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헤링본 가방은 디자인이 카메라가방 답지않은 좀 고급스러운 디자인이 특징이죠.
가방 박스도 일단 좀 고급스럽게 느껴지네요. 숄더백인 네오플러시인데 현재 신형도 출시 되었는데 헤링본 가방은 가격이 좀 있어서 부담이었는데 마침 구형 네오플러시1을 50% 할인 하길래 카드 포인트로 질렀네요.
박스를 개봉하면 가방은 다시 천 케이스에 포장되어 있습니다.
내부 파티션은 좀 강렬한 주황색 이네요.
- 소재 : 캔버스/가죽
- 크기 : 내부 34W x 10.5D x 24.5H cm / 외부 35W x 11.5D x 25.5H cm
- 색상 : 블랙/베이지/올리브 - 무게 : 1280g
- 구성품 : 가방, 어께끈, 어께패드, 정품카드
- 크기 : 내부 34W x 10.5D x 24.5H cm / 외부 35W x 11.5D x 25.5H cm
- 색상 : 블랙/베이지/올리브 - 무게 : 1280g
- 구성품 : 가방, 어께끈, 어께패드, 정품카드
앞쪽에 2개의 포켓이 있고 박음질도 아주 꼼꼼하게 되어 있고 전체적인 모양새는 깔끔 합니다.
위쪽 손잡이는 처음에 좀 빡빡하다는 느낌이었는데 며칠 가지고 다녀보니 딱 맞더군요.
수납 공간은 내부 파티션과 앞쪽 포켓, 그리고 뒤쪽 이렇게 3곳이 됩니다.
파티션이나 가방 크기를 보면 알수 있겠지만 렌즈를 마운트해서 수납은 불가하고 바디하나에 렌즈 하나 스트로브 정도가 딱 적당 합니다. 전 필름카메라와 , GF1을 수납하기 위해 구매한 가방이라 DSLR을 넣어 보긴 했는데 가방이 좀 불룩해 집니다.
렌즈의 경우 애기백통정도는 깊이가 있어 무난히 들어 갑니다. 큰 후드가 달린 렌즈는 넣어보면 역시 좀 불룩하게 튀어 나오네요.디자인도 그렇고 본래의 목적도 단촐한 장비나 일상에서 사용하기에 무난하지 않나 싶네요.
어깨끈과 패드 , 어깨패드가 끈보다 좁아서 끈이 조금 접히네요. 그부분을 제외하고 패드는 상당히 마음에 듭니다.
앞쪽 2개의 포켓은 필름이나 외장하드 MP3나 MP300같은걸 넣어 다니기에 딱 좋은 크기 더군요.
어깨끈은 이러한 형태로 결합.
노트북을 수납하니 좀 불룩해 지는데 따로 노트북을 수납할 공간은 없지만 이렇게 넣고 다닐수는 있습니다.
내부에 13인치 노트북까지 넣을수 있습니다.
내부에 13인치 노트북까지 넣을수 있습니다.
헤링본 카메라 가방은 디자인 자체는 일반 카메라 가방 같지 않은 외관이라 파티션을 빼면 일상생활에서 다용도로 활용하기가 편한 가방이라 구매했는데 딱 제가 사용하는 용도로는 딱 적당 하네요.
품질보증서가 신용카드 같은 느낌 이더군요. 카메라 가방 표시가 안나는 디자인 가방을 찾거나 내부 수납 파티션을 빼버리면 일상에서 다용도로 활용하기에 숄더백인 헤링본 네오플러시는 괜찮은거 같습니다. 단촐한 장비로 바디, 렌즈하나 이렇게 넣어다니거나 RF 카메라를 넣어다니기에 적당한 카메라 가방이 아닌가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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