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화단에 핀 꽃...
2008.03.28오늘 보니 아파트 화단에 꽃이 피고 있더군요.. 봄은 봄인가 봅니다. 꽃을 보고 있으니 시간이 참 잘간다는 생각이...
비오는날 ...
2008.03.25비오는 일요일 , 일때문에 서울가서 오후까지 작업 좀 하구 오랜만에 친구 차 안에서 해본 보케놀이... MF로 달리는 차안에서 촛점잡기 힘드네. 빛망울을 좀 더 이쁘게 만들고 싶었는데.. 운전하던 친구 왈 "사진하는건 참 오래도 가네" "그런가 헌데 아직 이거 보다 잼있는 장난감을 못찾아서 말이지."
지난 주말 야웅군과 산책.
2008.03.24요즘 날씨도 많이 따뜻하구 비도 올거 같았지만 전날 과음으로 머리가 띵한게 좀 깰겸 오랜만에 야웅군을 데리고 산책... 처음엔 안나갈려구 해서 역시나 공터까지는 안고 데려갔다... 공터에 오니 역시 혼자 잘 논다.... 익숙한 곳인지라 커게 싫어하지도 않고 자기구역이라는 표시도 가끔 해놓고 그래서인지 이리저리 돌아본다... 길냥이들은 아직 안보인다. 날씨가 따뜻해지니 동네 꼬마들도 많이 나와 있고 , 머 야웅군도 사람을 그렇게 낯가리고 이렇지는 않아서인지 동네 꼬마가 좀 만져보자고 해서 줄을 넘겨 줬더니 꼬마랑도 그냥그냥 잘 논다... 헌데 날씨가 따뜻해지니 동네아이들이 많이 나와서 만지고 하니 기분이 살짝 나빠진거 같아 보인다.. 동네꼬마들에게 포위되어 뽀로퉁하게 앉아 있더니 결국 내가 앉아 있는 벤치..
심드렁한 야웅군...
2008.03.20봄을 타나 요즘 저녁에 보면 혼자 저러고 한참을 가만히 앉아 있다가 쫓겨 들어와 방에 와서 꽃이불에 파묻혀 잔다 다시.... 부엌 출입에 대해 불만이 많은 표정이네... 그나저나 계속 블루투스가 땡기는구나...나는...
16:13
2008.03.17오후 따뜻한 햇살 , 너무 조용했던 지하철역... istD , 100mm 2.8
봄을 만드는 일꾼...
2008.03.16도랑에 개구리알이 보이던데... 아직 개구리는 안보이고 올챙이도 없더군요. 오늘 보니 밖에서 벌들이 한참 열심히 작업을 하더군요.... 이제 곧 활짝 꽃 피는 시즌이 올듯 하네요.
지난 봄의 기억...
2008.03.15지난봄 대관령에서 해원이.... 말안듣는 동생.
밖은 겨울 안은 봄...
2008.01.29밖은 얼음이 얼고 눈이 쌓여있는데 아산시 세계꽃 식물원은 한참 여름이나 봄이더군요. 국내산 꽃이 아니라 생소한 꽃이 많더군요. 특히 남미쪽의 꽃은 이름도 기억하기 어렵고 잘모르겠습니다. 한국의 야생화 보다는 크기가 커고 향이 강한꽃들이 많더군요. 특히 어떤꽃은 독이 있다고 합니다. 한국의 야생화와는 사뭇 느낌이 틀려서 사진으로 담아왔네요.
인형같았던 아기 고양이 - (아메숏 과 아비시니안)
2007.11.23오래전 지인의 집에서 몇일사이로 아메리칸 숏헤어 남매랑 아비시니안 4남매가 한번에 출산되었을때 찍었던 사진입니다. 난지 두종다 막 2주차가 되었을때 모습이에요. 아직도 초롱초롱하게 호기심 어린눈이 생각나는데 지금은 모두 분양되어 간 각자의 집에서 어엿하게 어른 고양이가 되어 잘있더군요. 다른분께 애기때 사진 메신저로 보내드리면서 한번 티스토리에도 올려보네요. 애기때는 정말 인형같았고 장난꾸러기였던 고양이들이네요. 우리 웅이도 한때 이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