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view
동경의 다른 매력을 이야기한 책,'일생에 한번은 도쿄를 만나라.'
2011.02.09'일생에 한번은 도쿄를 만나라' 여행 블로거이신 필명 '도꾸리'님이 출간한 책이다. 가끔씩 블로그를 통해 글을 접하고 서로 인사를 하고 있던 처지에 책의 출간과 함께 한번 읽어 보라고 해서 명절전에 보내 주셔서 명절동안 읽어보게 되었는데 이 책은 단순한 여행 안내 가이드가 아니다. 그곳에 사는 사람이 아니면 할수없는 이야기들이 담겨져 있는 책이다. (참고로 책의 저자는 일본인과 결혼해 '하루'라는 귀여운 꼬마가 있으며 현재 동경에 거주하고 있다.) 책은 350페이지 정도로 사진과 함께 글이 깔끔하게 인쇄되어 있으며 책장은 잘 넘어 간다. 단순한 여행기가 아닌 그곳에 사는 사람만 할수 있는 이야기가 있다. 잠깐 지나가는 여행객은 알수없는 그곳의 문화와 색이 묻어 있고 여행과 함께 그런 이야기들을 잘 양념해..
2011 CES , 화려한 라스베가스 3일간의 현장 스케치.
2011.01.1113시간의 비행끝에 라스베가스 공항에 도착할쯤 비행기 안에서 잠에서 깨어나 찰칵. 사막위에 지어진 도시답게 아래쪽에 황량한 벌판과 사막만 보일뿐 이런 곳에 도시가 있으리라곤 처음에 상상이 안되는 풍경만 보인다. 도착할때 날씨가 16도였나 어쨌든 밤에는 0도까지 떨어져 좀 쌀쌀하게 느껴지고 낮은 햇살이 강하게 내리는 도시라는 생각 이었습니다. 어쨌거나 2011 CES 오픈 하루전에 라스베가스에 도착. CES는 Cosumer,Electronics Show의 약자로, 이번 전시회는 전 세계 2500여개에 달하는 업체가 참가했고,매년 10만명이 넘는 관련자들이 이 전시회를 보기 위해 라스베가스로 달려가는 IT 분야에서 가장 중요한 전시회 중 하나인데 올해는 기간동안 15만명이상이 방문했다고 들었다. 어쨌든 나도..
겨울, 홋카이도 윈터홀릭 두번째 이야기.
2010.12.28내게는 그냥 막연한 동경심에서 시작한 홋카이도라는 곳 아마 일본소설 미우라 아야코 '빙점'의 무대이기도 하고 이와이 순지 감독의 영화 '러브레터'에 흰 눈이 펑펑 쏟아지던 장면에서 막연히 한번 가보고 싶다는 동경심이 생겨난 곳이기도 하다. '다시 만난 겨울, 홋카이도 윈터홀릭 두 번째 이야기' 홋카이도 여행기라는 점에서 매료되어 위드블로그를 통해 신청한 책. 이 책은 단순한 여행 정보를 전하는 여행기가 아니라 작가의 감성 에세이라고 할수 있다. 이 책에서 얻을수 있는 홋카이도에 대한 여행정보는 아주 한정적 이다. 그러니 여행 정보를 얻기 위한 책은 아니다. 작가의 겨울 홋카이도 여행에 대한 감성 에세이를 독자에게 전달하고 공감하기 위한 책이라고 해두자. 다시 겨울 여행을 떠나기로 마음먹은 늦가을의 오후 ..
아이팟 터치 4세대 SGP 필름 인크레더블 쉴드 붙이기.
2010.12.27바람만 불어도 기스가 난다는 아이팟터치 뒷면의 소재 때문에 결국 SGP 보호필름을 신세계 백화점에 크리스마스 선물 사러 갔다가 픽스딕스에서 하나 질렀습니다. 아이팟터치 4세대에 그냥 케이스만 씌우고 다녔는데 뒷면은 불안불안 했는지라 뒷면 필름만 따로 팔지는 않더군요. SGP에서 나온 인크레더블 쉴드로 23000원 하더군요. 온라인이 좀 싼데 백화점에 간김에 픽스딕스에 갔다가 귀차니즘으로 바로 구매 했는데 거기서 붙여 달라고 했더니 안 붙여 주더군요. 이런거 붙이는걸 아주 못하는지라 백화점 직원이 자기 아이팟터치를 보여 주는데 지저분 그걸 보니 사실 붙여 달라고 하기도 좀 그랬어요. 뒷면 필름에 뿌리는 용액(?)과 필름을 부착할때 공기를 뺄수 있도록 밀어주는 판 입니다. 뒷면 필름 인데 위쪽에 동그란 버튼..
아이팟 터치 4세대 간단한 사용기.
