캣닢 주머니 덥썩 붙잡고 매달린 고양이.
2010.01.06대단한 야웅군의 새해 결심... 대부분의 고양이는 이 캣닢을 아주 좋아 한다. 저 눈빛은 바로 자다 일어났지만 초롱~초롱~. 고양이 다운 눈빛 눈꼽을 좀 떼줄건데... 결국 낚았다.... 역시 캣닢은 고양이에게 끊을수 없는 중독. 새해부터 금연을 했으나 3일만에 다시 제 책상위에 담배가....;;;;;;; 고양이가 캣닢에 목 메는것 만큼 담배 끊기가 어렵군요. 야웅군에게 올해는 호랑이해라고 했더니...'호랑이만 기억하는 더러운 세상'이라고 하네요. [고양이를 부탁해/고양이에관해] - 고양이도 벌떡 일어나게 만드는 캣닢. [고양이를 부탁해/고양이에관해] - 고양이 우울할땐 캣닢한잔. [고양이를 부탁해/야웅군] - 캣닢 주머니 안고 딩굴딩굴 고양이.
아오모리 아스팜 파노라마관과 해상공원.
2009.10.26공항에서 일행들과 아오모리 시내로 택시로 출발 차안에서 오다보니 날씨가 점점 흐려진다. 왠지 비가 올거같은 불길한 예감이 아오모리시의 랜드마크 건물중 하나인 아스팜(aspam) 피라밋의 형태로 지어진 다목적형 건물이 목적지 공항에서 이곳까지 리무진 버스를 타면 560엔 일본은 원래 택시가 비싸긴 하지만 파노라마관에서 아오모리 관광상영물을 보기로 했기에 택시를 타고 왔는데 4000엔 조금 더 나왔다. 공항에서 아오모리 시내까지 오는 시간은 30-40분 정도 소요된다.아스팜은 레스토랑, 렌탈 회의실, 기념품관 , 파노라마관등이 있는 복합건물로 전망대와 파노라마관을 관람하는 세트 티켓이 대인 800엔 학생은 반값으로 전망대 티켓은 저녁에 야경을 보러올때 사용하면 된다. 우선 파노라마관에서 아오모리관광 홍보물을..
야웅군의 짧은 외출 고양이와 산책하기.
2009.09.04원래 집고양이들은 대부분 외출을 즐기지 않는다. 낯선곳에 대한 두려움과 영역을 어느정도 정해놓고 사는지라 목줄을 채워 개처럼 밖으로 데리고 나가 운동을 시킨다든가 같이 산책을 하는 여유를 즐기기는 힘들지만 가끔 외출을 하는 고양이들도 있다. 흔히 그런 고양이를 개냥이라고 부른다. 성유진작가의 샴비처럼 목술차고 잘 다니는 애들도 있구 야웅군 처럼 기분내키면 지맘대로 따라 나서는 고양이도 있구 사실 가지각색인데 오늘 현관문을 열고 밖으로 나서는데 야웅군이 냅다 뛰어오더니 앞장선다. 나를 기다리고 있는 야웅군... 일단 다시 들어가서 목줄을 챙겨왔다. 아래를 보며 혼자 정찰한다. 왠일인지 평소엔 내옆에 딱 붙어 움직이는데 오늘은 혼자 앞장서 간다. 먼저 한층 내려가서 나를 기다린다. 내가 내려오면 또 앞장서 ..
DAY ~.
2009.08.02지난주 3일연속 계속 술 주말에 간 이 생맥주집 아이디어가 괜찮다. 테이블에 맥주잔을 담는 아이스 케이스가 4개 만들어져 있다. 저 케이스의 원리는 잘 모르겠지만 어쨌든 차갑다. 온도가 4도씨로 표시되어 있다. 맥주를 마시면서 이야기하다 보면 김이 빠지고 여름이라 빨리 미지근해지는데 저기 담아두면 어느정도 차가운 온도가 유지된다. 미적지근한 맥주처럼 맛이 없는건 없는데 차가운 상태가 유지되어 꽤 괜찮은듯 하다. 맥주는 마음에 들었는데 안주는 그냥 그래서 가게 이름은 기억을 못하겠다. 강남 어반하이브 낮에 볼땐 구멍뚫린 벌집형 건물 , 밤에 조명이 들어오면 예쁘다.
일상에서.
2009.07.17저 강아지 내가 별로 마음에 들지 않았나 보다... 비 개인 하루중.... 지나가며 찍다.
쓸쓸한 여름바다 몽산포 해수욕장.
2009.07.12날씨탓인지 여름바다치곤 많이 쓸쓸해 보이는 몽산포 해수욕장. 사진으로 말걸기 - 지나가며 찍다.
개벽이들..
2009.07.05길을 가다가 한번씩 보게 되는 개벽이들.... 고양이와는 달리 담이나 울타리 밖으로 목을 쑥 빼고 지긋이 사람을 본다. 도망가기 바쁜 길고양이들과는 다른느낌. 무얼 그렇게 보시나..... 그나마 짖지는 않는구나. 세상 모르고 잠에 빠진 귀여운 강아지...
올림푸스 마이크로 포서드 PEN e-p1 과연 성공할까 ?
2009.06.18실버바디와 화이트바디를 들고 있는 모델들. 어제 올림푸스 마이크로 포서드 방식의 pen ep-1의 발표회가 있어 참관을 하구왔네요. 마이크로 포서드 방식이 요즘 흔히 렌즈교환식 똑딱이라고들 부르기도 한다. 조금 어정쩡해 보이는 포지션이다. 똑딱이도 아니구 그리고 보통 dslr이라 하기에도 그런 중간형의 포지션이다. 미러와 펜타프리즘을 없애 크기,무게도 줄였다. PEN E-P1 디자인에 대한 이야기. 이 디자인은 옛 rf 카메라에 대한 향수를 불러 일으키고 있다. 개인적으로는 E-p1을 만져볼때 기본베이스가 된 올림푸스 pen 과 contax g2를 좀 섞어 놓은 듯한 형태의 모양새가 느껴진다. 여자들에겐 앙증맞은 디자인으로 꾸미기 좋아하는 디자이너 여동생이 가지고 노는 토이카메라 pen ee3. pen ..
하루하루 지나가며 담다.
2009.06.07하루하루 지나가며 담다. 꽃이 많은거 보면 아직 봄기운이 남은듯 한데 날씨가 너무 덥다. NIKON D3, 28-70,135D 1:2 & pentax ist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