된다. 당시 깊이 잘못자고 자주깼는데 고양이덕에 꽤 깊이 잠든거 같은 기억이 있다. 참고로 고양이의 갸르릉 골골 ~ 소리는 보통 기분 좋을때 내는 소리라고 하지만 고양이가 아주 심하게 다쳤을때도 이런 소리를 낸다고 한다. 스스로를 치유하고 고통을 줄이기 ..
다음뷰 인터뷰 했어요.
2010.08.27쑥쓰럽지만 Daumview 인터뷰 했네요. 제가 했다기 보다는 야웅군이 했다고 하는게 맞을듯 합니다. 살다보니 야웅군과 함께 인터뷰를 할줄은 모두 이웃님들 덕분 입니다. 'Raycat'님께 듣는 view 애드박스 이야기 주소: http://v.daum.net/link/9171314 인터뷰 내용은 위의 링크에서 확인 할수 있습니다. 모두 즐거운 주말 맞으시길 바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