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ech/CAMERA
블랙을 다시 입은 올림푸스 PEN E-P2.
2009.11.07해외에서 마이크로 포서드 올림푸스 pen p-2가 발표되었네요. 국내는 내년 1월경부터 판매시작할거라고 이야기가 있든데 현재 아마존에서 공개된 가격은 1100달러 (E-P2/VF-2/14-42mm) 바디 , 14-42렌즈 , 탈착식으로 된 전자뷰파인더 포함 가격인데 어째 뷰파인더 포함된 가격이니 일단 e-p1보다 가격이 낮게 책정된거 같네요. 달라진점 바디의 컬러가 블랙으로 바뀌고 af 성능향상 이건 e-p1 사용자들이 많이 지적한 부분인데 사실 내가 사용할때도 광량이 낮은 곳에선 너무 버벅거려서 살짝 짜증이 났든 기억이 몇번 있었기에 그리고 예전 신제품 발표때 보고와서 리뷰남겼을때 파나소닉처럼 전자식 뷰파인더를 채용하는게 좋을거 같다는 생각을 남겼는데 탈착식으로 채용 되었군요. 내장형이었으면 더 좋았을..
한효주는 두개다. vluu st550/500 8주간의 사용기.
2009.10.13vluu st550 앞면 전면 lcd on. st550 뒷면 풀터치 방식. 3.5" lcd 채용. 세계최초로 듀얼lcd채용으로 일명 한효주 디카로 잘 알려진 vluu mirror st550/500을 삼성디지털 이미징 vluu 캠페인에 참여하면서 처음 3주간은 st550을 사용했고 그 뒤 3주간은 st500을 사용하게 되어 어쩌다 보니 이번에 출시한 듀얼lcd방식의 2 카메라를 모두 사용하게 되었네요. 이 두카메라의 가장 큰 특징은 셀카에 최적이라는 전면 lcd죠. vluu st500 - 전면 lcd on상태. st550과 전면은 차이가 없습니다. st500 - 뒷면 st550과 동일한 풀터치 방식이긴 하나 lcd가 3"로 550에 비해 작다. st550과 st500의 차이는 뒷면 풀터치 방식의 lcd의 ..
촬영각도를 마음대로 관절식 미니삼각대.
2009.09.05고릴라 삼각대라고 불리는 관절이 자유자재로 움직여 삼각대를 세우기 힘든곳에서도 다리를 구부려 다양한 형태로 세워 사진 촬영을 할수있는 미니삼각대 입니다. 길이는 170mm 최대가용무게는 275g이니 컴팩트 카메라만 가능합니다. DSLR 같은 경우는 앞으로 넘어지니 주의해야 합니다. 또한 컴팩트중에서도 무게가 좀 나가는 하이엔드 카메라들도 이 삼각대엔 좀 부담스럽습니다. 무게지탱능력이 275g이니 주의하셔야함. 탈부착이 가능한 플레이트. 구조는 간단하며 플레이트를 장착하면 플레이트 락 버튼을 확인해 항상 플레이트가 흘러내리지 않는지 주의해야 합니다. 삼각대를 놓기 힘든 다양한 장소에 관절을 구부려 다양하게 놓고 촬영할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요렇게 놓고 야웅군 사진도 찍어보고.. 이 고릴라삼각대 같은 미..
가벼운 출사용으로 실용적인 백팩 kata 465i BB.
2009.08.22보통 숄더형 카메라 가방을 선호하는데 숄더형은 오래 메고 다니면 어깨가 결리고 아파서 백팩이 하나 필요하긴한데 마침 위드블로그에 백팩 캠페인 진행중이라 어찌 신청을 해서 당첨받은 DSLR 백팩 kata 465i bb라는 제품입니다. 이전에 나온 가방의 단점을 보완해서 나온 제품이라고 하는데 이전에 카타 백팩을 사용해 본적이 없어 일단 KATA 백팩은 처음이군요. 카메라가 들어가는 하단부 수납공간부터 우선 살펴보면. 칸막이를 다 떼낸 모습입니다. 칸막이가 있을땐 좁아 보였는데 생각보단 좀 넓어 보이더군요. 하단 내용물은 칸막이가 큰거 2개 작은거 3개 들어 있고 우천을 대비한 레인커버가 있습니다. 아주 간단하게 출사 나가는셈 치고 Pentax istd에 31mm를 마운트한 상태에 그리고 16-45를 넣어본..
세계최초 듀얼lcd,풀터치 디지털카메라 ST550 만나다.
2009.08.17해외에서 먼저 티져영상으로 발표한 삼성디지털이미징의 새 컴팩트 카메라 ST550 입니다. VLUUGrapher 캠페인에 참여하게 되어 현재 양산형과 같은 모델인 양산전 만들어진 ST550 샘플바디를 사용하게 되었네요. 아직 사용설명서도 받지 않아 ST550의 기계적 특징이나 모든 기능을 확인해보지 못한 상태라 단지 외형과 간단한 특징만 좀 살펴보면 아래와 같습니다. VLUU ST550 SPEC. - 유효 1,220만 화소 1/2.33인치 CCD 센서 - 광학 4.6배줌 슈나이더 렌즈 (35mm 환산 초점거리 : 27~124mm , 최대 광각 27mm) - 렌즈 밝기 : F3.5~F5.9 , 손떨림 방지 기능 : 듀얼IS (OIS+DIS) - 동영상 지원 : 최대 1280 x 720 30fps HD급 , ..
