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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 감성적인 아이폰,아이팟터치 게임 Rainyday.
2011.02.20예전에 0.99$였던걸로 기억하는데 얼마전에 보니 무료 더군요. 그림체가 웹툰과 비슷한데 게임의 룰은 아주 쉬운편 입니다. 한글로 해석하면 Rainyday = '비오는 날'이라고 할수 있는데 샐러리맨의 하루를 보여주는거 같은 웹툰 몇 컷이 나오고 비가 퇴근할때 비가 내려서 주인공은 우산을 가져오지 않은 상황 입니다. 퇴근 시간이 되어 우산이 없다는걸 깨닫습니다. 지금부터 비를 피하면서 달리기 시작 합니다. 조작법은 간단 합니다. 하늘에서 내리는 비를 피하면서 이제부터 달리면 됩니다. 길을 가다 고양이와 강아지를 만나면 push 버튼을 누르면 동물들이 따라 옵니다. 중간중간 우산을 구하기도 하고 곰가면을 쓰기도 하구 미모(?)의 아가씨가 우산을 씌워 주기도 합니다. 간혹 완전 소나기와 그리고 번개가 떨어지..
사진으로 교류하는 SNS 인스타그람(instagram)
2011.02.18트위터가 140자의 단문으로 교류하는 sns 서비스라면 인스타그람은 사진으로 교류하는 sns 서비스 인데 좀 독특하고 재미가 있어 요즘 한참 재미를 붙이고 사용하는 앱중에 하나네요. 현재는 아이폰과 아이팟터치에서만 사용할수 있습니다. 전세계 유저들과 사진을 같이 공유하며 즐길수 있다는게 큰 특징 입니다. 메뉴의 구성은 간단하며 쉽게 이용할수 있도록 되어 있습니다. 트위터처럼 팔로우 개념이 도입되어 있으며 트위터에 있는 사용자나 페이스북 친구들을 추가할수 있습니다. 메뉴의 구성 역시 모두 한글화가 잘 되어 있어 불편함은 없으며 이미 트위터를 사용하는 사용자면 비슷한 느낌을 받을수 있습니다. 단지 인스타그람은 사진으로 서로 교류한다는 차이가 있습니다. 공유하기를 눌러 아이폰이나 터치에 저장된 사진을 불러와 ..
아름다운 노을과 함께 하루가 끝나는 시간.
2011.02.17하루가 끝나가는 이 시간... 모든 사물이 희미해지는 시간.... 해질녁을 혹은 개와늑대의 시간이라고도 한다. '해질녘 모든 사물이 붉게 물들고, 저 언덕 너머로 다가오는 실루엣이 내가 기르던 개인지, 나를 해치러 오는 늑대인지 분간할 수 없는 시간'을 말하는 것으로 프랑스 말 heure entre chien et loup(개와 늑대의 시간)에서 따온 것인데 개와 늑대를 구분할 수 없는, 낮도 밤도 아닌 애매모호한 시간의 경계, 날이 어둑어둑해지면서 사물의 윤곽이 희미해지는 시간을 가리키는 말로 황혼을 뜻한다.
라스베가스 도시형 모노레일 이용하기.
2011.02.16라스베가스 스트립 거리를 지나 켄벤션이 있는 구시가지 까지 운행하는 모노레일로 이것도 하나의 관광 상품. 사실 택시비 보다 싸고 빠르기에 자주 이용한 교통수단이다. 대부분 모노레일 역이 호텔과 연결되어 있고 호텔의 카지노를 통과해서 정류장으로 가게 되어 있다. 가장 자주 이용한 발리스 호텔의 역. 정거장으로 가는 입구가 사이버틱한 느낌을 주는데 안쪽으로 카지노를 지나 좀 많이 걸어가야 한다. 모노레일 티켓 발권기. 카드나 현금 결제가 가능하며 한번 타는데 5달러 , 1DAY 패스는 12달러 , 3 DAY 패스는 28달러 이다. 보통 택시를 타면 팁 포함 15불 이상 나오기에 주로 이용했는데 시내 관광에는 모노레일이 훨씬 편한 느낌이다. 한국처럼 긴 노선의 지하철이 아니라 10정거장 남짓 되며 한 정거장을..
휴대용 기기에 부는 3D 바람 옵티머스3D, 옵티머스 패드.
