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ech/CAMERA
최고화소 풀프레임 DSLR 니콘 D800 간단한 개봉기와 느낌.
2012.06.18니콘에서 지난 3월 출시한 풀프레임 바디 D800 예약하고 3달만에 지난주에 수령 했습니다. 초반 예측 물량을 잘못 예측 했는지 지난 6월7일 일본 사진잡지 IMPRESS에 보니 생산이 주문에 미치지 못해 D800,D800E가 전 세계적으로 현재 계속 품귀 현상을 겪고 있다고 하더군요. 아직도 제가 알기로 3월 예약자가 모두 끝나지 않은걸로 알고 있는데 다른분에게 양도를 받아 제가 가져 왔네요. 상당히 오래 기다렸는데 막상 받고나니 설레임은 좀 덜하더군요. 일단 머 D800의 박스 포장은 여느 니콘 바디와 마찬가지로 글자만 바뀐 느낌 입니다. 주요 특징은 현재 출시된 DSLR중 3600만 화소의 1:1 FX바디로 동영상 기능의 추가와 D4와 같은 AF모듈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구성품은 간단하게 스트랩, ..
Nikon(니콘) 스트로브 SB-910 구성품.
2012.05.13플래시는 사진을 찍는데 아주 중요한 도구죠. SB-910을 구매한지 2주째 됐는데 D800은 아직 예약상태라 제대로 사용을 하지 못했네요. D800 이 물량 부족으로 요즘 구하기가 힘들더군요. 기존의 스피드라이트 SB-900의 과열방지 기능을 보완 수정해서 다니 나온게 스피드라이트 SB-910인데 SB-900과 케이스도 형태가 바꼈더군요. SB-900의 경우 스트로브를 그대로 집어 넣을수 있는 직사각 형태의 소프트케이스 였지만 SB-910의 경우 이렇게 구부려 넣어야 하는 정사각형의 소프트케이스 입니다. SB-900과 비교하면 케이스가 바뀐거 외에는 외형상 사실 큰 차이는 없습니다. 외형상 SB-900과 SB-910은 큰 차이가 없습니다. 크기나 무게도 비슷하구요. 기본 구성품으로 사용설명서외에 스피드라..
인스타그램 쇼셜메틱 카메라로 등장할까 ?
2012.05.11사진으로 대화하는 대표적인 SNS인 인스타그램(instagram)이 얼마전 페이스북에 10억달러에 인수되어 화제를 일으키기도 했지만 이번에는 adr-studio라는 이태리의 디자인 회사가 인스타그램을 기반으로한 실제 컨셉 카메라를 선 보였네요. 현재 컨셉 제품으로 실제 존재하는 카메라는 아닙니다만 실제로 만들어 진다면 꽤 재미있는 socialmatic 카메라가 될거 같습니다. 인스타그램앱의 아이덴티티를 그대로 카메라에 담았다고 봐도 됩니다. 디자인을 가만히 보면 아이폰4를 많이 닮았다는 느낌을 줍니다. 전면은 인스타그램을 측면은 아이폰4를 그대로 닮았습니다. - 내장 메모리 : 16GB - 무선 네트워크 : wifi, 블루투스 - 4 : 3 화면 비율의 터치 스크린 - 2 main lens, first ..
GF1의 진정한 후계자 파나소닉 루믹스 GX1
2012.03.142년전 파나소닉 GF1 출시이후 GF2,GF3까지 나왔지만 후속기는 모두 다이얼 버튼을 없애고 다운그레이드 형태로 스펙상 조금 낮추고 바디에 터치나 컬러필터등의 편의 기능을 넣어 보급형의 미러리스로 나왔지만 이번에 GX1은 GF1에서 업그레이드한 진정한 모델로 GF1과 유사한 형태의 다이얼 조작버튼에 터치기능 그리고 화소수를 높이고 특히 노이즈 개선을 많이해 실용감도가 GF1보다 1스탑에서 2스탑 정도 높은편 입니다. 외형상 GF1과 비교하면 더 슬림해지고 가벼워 졌으며 그립감을 높이기 위해 바디에 고무그립을 채용했으며 컬러는 현재 실버와 블랙 2종류로 나오고 있습니다. 번들렌즈인 14-42렌즈는 아직까지도 인기좋은 20mm F1.7렌즈와 크기도 비슷하며 휴대성이 아주 좋은편 입니다. 기존에 렌즈도 사용..
캐논 새로운 풀프레임 5D MARK3(오두막3) 특징.
