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부터 시작한걸로 아는데 지난 휴일에 갔는데 휴일이라 그런지 사람이 참 많더군요. 사람전이라고도 하던데 일단 관람객이 꽤 많아 즐기며 천천히 감상하기에는 좀 무리입니다.
1층에는 프랑스 출신의 작가 베르나르 브네의 페인팅 작품이 무료 전시를 하고 있습니다.
샤갈전을 보고 내려와 보시거나 아니면 샤갈전을 보시기 전에 한 번 돌아보고 올라가면 괘찮을거 같습니다.
도슨트 시간이 평일은 하루에 5번, 휴일은 2번 인가 그런데 그 시간에 사람이 몰리니 참고 하세요.
사람들이 작품 해설을 듣기위해 우루루 몰려 다니니 오히려 작품을 구경하기에는 더 좋지 않은거 같아요.
샤갈전을 보고 내려와 보시거나 아니면 샤갈전을 보시기 전에 한 번 돌아보고 올라가면 괘찮을거 같습니다.
도슨트 시간이 평일은 하루에 5번, 휴일은 2번 인가 그런데 그 시간에 사람이 몰리니 참고 하세요.
사람들이 작품 해설을 듣기위해 우루루 몰려 다니니 오히려 작품을 구경하기에는 더 좋지 않은거 같아요.
오디오 가이드를 대여하기 위해 늘어선 줄. 전시장 내부의 사진 촬영은 금지 입니다.
<도시 위에서>
마르크 샤갈은 굉장히 장수한 예술인중 한 분 입니다. 1887년 7월 7일에 러시아에서 태어나, 1985년 3월 28일 98세까지 살았으니까요. 프랑스의 대표적인 화가 중 한명이며 표현주의 대표 화가이기도 하죠. 유화, 판화, 벽화, 스테인드 글라스, 조각, 도기(陶器) 제작을 비롯하여 무대 장식 분야에 이르기까지 상당히 폭넓은 활동을 했었고 유대인 특유의 신비성을 융합시킨 독자적인 개성이 강한 작품이 많습니다. 그 외에도 소박한 동화의 세계나 고향의 생활, 하늘을 나는 연인들이란 주제를 즐겨 다루었고, 자유로운 공상과 풍부한 색채 몽환적인 느낌을 주는 그림은 보는 사람의 마음을 끌어 당기는 매력이 있습니다.
이 번 전시는 <샤갈의 연대기>, <유대인예술극장 장식화>, <사랑과 연인>, <서커스>, <성서이야기>, <종이작품>으로 이어지는 6개의 테마로 구성되어 있다. 총 전시작은 164점으로 대표작이 모두 전시 되었으며 처음으로 해외에 전시용으로 임대된 작품들이 있어 이 번 전시가 끝나면 다시 언제 만날지 모르니 시간이 되시면 보는게 좋을거 같습니다.
<도시 위에서>
샤갈전의 포스터와 티켓에 인쇄된 그림 입니다. 마르크 샤갈의 대표작 중 하나로 그의 아내 벨라 로젠펠트와 함께 도시 위를 나는 환상적인 모습이 고향 비테프스크를 배경으로 펼쳐져 있다.
전시회의 주요 작품들.
'도시위에서' , '산책'등의 그림은 보험평가액만 500억이나 되니 대단한거 같습니다.
그리고 이 번 전시회에 처음으로 7점이 모두 공개된 샤갈의 불후의 명작 러시아시기에 제작한 ‘유대인 예술극장 장식화’의 완결판이 아시아 최초로 국내 처음 공개되었는데 이번 국내 샤갈전을 끝으로 저 그림은 더 이상 볼 수 없습니다. 1920년 모스크바에 있는 유대인 극장 내부장식화로 제작된 작품들이며 스탈린 집권으로 극장이 문을 닫은 후 창고에 40년 넘게 방치되어있던 이 작품은 71년만에 복원되어 7점이 모두 전시되었는데 이번을 끝으로 더 이상 국내에 전시는 없을 거라고 합니다.