2011.02.16아바타를 시작으로 극장에서 시작한 3D 바람이 지난해 3D TV로 그리고 PC모니터와 노트북까지 출시 되면서 올해 CES에서 다양한 휴대용기기에 3D가 적용 되었다. 아직까지 휴대용 기기에 활용할 3D 콘텐츠가 많은건 아니지만 이번 MWC 2011에서 CES에 선 보였던 무안경이 방식의 디스플레이가 채용된 스마트폰과 3D 카메라를 채용한 제품이 나왔다. CES에서 안경이 필요없는 3D 디스플레이를 프리글래스 혹은 글래스리스라고 불렀는데 프리글래스로 요즘은 부르는듯 하다. CES에서 처음 만난 모바일용 프리글래스 디스플레이 각도에 따라 그 입체감이 달라진다. 실제 CES에서 프리글래스를 채용한 모바일기기가 샤프전자에 프로토 타입으로 하나 있었으나 두께가 너무 두꺼웠다. LG전자의 옵티머스 3D 무안경의 방..
전기장판은 고양이에게 찜질방.
2011.02.15이불 아래에 깔려 있는 옥매트 고양이가 옆에서 귀찮게 하면 스위치를 꼽아서 온도를 올려준다. 어쩌면 귀찮게 하는 이유도 이것 때문인지 모르겠다. 시간이 좀 지나고 온도가 상승하면 아래처럼 자리잡고 저러고 자빠져 잔다. 아주 기분좋게 드러누워 골골 거리며 몸을 돌려가며 지진다. 온도가 상승할수록 말아서 자는 몸을 죽죽 펴고 이리돌고 저리돌고 팔자좋게 늘어져 잔다. 보통은 몸을 돌돌 말아서 자는데 전기장판의 온도에 따라 자세가 달라진다. 아주 늘어지면 그냥 코까지 골면서 잔다. 눈은 게슴츠레 뜨고 이빨이 살짝 보이며 입맛까지 다시며 잘잔다. 헌데 아무리 봐도 야웅군 다리가 점점 짧아지고 있는 느낌이다. 겨울이라 살이 쪄서 그렇게 보이는건지 이제는 나잇살인지 점점 뚱뚱해지고 있다. 야웅군이 저렇게 드러누워 있..
최초 듀얼코어 옵티머스2X 심플하고 디테일한 매력.
2011.02.14미국에서 제품 발표회때 처음 옵티머스 2X 해외용을 만져보고 이번에 국내용은 디자인은 조금 바꼈지만 옵티머스 2X를 만나게 되었네요. 제품 발표전에 이미 해외용과 국내용 모두 잠깐 만져봤지만 듀얼코어의 성능은 이번데 제대로 한번 체험해 보게 되네요. 우선 옵티머스 2X의 디자인은 전체적으로 심플한 느낌인데 작은 부분에서 세심하게 배려를 했다고 느꼈습니다. THE WORLD 1st DUAL-CORE 1Ghz SMARTPHONE OPTIMUS 2X. 기존에 3.5와 3.8인치의 스마트폰을 사용하다 4인치 LCD(800 * 480)는 시원하다는 느낌을 줍니다. IPS LCD는 시야각도 좋고 밝으며 문서를 본다거나 웹페이지의 글자 역시 선명하게 잘 보입니다. 전면에 근접/조도센서와 영상통화를 위한 130만 화소..
귀여운 꼬마 아가씨들.
2011.02.13만달레이베이 아쿠아리움에서 만난 귀여운 꼬마 아가씨들. 카메라를 들고 앉아 있었는데 나를 여기 사진사로 착각한듯 둘이 사진을 찍어 달라고 해서 어쩌다 보니 찍어준... 이제 초등학생들 같았는데 둘이 꽤 친한 친구라고 느껴졌다. 한국에 와서 보니 안타깝게도 내 실수로 e-mail주소를 적어둔 쪽지가 사라져 전해주지 못한 사진. 혹시나 또 인연이 있다면 그때는 꼭... Nikon D3 + 50mm 1.4D
페이스북에서 공유된 개인정보 보호하기.
2011.02.11페이스북이 얼마전 적용한 즉각적인 개인화(Instant Personalization)라는 새로운 개인 정보 공개 설정이 있습니다. 이 정보의 설정의 요지는 현재 페이스북과 파트너쉽 체결을 한 외부사이트에 페이스북의 이용자가 누구나 볼수 있게 오픈한 개인정보가 검색이 되도록 해놓은 것인데 페이스북이 선정한 업체에서 검색을 하면 내가 오픈한 정보에 대해서 검색이 이루어지거나 확인이 가능 합니다. 이 즉각적인 개인화는 자동으로 선택되도록 되어있어 설정을 직접 바꾸지 않으면 페이스북과 제휴한 사이트에 정보가 제공되거나 파트너 사이트에서 검색시 노출이 이루어지게 됩니다. 현재 페이스북과 제휴하고 있는 업체는 검색엔진 '빙', '마이스페이스'등 세계 최대의 쇼셜사이트라 현재도 파트너 사이트가 계속 늘어나고 있는 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