2012.03.03니콘에 이어 캐논도 프로형 바디에서 1DX에 이어 5D MARK3를 발표 했습니다. 그동안 소문으로 돌던 캐논루머스의 예상 스펙이 대부분 맞더군요. 1DX는 기존에 미국에서 열린 라스베가스 CES에서 잠깐 만져보고 왔지만 스펙으로 보면 측광 부분을 제외한 1DX에 거의 근접한 풀프레임 바디가 될거 같습니다. 화소수는 2230만으로 니콘의 D800의 3600만 화소와 비교하면 작지만 연사에 있어 니콘 D800보다 우위에 있습니다. 기존의 오두막 5D MARK II 보다 조금 화소수가 올라 갔습니다. 이번에 나오는 5D MARK III의 주요 특징을 보면 약 2,230만 화소의 풀 프레임 CMOS 센서를 탑재하여 고화질, 고화소의 이미지 촬영 작업을 할 수 있으며 새로운 DiGiC 5+ 이미지 프로세서가 탑..
니콘 세계 최고화소의 DSLR D800,D800E 발표 차이는 ?
2012.02.08NIKON D800 NIKON D800E 니콘이 어제 날짜로 세계최고화소의 3630만화소의 DSLR D800과 D800E를 발표 했습니다. 외형상 둘다 똑같지만 제품명이 각인된 로고만 다를뿐 스펙도 동일하고 똑 같습니다. 간략하게 D800과 D800E의 특징을 정리하면. - 3630만 화소의 D800은 최대 7360×4912 픽셀의 사진을 촬영할 수 있으며 RAW (무손실 14비트) 파일의 경우 41MB. - 화상 처리 엔진 EXPEED3를 채용 감도는 ISO 100부터 ISO 6400까지 지원하며, 저감도 ISO 50부터 고감도 ISO 25600까지 확장이 가능. - 약 91,000픽셀의 RGB 센서와 ‘어드밴스드 Multi CAM 3500FX 오토 포커스AF센서 모듈’을 채용한 51포인트 AF 시스템..
니콘의 4번째 전설이 될 니콘 D4 직접 만져보니
2012.01.302007년에 D3 출시후 그 후속기인 D4가 이번 라스베가스 영상기자재전에 등장을 했습니다. 프레스바디로는 꽤 오랜만에 출시된 바디인데 D3를 사용 했었기에 후속기가 어떻게 나올까 꽤 궁금했는데 실제로 만져보니 살짝 가벼워진 느낌도 있더군요. 무게 차이는 크게 못 느꼈습니다. 외형은 이전에 D3보다 펜타프리즘이 있는 머리 부분이 좀 더 동글해진 느낌 입니다. 빨간줄도 살짝 모양이 바꼈구요. 신형 85mm 렌즈가 물려 있었는데 플래그십 바디답게 잡아보면 참 단단하다는 느낌이 듭니다. 뒷 부분의 버튼의 위치는 세로로 세워 잡았을때도 불편하지 않게 조작할수 있는 위치에 있습니다. 세로로 잡았을때도 가로로 잡았을때도 그 느낌이 모두 똑같다고 느껴질만큼 그립감은 아주 좋았습니다. 윗 부분에 동영상 촬영 퀵 버튼이..
잠깐 만져본 캐논 플래그쉽 1DX와 시네마 C300.
2012.01.29지난 CES2012에는 북미 영상기자재전인 PMA가 함께 열려서 카메라와 영상업체들도 많이 참여를 했었는데 그 중 아무래도 이번에 신제품 플래그쉽 바디를 발표한 니콘과 캐논 부스에 특히 사람이 몰렸습니다. 아직 판매를 시작한건 아니지만 캐논부스에서 1D계열의 가장 상위기종이라 할수있는 1DX 입니다. 프레스바디라 역시 묵직하고 단단하더군요. 후면의 모습. 외형상 느낌은 이전의 1D 계열과 큰 차이는 없다는 느낌 입니다. 니콘 D4도 마찬가지였지만 WiFi를 이제 지원해줄때가 됐는데 역시 킷으로만 팝니다. 유선랜은 기본으로 제공해주나 역시 무선랜이 기본이 아닌건 좀 아쉽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동영상 기능은 5D Mark2랑 별 차이가 없습니다. CANON 1DX의 주요 특징은. - 35미리 풀사이즈, 18..
필름카메라의 감성을 느끼고 싶다면 후지 X10
2012.01.19이번 CES 2012는 영상기자재전이 함께 해서 카메라 업체들도 많이 있었는데 그 중 하나인 후지필름에서 출시한 X10 입니다. 이전에 X100과 비슷한 느낌으로 이것 역시 필름카메라와 많이 닮았습니다. 전면에서 보면 디지털 카메라가 아니고 필름카메라 같이 느껴집니다. 거기에 가죽 케이스를 입히면 더더욱 그런 느낌이 옵니다. X10의 렌즈는 고해상도의 수동식 광학 4배 줌 렌즈를 탑재 했으며 F2.0-2.8의 밝은 조리개와, 28mm 광각부터 112mm 망원을 지원하는 광학 4배 줌 렌즈는 전 영역에서 고른 해상도의 이미지를 보여 줍니다. 윗쪽의 셔터버튼 역시 RF 필름카메라와 비슷한 형태를 하고 있습니다. 필름 감기 레버가 있다면 더욱 더 필름카메라 같이 느껴졌을거 같습니다. 내장 플래시는 뒤쪽의 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