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별여행/culture
죠니 뎁의 매력만 남은 캐리비안의 해적:낯선조류
2011.05.30이 시리즈의 4번째 이야기 조니뎁 때문에 처음 1편을 본 이후로 캐리비안의 해적 시리즈의 팬이 되긴 했지만 올해 개봉하는 영화중 기대하고 있었던 작품이다. 일단 3D로 봤는데 굳이 3D로 볼 이유는 없었는듯 하다. 전편의 엔딩크레딧이 끝나고 나오는 숨겨진 부분과 이어지지 않을까 생각했는데 스토리는 전편의 엔딩과 조금 연관성이 있을뿐 전편에 나온 주인공들이 아닌 새로운 인물들이 조금 등장한다. 스토리의 연개성은 아무래도 캐리비안의 해적 시리즈물은 지금까지 1,2,3편은 모두 고어 버번스키 감독이 모두 맡아서 제작을 했고 주연 배우들도 조니 뎁, 올랜도 블룸, 키이라 나이틀리등과 짝궁은 아주 잘맞는 궁합이었던거 같다. 그리고 이번 4편에서 감독이 롭 마샬로 바꼈고 주인공도 조니 뎁, 페넬로페 크루즈 새로운 ..
전자음에서 느끼는 감성 센티멘탈 시너리 - soundscape
2011.05.11CD의 자켓이 머랄까 꼭 애니메이션 표지 같기도 하구 조금 몽환적인 분위기 안쪽의 CD도 동일하게 프린터 되어 있다. 요즘 대부분의 음악을 디지털로 구매하다 보니 사실 오랜만에 보는 CD 케이스 이기도 하네요. 이 CD는 센티멘탈 시너리(Sentimental Scenery)의 정규 1집 입니다. 파스텔 뮤직에 소속되어 있는 가수이기도 합니다. 첫 데뷔는 아닙니다. 2009년 발표한 EP `Harp Song + Sentimentalism(하프송+센티멘탈리즘)`으로 감성 일렉트로닉 뮤지션으로 음악팬들의 사랑을 받았고 그후로도 센티멘탈 시너리는 파스텔 뮤직에서 그동안 타루의 첫 솔로 미니앨범 `Rainbow(레인보우)` 프로듀싱을 맡는가 하면, 각종 TV CF 삽입곡 및 프로모션에 꾸준히 참여하며 음악 작업을..
잠시 돌아본 2011 영상기자재전 (P&I)
2011.04.234월 21일 부터 24일까지 진행하는 2011 영상기자재전에 오픈한날 잠깐 갔다 왔습니다. 예전보다 규모는 좀 축소 되었구요. 아무래도 일본 지진의 여파로 소니도 이번에는 따로 부스를 만들지 않았더군요. 니콘이나 캐논도 부스 규모가 이전보다 좀 작아진 느낌이 들더군요. 따로 이슈가 될만한 신제품의 발표가 없어서 크게 흥미가 느껴지는 기계는 없더군요. 삼성부스에 모델 몇 분 있더군요. 모터쇼에서 본 분들이라 그냥 지나가면서 찰칵. NX의 렌즈 라인업이 있던데 CES때 본 그대로인지라 그냥 확인만 했습니다. 올림푸스는 이번에 나온 xz-1 개발자와의 만남이 잠깐 있었구요. 모델들이 있는 곳은 역시 사진사들로 붐빕니다. 혼잡한 곳을 좀 피해 다녔지만 캐논과 니콘부스는 역시 사람이 많더군요. 프린터도 WIFI ..
2011 서울모터쇼 허공에 뜨있는 모델의 비밀은 ?
2011.04.09이번 모터쇼에 완성차 업체가 아닌 금호타이어 부스에 갔더니 좀 재미있는 퍼포먼스를 하고 있더군요. 타이어업체다운 쇼 였습니다. 모델이 저렇게 앚아 있을수가 있나요 ??? 한바퀴 돌아 봤지만 아무것도 안보이던데 아이패드가 일종에 핸들 금호타이어여서 차가 아닌 타이어만 놔두고 저렇게 보여주는데 지나는 사람들만다 고개를 숙이고 무엇이 있지않을까 확인하더군요. 아래 동영상을 보면 좀 신기합니다 뒤로 살짝 기울어진거 같은데 너무 자연스럽게 앉아 있어요. 여자분이 내려가구 다시 남자분이 올라왔는데 아주 자연스럽게 앉더군요. 옆에서 보니 너무 자연스럽게 앉아 있습니다. 균형 유지가 되나하는 의문이 드는데 여자분보다 뒤로 조금 더 넘어가 있다. 마치 차를 운전 하는거 같은데 아무리봐도 알수가 없더군요. 올라와서 아주 ..
