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으로 말걸기/독백
반려동물도 표정이 있다.
2010.07.09길에 있는 고양이들은 망원렌즈가 아니면 찍기가 힘든데 개들은 내가 다가가면 오히려 궁금한지 다가온다. 강아지들은 좋은 모델이 되기도 하구 가끔은 짖어서 위협적일때도 있다. 그리고 가끔은 반려동물인 개와 주인이 참 많이 닮은 경우도 있다.. 강아지들도 가만히 보면 조금씩 자기만의 표정이 있다.
오랜만에 만난 바다 ....
2010.06.30서해대교를 타고 올라가야 하나 하늘이 좋아서........ 잠깐 옆으로 빠져 거닐어본 바다.....
GF1 - 여름 장미.
2010.06.06화단의 빨간 장미가 활짝 피기 시작하면 뜨거운 여름이 다시 왔음을 느낀다. 붉은색 장미 만큼이나 정열적인 계절... GF1의 필터 몇가지를 조합하니 좀 재미있는 컬러들이 만들어 진다. Epiton Project의 정규1집 - 유실물 보관소중.
오늘 하루를 마감하는 사진.
2010.06.02이건 투표 인증샷.. 야웅군 발을 지켰습니다. 이웃님들 모두 투표 하셨을거라 믿습니다. 오늘 하늘이 좀 좋았죠.... 기차타고 내려오면서 보니 하늘의 노을이 참 곱더군요. 아래는 요즘 즐겨듣는 음악인데 한번 들어 보세요. 마지막 cd가 될거라고 하던데....
사람의 두번째 얼굴 손이 부끄럽지 않게.
2010.06.01사람의 두번째 얼굴이라 불리는 손, 발은 항상 신발에 감싸져 안 보이지만 손은 우리 얼굴과 마찬가지로 늘 겉에 드러나 보여 흔히 두번째 얼굴이라고 한다. 그래서 우리는 흔히 손이 부끄럽다는 말을 한다. 섬섬옥수라 이야기 하는 손들... 그리고 지난 오랜 세월동안 나를 지지해주고 감싸준 내 어머니의 손. 저 손은 인생의 반 이상은 나를 위해 희생한 손이 아닌가 싶다. 지금도 자신보다 나를 걱정하며 초에 불을 붙이고 있다. 저 손이 오늘 내게 내일은 누구에게 표를 던져야 하는지 묻는다.... 머리로 분석하고 가슴으로 느끼며 손으로 모든 일을 실행에 옮긴다. 내일은 손이 부끄럽지 않게 모두 꼭 투표를 하자구요. 우리집 고양이의 발을 걸고 내일은 꼭 투표를 하겠습니다. 작은 나비의 날개짓이 모여 지구 반대편에 ..
GF1 - UFO가 내려온다면...
2010.05.26UFO가 지구에 내려온다면 이런 모습일까 ??? 만약 UFO가 내 앞에 착륙 한다면 무슨 말을 먼저 할까 ??? 내가 서있는 이자리에 내려오면 이렇게 말해야지..'주차위반' 입니다. 커피 한잔 얻어 마시고 나오니 딱지 끊겼다. 한잔에 4만원짜리 커피를 마셨다.
생각 많은 고양이.
2010.05.14생각많은 고양이..... 사실 고양이는 아무생각 없이 그냥 멍 때리고 있는 건지도... 지금 머리속이 복잡한건 사실 나다.. 야웅군 니 털 때문에 프린터가 고장난건 알고 있니 ???? 이렇게 보니 조금 요염해 보인다. 사진으로 말걸기...
GF1 - 봄이라 꽃 사진.
2010.04.26노랑 장미는 느낌이 많이 특이 하더군요. 봄은 꽃의 계절.... 벚꽃은 떨어지고 있고 다른 꽃들이 피고 있네요. 몇 컷은 GF1의 노스탤지어 필터를 이용.
GF1 - 일상의 조각 모우기.
2010.04.18벚꽃이 이제 만개한거 같네요... 그냥 지나가며 찰칵..... 야웅군의 저 자세는 항상 불편해 보여 다리를 풀어 주는데 그게 더 귀찮게 하는듯 합니다.. 다시 저러고 자는걸 보면...... 아무리 봐도 저렇게 자는건 불편해 보이는데... 벚꽃이 만개한거 같아 오늘 로모랑 GF1만 달랑 들고 윤중로나 한번 가볼까 합니다. 모두 즐거운 휴일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