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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 2011 티스토리 탁상 달력 응모.
2010.11.19지난 여름의 추억. 티스토리 탁상달력으로 해마다 조금씩 사진 정리를 하게 되네요.
일상에서도 활용하기 편한 헤링본 카메라가방.
2010.11.19일단 헤링본 가방은 디자인이 카메라가방 답지않은 좀 고급스러운 디자인이 특징이죠. 가방 박스도 일단 좀 고급스럽게 느껴지네요. 숄더백인 네오플러시인데 현재 신형도 출시 되었는데 헤링본 가방은 가격이 좀 있어서 부담이었는데 마침 구형 네오플러시1을 50% 할인 하길래 카드 포인트로 질렀네요. 박스를 개봉하면 가방은 다시 천 케이스에 포장되어 있습니다. 내부 파티션은 좀 강렬한 주황색 이네요. - 소재 : 캔버스/가죽 - 크기 : 내부 34W x 10.5D x 24.5H cm / 외부 35W x 11.5D x 25.5H cm - 색상 : 블랙/베이지/올리브 - 무게 : 1280g - 구성품 : 가방, 어께끈, 어께패드, 정품카드 앞쪽에 2개의 포켓이 있고 박음질도 아주 꼼꼼하게 되어 있고 전체적인 모양새는 ..
봄 - 2011 티스토리 달력 응모.
2010.11.18언제가 봄 이었는지 잘 기억도 안나네요. :) 2010년을 이제 마무리하며 계절별로 응모.
엘지유의 클라우드 서비스 U+box.
2010.11.18엘지유에서 클라우드 서비스 중인 U+BOX는 현재 무료로 가입하면 3G의 공간을 주며 스마트폰외에 무선을 데이터를 사용할 수 있는 디바이스면 모두 접속해서 사용이 가능한 클라우드 서비스 입니다. 네이버의 N드라이브나 KT의 클라우드 서비스와 비슷합니다. 스마트폰, 태블릿(아이패드나 갤럭시탭), 노트북, IPTV등 다양한 디바이스를 지원하는 클라우드 서비스의 하나로 유료와 무료로 회원이 구분되어 지더군요. 우선 무료로 3G라는 공간이 주어지며 유료회원의 경우 월정액제로 10G(2000원), 20G(4000원)의 용량을 사용 할 수 있습니다. 현재 웹하드와 비슷한 용도로 어디서든 개인의 데이터를 공유할 수 있어 사용중 입니다. 웹에서는 IMORY와 같은 사진인화서비스 그리고 VOD서비스도 같이 하고 있습니다..
애기처럼 떼쓰는 고양이의 발라당.
2010.11.17작업중인데 키보드위에 털썩 주저앉아 일을 방해 하길래 쫓아 냈더니 슬금슬금 들어와서 이번에는 발밑에서 발라당 하며 떼쓰기 시작한다. 사람의 애기들처럼 무언가 불만이 있는지 자꾸 발로 사람 발을 톡톡 친다. 내가 자꾸 뒤로 물러나니 째려 본다. 내가 반응을 안 보이니 혼자 발도 허공으로 쭉쭉 뻗어보고. 지루한지 하품도 하고 노트북을 가져와 무릎에 올려놓고 난 하든일을 계속. 누운채로 딩굴~딩굴~ 하며 슬금슬금 다가온다. 여전히 놀아주지 않는게 아주 불만 일단 하는 일은 끝내야 놀아주지. 내가 하고 싶은 말은 니 간식이랑 사료는 하늘에서 뚝 떨어지는게 아니라구..응... 발라당은 고양이가 반가운 사람을 만났거나 상대방에게 복종의 뜻을 보이는 애교의 몸짓중 하나... 헌데 애기들 떼쓰는거 마냥 요즘 놀아달라고..
권작가네 작업실 풍경.
2010.11.16서교동 권작가네 작업실 제자들(?) 학생들(?)이랑 12월 전시회 준비로 좀 분주한 모습. 시집 가더니 더 이뻐진 은영이. 시집간후 처음 보나... 아닌거 같기도 하구 잘 모르겠네. 그림쟁이 작업실이라 붓도 많고 물감도 많고.... 몇 달동안 이 안에 처박혀 있었던거 같은데 여전히 전시회 준비로 바빠 보인다. 잠시 휴식겸 권작가네 작업실앞 조그마한 치킨집에서 치킨에 맥주... 치킨집인데 치킨보다 떡뽁이가 더 맛있는 집, 하루를 끝내며 오랜만에 만나서 수다떨기. 주인 아주머니한테 치킨집이 아닌 떡뽁이 집을 권하고 싶었지만 참았다.
삽교천에서 제철맞은 싱싱한 조개구이.
2010.11.16충남 당진에 있는 삽교천 서해대교에서 30분정도의 거리에 있고 폐군함을 개조해 함상공원을 만들어 놓은 관광지 바다가 바로 옆이라 해산물 공동 어시장도 있고 조개구이집이 많다. 어쨌든 요즘 석화,조개, 대하,꽃게가 한참 제철인지 시장에서 보니 싱싱하더군요. 곧 김장준비를 해야 하기에 어머니를 모시고 새우젓갈이랑 기타 젓갈을 사러 갔다가 조개구이 한판 보통 세트메뉴로 이 곳은 관광지라 가게들이 모두 가격이 비슷 합니다. 조개구이 + 회 + 칼국수 세트로 55000원 식당중에 많이 주는 곳으로 가면 된다고 생각함 젓갈을 사러 이쪽이나 한진포구에 해마다 가는데 여기는 맛도 다 비슷하고 가격도 별 차이가 없더군요. 세트메뉴에 포함된 알밥이랑 갈비 미역국 옥수수 샐러드. 어차피 조개구이를 먹으러 온거지만 회는 양이..
가을이 지나가는 길이 아쉬워 필름에 담아오다.
2010.11.15올해는 단풍구경도 못가고 날씨가 갑자기 추워지고 비가 오니 은행잎은 이미 다 떨어졌고, 가을이 너무 빨리 가버리는거 같아 아쉬운 마음에 공원에 단풍이 보이길래 카메라에 남아있는 필름으로 조금 담았네요. 다들 단풍구경은 하셨나요 ??? 전 올해는 이게 끝이네요. 집에 고양이는 요즘 자꾸 이불속으로 파고들고 날씨가 점점 쌀쌀해지는게 벌써 겨울로 한 걸음 성큼 들어간거 같네요. Andre Gagnon의 Les Jours Tranquilles(조용한 날들)과 함께 즐거운 한주 시작하시길... 요즘 조용히 2010년이 빠르게 마무리 되는 느낌 입니다.
일광욕을 즐기는 고양이.
2010.11.13요즘 계속 쌀쌀한 날씨탓인가 창가에 햇살이 드니 바로 쿠션위에서 햇빛을 맞으며 딩굴~딩굴~ 기분좋게 일광욕을 하고 있다. 시간이 지나니 해는 떨어지고 슬쩍 일어나 떨어지는 태양을 바라 본다. 베란다로 나가면 좀 더 일광욕을 즐길수 있을텐데 쿠션도 베란다에 놔줄까 했는데 베란다에는 바람이 많이 분다. 나가고 싶은 생각은 없어 보이네. 해가 떨어지는게 참 아쉬운 모양이다. 밤에는 전기장판 위에서 등지지고 낮에는 햇빛 드는 창가에서 딩굴거리는 야웅군의 일과. 주말이네요. 즐겁게들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