사진으로 만나는 킨텍스 2011 서울모터쇼
2011.04.08사진이 많으니 페이지 로딩시간이 좀 길어 질수 있습니다. 이번주면 모두 끝나는 전시회라 잠깐 다녀 왔습니다. 초대장으로 갔었는데 입장료는 대인 9000원 입니다. 매일 자동차 한대가 경품으로 걸려 있습니다. 인피니티 부스. 큰 특징중 하나가 올해는 하이브리드와 전기차가 많이 보였습니다. 트럭앞에도 이런 멋진 모델들이 있더군요. SUBARU의 컨셉카. 쉐보레 부스. BMW의 컨셉카. 큰 특징중 하나가 팜플렛이 없고 부스마다 모두들 아이패드로 보여 주더군요. 태블릿 PC로 보는데 의외로 꽤 훌륭한 팜플렛이 되더군요. 기아와 현대 부스가 제일 큽니다. 나란히 붙어있는데 의자도 많고 쉬어가기 좀 편한 부스 입니다. 날개 펼친 벤츠 SLS AMG. 토요타의 전기자동차 구조도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아우디 부스에 아..
시립 미술관 색채의 마술사 샤갈전을 가다
2011.03.15작년부터 시작한걸로 아는데 지난 휴일에 갔는데 휴일이라 그런지 사람이 참 많더군요. 사람전이라고도 하던데 일단 관람객이 꽤 많아 즐기며 천천히 감상하기에는 좀 무리입니다. 1층에는 프랑스 출신의 작가 베르나르 브네의 페인팅 작품이 무료 전시를 하고 있습니다. 샤갈전을 보고 내려와 보시거나 아니면 샤갈전을 보시기 전에 한 번 돌아보고 올라가면 괘찮을거 같습니다. 도슨트 시간이 평일은 하루에 5번, 휴일은 2번 인가 그런데 그 시간에 사람이 몰리니 참고 하세요. 사람들이 작품 해설을 듣기위해 우루루 몰려 다니니 오히려 작품을 구경하기에는 더 좋지 않은거 같아요. 오디오 가이드를 대여하기 위해 늘어선 줄. 전시장 내부의 사진 촬영은 금지 입니다. 마르크 샤갈은 굉장히 장수한 예술인중 한 분 입니다. 1887년..
모두 스마트 할때 구글TV를 선택한 소니, 2011CES.
2011.01.19이 번 CES에서 모든 가전 업체들이 전면에 3D와 스마트 TV를 내세웠는데 소니 부스는 다른 문구가 눈에 띄었다. Television meet Internet, 소니부스의 입구에서 만난건 구글TV가 바로 보이더군요. 다른 가전 업체들이 독자적인 플랫폼의 스마트 TV를 보여준 반면 소니는 구글의 풍부한 콘텐츠와 소니 엔터테인먼트의 콘텐츠를 활용한 구글TV를 전시해 두고 있었습니다. 리모컨으로 메뉴 버튼을 눌러보니 TV화면에 좀 익숙한 크롬브라우져 및 구글 어플리케이션들이 보이더군요. 소니의 구글TV용 셋톱박스 비디오 플레이어 정도의 크기 입니다. 저 박스를 TV에 연결하면 구글TV가 됩니다. 일반 TV 리모컨이 아닌 쿼티가 있는 리모컨으로 TV로 SNS서비스나 웹검색시 문자입력에 참 편하다고 느껴지더군요..
스마트,3D,그린 3박자를 맞춘 LG전자 부스 , CES 2011
2011.01.14LG전자의 부스는 전시장 입구로 삼성과 반대쪽 입구에 있었다. 셔틀버스에서 내려서 중앙전시장으로 들어가면 바로 만날수 있는 곳에 위치했는데 삼성과 LG 두 기업이 가장 좋은 위치를 차지하고 있는것으로 알수 있다. 일본 가전 업체는 소니를 제외한 모두 중앙에 몰려 있었구 이번 CES에서 가장 크게 느낀건 그만큼 국내기업의 위상이 국제적으로 높아졌다는 느낌이다. 부스 입구에 인피니아 TV로 도배가 되어 있구 한쪽에는 스마트 TV를 의미하는 화면이 계속 지나가고 있다. 스마트 TV를 의미하는 디스플레이. 이 곳을 지나가는 사람마다 재미있는건 디스플레이 옆에서 휴대폰을 꺼내 두께를 비교하고 지나간다. LG전자는 이번 CES에서 가장 큰 3DTV와 가장 얇은 OLED TV를 선보였다. 나도 한번 휴대폰과 두께 비..
2011 CES, 글로벌 1위 삼성전자 부스.
2011.01.13종합적으로 보면 글로벌 1위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 삼성 입구의 세계지도가 눈에 확 들어 온다. 삼성의 세계정복이라고 해야하나 어쨌든 해외에 나가면 모두 애국자라고 국내 브랜드를 보면 참 반갑다. 그것도 양쪽 입구중 한곳은 삼성이 반대쪽 입구는 LG가 다른 입구는 소니 , 그리고 MS와 INTEL이 나란히 다른 한쪽 입구에 부스가 있었다. 소니를 제외한 다른 일본 가전업체들은 모두 중앙에 있었으니 한국의 2기업이 일본 업체들을 누르고 어찌보면 가장 좋은 자리를 차지 했다고 볼수 있다. 삼성의 모든 사업부가 부스에 몇 개의 섹션으로 나누어 졌으며 이번 CES에서 가장 많이 볼수 있었던 스마트 , 3D 디스플레이가 가장 큰 공간을 차지하고 있었다. 3D 프로젝트도 있었고 스마트 TV쪽은 줄줄이 늘어선 줄에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