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으로 말걸기/독백
GX1 - 고양이의 눈은 언제나 매력적.
2012.04.04밖에서 부스럭 거리는 소리에 호기심이 발동했는지 이불속에서 머리만 쏙 내밀고 내다보는 슝이군. 호기심이 참 많은 동물이긴 한데 눈을 동그랗게 뜨고 내 행동을 지켜보고 있다.
미니어처 효과로 장난감 도시로 만든 서울.
2011.09.02남산에서 찍은 사진에 미니어처 필터를 사용했는데 광각보다는 망원으로 찍은 사진이 더 느낌이 살아나는거 같네요. 이렇게 보면 서울이 아기자기한 장난감 도시 같은 느낌도....
휴식.
2011.08.04난간에 기대어 휴식을 하고 있는 소녀... 의도적이지 않게 프레임안에 들어왔다. 아직까지 마음편히 쉴곳이 있다는거 기댈곳이 있다는거 그리고 여행중에 다시 돌아갈 곳이 있다는게 좋은것이다. 느닷없이 어느 날, 자기 자신이 마땅치 않고 타인에게 짜증나며, 무엇 하나 마음에 차는 게 없을 때가 누구에게나 있는 법이다. 예술도 그것과 조금도 다를 바 없다. 기분이 나쁠 때엔 조급해 하지 말 일이다. 충만이나 힘이 도망가지 않는다. 나쁠때에 흠뻑 쉬어 놓으면 좋을 때엔 한층 더 좋아지는 법이다. - 괴테의 이야기중 - 휴가들 다녀 오셨나요 ??? 궁금 ~
GF1 - 행운이 찾아와요.
2011.06.25비가 쉴새없이 쏟아지네요. 모두 행운이 찾아오는 즐거운 주말 휴일 되세요. 아래는 오늘 같은 날에 듣기좋은 음악이라고 생각했는데 조금 침울할지도..... 좋은 사람 - Fanny Fink 아직 난 니가 없는 이 시간이 익숙해지지 않아 사실 난 아직도 널...... 담담한 듯 너의 전화를 받곤 해 착한 사람은 다 그런거잖아 사실 좋은 사람은 싫어 그냥 착한 사람은 싫어 그냥 좋은 사람은 싫어 내가 너에게 그런 것처럼 내가 너에게만은 무서워져 나 단지 그런 사람이 되는 게 '좋은 사람 만나' 란 말도 가끔 해 착한 사람은 다 그런거잖아 사실 좋은 사람은 싫어 그냥 착한 사람은 싫어 그냥 좋은 사람은 싫어 내가 너에게 그런 것처럼 내가 너에게 만은 무서워져 나 단지 그런 사람이 되는 게 사실 좋은 사람은 싫어..
GF1- 붉은 장미가 피는 계절.
2011.06.06붉게 타오르는 장미만큼이나 요즘 날씨도 뜨거워 지고 있다.
봄 기운이 느껴지는 노란 우체통.
2011.03.27삼청동을 지나다 만난 노란 우체통 예쁜 편지가 가득 들어있을거 같은 느낌이.... 봄은 봄인데 날씨가 참 많이 을씨년스러운 하루네요.
DREAM CAR.
2011.03.19남자라면 누구나 하나의 드림카가 있다. 거리를 지나가다 하루 렌탈비는 얼마쯤일까 살짝 궁금해진.... 뒤에는 람보르니기가 있었다. In Lasvegas.....DREAM CAR... 연초부터 일이 꼬여있는게 있어 요즘 주변을 돌아볼 마음의 여유가 없네요. 봄은 온거 같은데 마음은 아직 겨울 따뜻하게 느껴진 저 도시가 살짝 그립기도....
다시 겨울로 가는중 ?
2011.03.17요즘 날씨가 이상하네요. 어제 눈이 살짝 오던데..... 꽃피는 봄 이라는 말이 무색할 정도군요. 꽃샘추위 겠죠. 벚꽃이 필 무렵 친구와 이 달말 교토를 가려고 했는데 포기했네요.
일상에서 반복되는 패턴.
2010.11.10일상에서 하루하루 반복되는 패턴들... 하루를 마감하며... 요즘 올해도 이렇게 끝나감을 많이 느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