2010.12.14기존에 사용한 터치 2.5세대가 2층에서 떨어져 박살이 나서 아이폰4 블랙을 했다가 취소하고 화이트를 기다리고 있었는데 화이트는 나올거 같지도 않고 32G 4세대 터치로 하나 가져왔네요. 외관 : 세로: 111.0mm , 가로: 58.9mm , 높이: 7.2mm , 무게: 101g , 960 x 640 해상도 무선 : 802.11b/g/n Wi-Fi (802.11n 2.4GHz 전용) , Bluetooth® 2.1 + EDR , 지도-위치 기반 서비스 , Nike + iPod 지원. 동영상 촬영 : HD (720p) 최대 초당 30 프레임, 오디오 포함, 후면 카메라로 스틸 사진 (960 x 720) 센서 : 3축 자이로 , 가속도계 , 주변광 센서 배터리 시간 : 음악 최대 40시간 , 동영상 최대 7..
푸마 패딩(2nd 구스다운)과 함께 부암동 가을 출사.
2010.11.24오랜만에 올라보는 부암동 길입니다. 요즘 날씨가 추웠지만 이날은 살짝 포근 했는데 바람이 차기에 푸마 2nd 구스다운 패딩을 걸치고 겨울 출사를 대비한 방한 테스트겸 이웃 블로거 한 분과 함께 계획대로 부암동으로 출사. 이웃분은 캐논의 85mm 렌즈(일명 만두2) 테스트 전 이제 유통기한이 끝나가는 필름도 소비할겸 같이 나들이. 부암동은 그래도 아직 서울에서 개발이 덜 된 동네중 하나로 경복궁역 3번 출구로 나와 100미터 정도 걸어가면 버스정류장에서 자하문 터널이나 부암동 구민센터로 가는 버스를 타면 갈수 있습니다. 산책로로 많이 알려져 있는 북한산 아래의 산동네라 요즘은 꽤 쌀쌀합니다. 부암동의 자하문 터널 옆길로 올라가 갈림길에서 잠시 반사경을 보며 어느쪽 길로 가나 고민. 사실 처음부터 자하문 터..
일상에서도 활용하기 편한 헤링본 카메라가방.
2010.11.19일단 헤링본 가방은 디자인이 카메라가방 답지않은 좀 고급스러운 디자인이 특징이죠. 가방 박스도 일단 좀 고급스럽게 느껴지네요. 숄더백인 네오플러시인데 현재 신형도 출시 되었는데 헤링본 가방은 가격이 좀 있어서 부담이었는데 마침 구형 네오플러시1을 50% 할인 하길래 카드 포인트로 질렀네요. 박스를 개봉하면 가방은 다시 천 케이스에 포장되어 있습니다. 내부 파티션은 좀 강렬한 주황색 이네요. - 소재 : 캔버스/가죽 - 크기 : 내부 34W x 10.5D x 24.5H cm / 외부 35W x 11.5D x 25.5H cm - 색상 : 블랙/베이지/올리브 - 무게 : 1280g - 구성품 : 가방, 어께끈, 어께패드, 정품카드 앞쪽에 2개의 포켓이 있고 박음질도 아주 꼼꼼하게 되어 있고 전체적인 모양새는 ..
옵티머스큐 메일 클라이언트 moxier eas 사용하기.
2010.10.29moxier eas는 ms 익스체인지 서버를 지원하는 메일 클라이언트중 하나다. 루팅을 하더라도 이 프로그램은 지우지 말자. 24.99$나 하는 비싼(?) 유료 어플이지만 옵티머스큐에서는 기본앱으로 제공된다. 본인의 경우 구글의 gmail을 사용중인데 푸시기능이 있어 실시간으로 메일을 확인 하기에 제일 편리한 클라이언트라 생각한다. gmail의 스팸필터 기능이 좋아 다른 메일도 모두 gmail로 포워딩해서 받아 보기에 주로 사용하는 메일 클라이언트가 되었다. gmail로 세팅은 메일계정 입력후 메일서버에 mail.google.com 이나 m.google.com으로 해주면 된다. 구글계정을 주 계정으로 세팅해두면 gmail의 주소록과 캘린더도 그대로 가져와 동기화 된다. 편지함의 형태는 일반 메일 클라이언..
매력적인 ePrint 시스템 hp 포토스마트 B110a
2010.10.19스마트폰에서 print 출력하기. hp 복합기의 큰 기능중 하나 wifi를 통해 프린터가 독립적인 역할을 하며 웹에서 양식을 다운받아 출력하거나 아니면 pc가 아닌 스마트 폰에서 작성한 문서나 사진들을 프린터로 전송해 출력할 수 있다. 이 app은 안드로이드 마켓에서 다운 받을 수 있으며 HP iprint Photo라고 검색하면 나온다. 앱을 실행한 뒤 사진이나 문서 선택 세팅메뉴에서 인쇄할 용지를 지정해 준 다음 프린터를 누르면 전송된다. 스마트폰에서 미리 보기 화면 좌는 용지를 10*15의 사진전용 용지를 선택했을 때 미리 보기이며 우측은 용지를 a4로 선택했을 때 출력되는 미리 보기이다. 사진의 경우 부분만 크롭해서 한부분만 인쇄도 가능하다. 외부에서 전송한 사진이나 문서를 어디서나 바로바로 출력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