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으로 말걸기/독백
봄이 왔네요
2014.03.30갑자기 봄이 확 와버린 느낌... 자고 일어나니 세상이 바뀌었다고 해야 하나 아파트 화단에 벚꽃이 개화했다.이렇게 2014년 봄의 시작... 꽃이 이렇게 빨리 피었으니 아마 이 봄은 아주 빨리 지나갈 거란 생각이...
흑백이 잘 어울리는 고양이 슝이군
2013.01.30호기심도 많고 사람도 좋아하고 식탐도 많고...밖으로 나가는건 싫어하지만 고양이 치고는 사람을 참 좋아하는 고양이... 요즘 살이 쪄서 몸이 안좋은 야웅군보다 무게가 더 나간다. [사진으로 말걸기/컴팩트카메라] - 갤럭시 카메라 - 귀여운 슝이군[고양이를 부탁해/고양이에관해] - 몸이 꽉 차는 자리를 좋아하는 고양이[고양이를 부탁해/야웅군] - 두 고양이의 어색한 재회[고양이를 부탁해/고양이에관해] - 통큰 팝콘속 통큰 고양이[고양이를 부탁해/고양이에관해] - 부엉이를 닮은 고양이 슝이
갤럭시 카메라 - 일몰
2013.01.23개인적으로 일출보다 늘 일몰이 좋다. 사라져가는 것보다 아름다운 것은 없다는 말 처럼 해가 지는 모습이 떠오를때 보다 더 아름답다. 그리고 휴식이 기다리고 있기 때문인가.... Galaxy Camera EK-CG100
갤럭시 카메라 - 귀여운 슝이군
2013.01.18슝이군은 완전 검은 고양이가 아닌데 흑백의 대비가 참 묘하다.가끔 사진속에 눈만 보일때도 있는 고양이 사람한테 애교도 많고....저 검은 몸 때문에 야간에 불을 꺼고 보면 눈만 두개가 반짝이며 떠 다니는 느낌도 준다. Galaxy Camera EK-CG100
갤럭시 카메라 - 패턴
2013.01.09하루의 시작과 끝이 매일매일 반복되는 패턴이다.우리는 어쩌면 매일 반복되는 패턴속에 살고 있는지 모르겠다. 가끔은 벗어나기도 하지만 다시 제자리로 곧 돌아온다. Galaxy Camera EK-CG100
갤럭시 카메라 - 눈 내리는 기차역.
2013.01.06올 겨울 눈이 참 많이 오네요.눈 때문에 기차가 모두 연착해서 역 안에서 기차가 언제올까 대기하면서... Galaxy Camera EK-CG100 with android app picspro.
갤럭시 카메라로 반려동물 사진 찍기
2012.12.23갤럭시 카메라의 큰 특징중 하나가 21배줌의 망원이다. 멀리 있는 피사체를 줌으로 당겨 포착할 수 있는데 특히나 반려동물의 생생한 모습을 자연스럽게 멀리서 촬영이 가능하다. 첫번째와 두번째 사진은 요즘 야웅군이 아파서 계속 병원을 다니다보니 병원에서 만난 아기 강아지를 줌으로 포착했다. 사람이 다가가면 경계심이 많아서 짖거나 숨기 바쁜데 21배줌은 꽤 먼거리에서 저렇게 작은 강아지의 표정을 담을수 있다. 병원에 오면 겁을 내는건 야웅군도 마찬가지 케이지 안에서 나오지 않고 밖을 쳐다보며 눈치를 보고 있다. (참고로 갤럭시 카메라의 21배줌은 화각으로 보면 최대 483mm로 상당히 긴 장망원렌즈가 된다.) 서서 졸고있는 고양이.
세상에서 제일 강한 손.
2012.05.08여자의 손일때는 그냥 잡아주고 싶은 여린손... 그러나 엄마의 손은 아기에게 세상에서 제일 의지가 되고 강한 손... 예전에 한 현인이 10명의 여자를 모아놓고 물었다. "당신에게 10키로의 짐을 이고 밥을 먹으라면 먹을수 있겠소 ?" 라고 했더니 모두 '아니오' 라고 대답을 했다. "그럼 당신에게 10키로의 아기를 업고 밥을 먹으라고 하면 먹겠소 ???" 라고 물었더니 이번에는 모두 '그건 당연히 먹을수 있다'라는 대답을 했다.
봄 향기가 가득했던 매화차.
2012.04.09겨울이 이제 완전히 끝난듯한 느낌을 준 일요일 오후 봄 향기가 가득했던 매화차 한잔....... 인사동에서 오랜만에 느낀 휴일 오후의 여유로움과 봄 햇살.......... GX1 + 14-42mm, 인사동 지대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