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스마트폰의 새 시즌 옵티머스 2X, 옵티머스 B.

부진했던 2010년 LG전자의 스마트폰 라인이 2011년 새롭게 선보이는 스마트폰들이다. 옵티머스 2X는 해외에서 옵티머스 스타라는 이름으로 이미 공개가 되었으며 옵티머스 B는 아직 미공개의 제품으로 옵티머스 B는 가칭이다. 옵티머스 B의 경우 가장 얇은 휴대폰으로 역시 해외에서 먼저 살짝 외형만 공개 되었다.

옵티머스 2X는 현재 SKT에서 2011년 1월 SKT로 출시될 계획이며 옵티머스 B는 아직 미정이나 내년 1/4분기에 출시될 계획이다. 아마 2011년 1월 라스베가스  CES에서 두 모델다 볼 수 있을듯 하다.

옵티머스 2X의 경우 테그라라는 듀얼코어 CPU를 탑재한 스마트폰으로 현재 출시하는 스마트폰중 하드웨어 스펙상 최고라 볼수 있다. 엔비디아(NVIDIA)社의 1GHz ‘테그라2 듀얼코어 프로세서(Tegra 2 Dual Core Processor)’를 업계 최초로 장착해 최고의 속도, 최상의 성능을 구현했으며, LG전자의 모바일 및 멀티미디어 기술을 총 집약한 현존 최고 사양의 스마트폰이다.

- 풀HD 영상 녹화 및 재생 등 ‘멀티스크린 환경’ 제공
- ‘미러링 HDMI’ 기능으로 TV에 연결해 풀HD 영상 및 3D 콘텐츠 감상
- ‘9축 자이로스코프 센서’ 내장해 자동차, 스포츠 등 정밀한 모션 컨트롤 게임 구동

4인치 디스플레이, 16GB 내장메모리, 800만화소 오토포커스(AF) 카메라, 안테나 내장형 지상파DMB, 1500mAh 배터리.

TV 화면으로 영상통화도 가능하고, 3D TV와 연결하면 3D 영상도 감상할 수 있다. 또, DLNA(Digital Living Network Alliance) 규격을 갖춘 TV나 PC와 음악, 사진, 동영상 등을 무선으로 상호 공유해 재생

상단에 보이는 HDMI 포트와 3.5파이 이어폰 잭.
TV나 모니터등에 HDMI 포트를 연결해 휴대폰의 영상이나 사진등을 바로 볼 수 있다.

뒷면에는 8백만 화소의 카메라와 플래시가 보인다.그래서 해외 공개때 부터 꽤 기대한 휴대폰 외관상 살짝 무게감은 있을듯 하나 하드웨어 기능으로 볼때 거의 모든걸 제대로 다 갖추고 있다고 볼 수 있다. 해외 프리뷰에서 댓글을 보니 반응이 꽤 좋은듯 하다.
OS는 현재 2.2 프로요 버전으로 1월 출시되나 출시후 2.3 진저브레드로 빠르게 업그레이드 할 계획이라고 나와 있다.

가장 얇은 휴대폰 옵티머스 B.

중간이 옵티머스 B로 ISP패널이 채용된듯 하며 밝기도 가장 밝다.

해외에서 살짝 공개된 옵티머스B 정식으로는 정해진 명칭은 아니지만 현재 옵티머스 B로 불린다. 자세한 스펙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아이폰이 9.3 , 갤럭시가 9.9mm로 이것보다 더 얇으니 현재 출시된 스마트폰중에 일단 세계에서 가장얇은 휴대폰이다.

원문에서 보니 얇지만 3.5파이 이어폰잭을 사용한다고 되어 있으며 상단에 이어폰을 연결할수 있는 이어폰잭이 있다.

2010년은 LG전자 스마트폰은 좀 우울했다고 볼 수 있다. 2011년은 새 시즌을 준비하고 있어서인지 다른 경쟁사보다 새로운 기술을 탑재한 새 모델을 빨리 출시해 빠른 움직임을 보여주고 있으나 스마트폰은 PC에 가까운 디바이스다. 하드웨어를 아무리 빠르게 잘 만들어도 S/W가 받쳐주지 않으면 기계의 활용성이 떨어진다. 기존 고객의 재 구매를 유도하려면 2011년은 기존 안드로이드폰의 사후 지원도 새 제품 출시만큼 빠른 행보를 보여줬으면 하는 생각이 든다.

원본 이미지 인용 및 출처.
http://www.engadget.com/photos/lg-star-hands-on
http://www.unwiredview.com/2010/12/16/lg-b-to-be-the-thinnest-android-phone-ever-its-thinner-than-iphone-4-anywa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