라이카의 눈을 빌린 루믹스 LX3 간단 사용기.
2009.08.13그러니까 지지난주 길을가다 손목에 있든 내 똑딱이가 휙 미끄러지면서 바닥에 낙하 다른곳은 괜찮은데 액정이 나가버려 잠시 필요에 의해 친구에게 빌려와 2주째 손목에 차고 다니는 파나소닉 루믹스 lx3 평소 외형상 모양을 보면... 위쪽에 모드 다이얼과 줌 포커싱 버튼과 경통부에 이미지 크기를 바로 전환할수 있는 버튼이 있다. 그리고 뒤쪽에 조그버튼과 다른 메뉴 버튼이 배치되어 있다. 버튼의 배치와 조작성은 상당히 편하다. 개인적으로는 외부 버튼조작으로 한번에 모드나 설정 변경이 가능한걸 좋아해서 마음에 드는 버튼의 배치와 조작성. 루믹스 lx3는 간략하게 기계적 특징을 보면 작은 크기에 화질도 좋은편이며 휴대성이 상당히 편리하다. 렌즈 밝기도 2.0에서 시작해 밝은편이다. 화각은 24~60mm로 렌즈는 L..
올림푸스 마이크로 포서드 PEN e-p1 과연 성공할까 ?
2009.06.18실버바디와 화이트바디를 들고 있는 모델들. 어제 올림푸스 마이크로 포서드 방식의 pen ep-1의 발표회가 있어 참관을 하구왔네요. 마이크로 포서드 방식이 요즘 흔히 렌즈교환식 똑딱이라고들 부르기도 한다. 조금 어정쩡해 보이는 포지션이다. 똑딱이도 아니구 그리고 보통 dslr이라 하기에도 그런 중간형의 포지션이다. 미러와 펜타프리즘을 없애 크기,무게도 줄였다. PEN E-P1 디자인에 대한 이야기. 이 디자인은 옛 rf 카메라에 대한 향수를 불러 일으키고 있다. 개인적으로는 E-p1을 만져볼때 기본베이스가 된 올림푸스 pen 과 contax g2를 좀 섞어 놓은 듯한 형태의 모양새가 느껴진다. 여자들에겐 앙증맞은 디자인으로 꾸미기 좋아하는 디자이너 여동생이 가지고 노는 토이카메라 pen ee3. pen ..
소니 광학 20배줌의 초망원 DSC-HX1 발표.
2009.03.31소니의 디지털 카메라 사이버샷 시리즈의 신제품 발표회를 갔다왔네요. 슬림한 컴팩트 카메라에 다양한 컬러를 입힌 사이버샷 W,T,S 시리즈에서 부터 이번 제품발표의 핵심인 프리미엄 하이엔드인 DSC-HX1까지 다양한 제품군이 업그레이드 되어있더군요. 기존에 소니가 칼짜이즈렌즈를 사용하고 있었는데 미놀타를 흡수한후 최초로 DSC-HX1은 미놀타의 G렌즈를 채용하고 기존 알파 시리즈인 DSLR에 채용했든 CMOS센서인 엑스모어(Exmor)가 적용되었습니다. 엑스모어 cmos 이미지센서는 유효 910만화소, 초당 10프레임 연사와 빠른 af 고감도 저노이즈 20배줌을 특징으로 하고 있습니다. 설명이 끝나고 카메라를 사용해볼수 있었기에 개인적으로 만져본 느낌을 간략히 이야기 해보겠습니다. 외관상의 첫느낌은 소니카..
로모그라피 로모필름 사용기.
2009.03.20얼마전 삼성사에 들렀다가 3롤 1팩으로 파는걸 뜯어놓은게 있어 테스트할겸 하나 사온 로모필름 , 제조사는 이탈리아 설명에 보면 로모카메라를 위해 만들었다는 필름인데 토이카메라용 필름치곤 가격이 조금 쎄다. 1롤에 4700원정도로 로모필름의 가격은 내가 좋아하는 kodak potra vc/nc보다 조금 싼편 로모카메라는 처음에 러시아에서 만든건데 어쩌다 이태리에서 로모카메라를 위한 필름이 나왔을까 하면서 생각하다 다른 일반 필름보다 가격이 높아 이 필름에 대한 결과물을 찾아 보기가 힘들어 그냥 직접 테스트해볼겸 한롤 구매했다. 요즘 같은 디지털시대에 이 아날로그시대의 유물은 신제품이 잘 안나오는지라 일반 결과물을 보기가 힘들어 어쨌든 호기심반으로 직접 테스트 해봤습니다. 현상과 스캔은 그냥 FDI에서 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