유대인 예술극장 장식화는 <유대인극장으로 소개>, <결혼 피로연>, <무대 위의 사랑>, <문학>,<연극>,<음악>,<무용>등 모두7점으로 구성된 이 작품은 이번에 처음으로 7점 모두가 전시가 되었으며 이 외에 '농부의 삶' 역시 이번이 처음으로 해외에 전시가 되었고 다시 미국의 갤러리로 돌아 갑니다. 샤갈의 그림은 파스텔톤의 색채도 그림이 몽환적이기도 하며 유대인이었던 그의 그림에는 유대교와 관련된 상징물들이 그림에 많이 보입니다. 예를 들면 염소나 닭등 입니다.
그리고 흔히 '샤갈의 마을에 내리는 눈' 이라는 소설과 시 때문인지 샤갈의 작품중 이런 작품이 있나 생각했는데 실제로 이런 작품은 없습니다. 김춘수 시인의 시가 벽면에 있긴 하지만 샤갈의 작품중 그런 작품은 없습니다. 그러나 그 시의 내용처럼 샤갈이 사는 마을에는 3월에도 눈이 내렸다고 하네요.
전시회의 주요 작품들.
'도시위에서' , '산책'등의 그림은 보험평가액만 500억이나 되니 대단한거 같습니다.
그리고 이 번 전시회에 처음으로 7점이 모두 공개된 샤갈의 불후의 명작 러시아시기에 제작한 ‘유대인 예술극장 장식화’의 완결판이 아시아 최초로 국내 처음 공개되었는데 이번 국내 샤갈전을 끝으로 저 그림은 더 이상 볼 수 없습니다. 1920년 모스크바에 있는 유대인 극장 내부장식화로 제작된 작품들이며 스탈린 집권으로 극장이 문을 닫은 후 창고에 40년 넘게 방치되어있던 이 작품은 71년만에 복원되어 7점이 모두 전시되었는데 이번을 끝으로 더 이상 국내에 전시는 없을 거라고 합니다.
71년만에 복원된 가로 787㎝ 세로 284㎝ 크기의 초대형 작품 (1920)
유대인 예술극장 장식화는 <유대인극장으로 소개>, <결혼 피로연>, <무대 위의 사랑>, <문학>,<연극>,<음악>,<무용>등 모두7점으로 구성된 이 작품은 이번에 처음으로 7점 모두가 전시가 되었으며 이 외에 '농부의 삶' 역시 이번이 처음으로 해외에 전시가 되었고 다시 미국의 갤러리로 돌아 갑니다. 샤갈의 그림은 파스텔톤의 색채도 그림이 몽환적이기도 하며 유대인이었던 그의 그림에는 유대교와 관련된 상징물들이 그림에 많이 보입니다. 예를 들면 염소나 닭등 입니다.
그리고 흔히 '샤갈의 마을에 내리는 눈' 이라는 소설과 시 때문인지 샤갈의 작품중 이런 작품이 있나 생각했는데 실제로 이런 작품은 없습니다. 김춘수 시인의 시가 벽면에 있긴 하지만 샤갈의 작품중 그런 작품은 없습니다. 그러나 그 시의 내용처럼 샤갈이 사는 마을에는 3월에도 눈이 내렸다고 하네요.
전시를 돌아보는데 2-3시간 정도 소요한거 같습니다. 사람이 많아서 좀 나와서 쉬다가 다시 들어가서 보고 했는데 기념품 가게에 파는 접시가 이쁘더군요. 평일 6시 이후가 가장 한가하고 합니다. 9시까지 관람이 가능 합니다.
2010년 12월 3일~2011년 3월 27일까지 매주 월요일 휴관 : http://www.chagallseoul.com
입장료는 어른 12000원 , 아동 8000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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