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레이시아 카메론 하이랜드 꿀농장에서 나비농장까지
2019.02.16말레이시아 고산지대 카메론 하이랜드는 대도시인 쿠알라룸푸르와 비교해 딱히 뭔가 멋있는 큰 볼거리가 있는 곳은 아닙니다. 꼭 가봐야 할 곳은 BOH라는 불리는 동남아 최대의 차밭을 제외하면 사실 한국의 강원도 산골에 있는 느낌을 줍니다. BOH 차밭은 아직 제가 포스팅 하지 않았지만 사진정리가 끝나면 포스팅 예정입니다.카메론 하이랜드는 보통 서양인들이 말레이시아를 배낭여행 하며 이곳에 많이 방문하지만 교통 사정이 그렇게 좋지않은 말레이시아의 환경을 보면 이곳까지 관광객이 오는 경우는 좀 드물고 카메론 하이랜드는 관광객 보다 현지인들이 더 많이 찾아오는 곳이기도 합니다. 강원도 산골 같은 느낌의 카메론 하이랜드에서 갈만한 곳도 많지 않은데 근처에 있는 관광지(?) 같은 곳을 찾아보면 딸기농장, 나비농장, 벌..
페낭 샹그릴라 골드 샌드 리조트 말레이시아에서 호캉스 즐기기
2019.02.10요즘 해외여행을 가면 호텔에서 하루종일 휴식을 취하며 수영장도 즐기고 맛있는것도 먹으며 호텔로 휴가로 가는 호캉스를 즐기는 사람들이 많습니다.말레이시아 페낭의 골드 샌드 리조트는 세계적인 샹그릴라 호텔에서 운영하는 샹그릴라 계열의 리조트중 하나이며 바다를 끼고 있어 페낭의 주요 관광지 죠지타운에서 차로 20분 정도의 거리에 있는 해변을 끼고 있는 리조트로 가족여행으로도 괜찮으며 호캉스를 즐기기에도 꽤 괜찮은 리조트 호텔 입니다.특히 이 리조트는 수영장도 괜찮지만 리조트 바로 앞에 넓은 해변이 있어 바다를 즐기기에도 그리고 수영장도 시설이 괜찮아서 밖으로 나가지 않고 수영장에서 휴가를 보내기도 꽤 괜찮은 곳이기도 합니다. 페낭 샹그릴라 골드 샌드 리조트는 반원 형태의 건물로 전면은 도심지를 바라보고 객실이..
쿠알라룸푸르 여행자들이 인증샷을 가장 많이 남기는 KL 시티갤러리
2019.02.01쿠알라룸푸르 하면 누구나 머리속에 한번씩 떠올리는 페트로나스 트윈타워 쌍둥이 빌딩이 유명하지만 쿠알라룸푸르를 여행하는 사람들이 인증샷을 가장 많이 남기는 장소는 사실 따로 있다. 특히 배낭여행자들이 가장 많이 찾아오는 곳이라 이야기하기도 하는데 쿠알라룸푸르 중심에 있는 KL 시티 갤러리라 부르는 곳이다.말레이시아 독립선언을 한 메르데카 광장에서 도보로 5분 거리에 있으며 쿠알라룸푸르의 상징적인 건축물의 모형들이 아주 잘 만들어져 있는 곳이기도 하다. 보통 시티 갤러리라 부르며 공식명칭은 쿠알라룸푸르 갤러리다. 입구에 있는 I LOVE KL(Kuala Lumpur) 조형물로 아주 유명한 곳이며 바로 그 조형물 앞에서 내가 쿠알라룸푸르에 왔음을 알리는 사진 촬영을 많이 하는 곳이기도 하다. 갤러리 앞에 도착..
말레이시아 여행 카메론하이랜드의 고산지 채소와 딸기농장 투어
2019.01.19카메론하이랜드는 해발 1600m의 고산지대라 말레이시아의 고산지 채소가 가장 많이 나오는 곳이다.카메론하이랜드는 주로 배낭 여행자들이 페낭을 가기 위해 많이 거쳐가는 곳인데 말레이시아 최대 차농장이 있기도 하지만 곳곳에 고냉지 채소나 과일을 키우는 하우스 농장이 많아서 이곳을 여행 한다면 이런 농장 투어는 모두 한번씩 하는것 같다.그래서 카메론하이랜드에서 첫 번째로 방문한 곳도 바로 딸기농장이다. 카메론하이랜드의 계곡과 산속에는 이런 형태의 하우스 농장을 꽤 많이 볼 수 있다.동남아 열대기후 때문에 말레이시아의 다른곳에서 고냉지 채소나 과일을 재배할 수 없는데 카메론하이랜드는 기후 덕분에 말레이시아 다른 지역에서 재배할 수 없는 다양한 고냉지 채소나 과일을 대부분 생산하고 있다. 특히 이곳에서 유명한 과..
말레이시아 숨겨진 고산지대 카메론 하이랜드 계곡에서
2019.01.02말레이시아 카메론 하이랜드(Cameron Highlands)는 말레이시아의 대표 고산지대로 한국과 비교하면 강원도 정도라고 할까?말레이시아 카메론 하이랜드는(Cameron Highlands) 영국 식민지 시대 카메론이란 성을 가진 영국인이 이곳을 처음 발견했다고 하는데 말레이시아 최대의 고원지대로 고산지 식물과 고산지 농사를 짓고 있으며 고산지대라 날씨가 말레이시아의 뜨거운 날씨와 다른 선선한 가을 날씨를 느낄 수 있는 곳이다.동남아치고는 의외로 시원한 날씨를 느낄 수 있는 곳이다. 쿠알라룸푸르에서는 차로 3시간 정도 달려 도착한 곳인데 주로 배낭여행객들이 많이 찾아오는 곳이기도 하다. 카메론 하이랜드(Cameron Highlands)는 교통편이 좋은 곳도 아니며 현지인들의 휴양지로 유명하지만 교통편과 ..
대만 여행의 백미 '예스진지' 버스 투어 팁
2018.11.06대만을 여행하는 사람들중 가장 많이 이용하는 투어가 있다면 택시투어나 버스투어 입니다.보통 택시투어 보다는 가격이 저렴한 버스투어를 많이 이용하는데 줄임말로 '예스진지' 버스투어 혹은 '예스허지' 버스 투어를 많이 이용합니다. 아마 대만을 한번쯤 여행 했다면 이 버스투어에 대한 이야기는 한번쯤 들어보지 않았을까 생각해요. 택시투어의 경우 한차를 맞추면 3~4명이 인당 얼마씩 나눠서 내는게 저렴하며 버스투어의 경우 1인당 2~3만원에 오전에 출발 저녁에 다시 타이베이로 돌아오는 코스로 공원 입장료나 점심은 포함되어 있지 않습니다. 타이베이를 자유여행을 가거나 패키지 투어를 가도 이 버스투어는 한번씩 꼭 해보게 되는데 대만의 명소를 하루만에 모두 돌아볼 수 있어 인기가 높은 투어 상품중 하나이기도 하지요. ..
블라디보스톡 러시아식 추천 맛집 BEST5
2018.09.28한국에서 가장 가까운 유럽이라 불리는 러시아 블라디보스톡 여행을 가면 꼭 현지의 맛있는 집을 찾아가 한번 이상은 꼭 현지식으로 먹고 오는데 블라디보스토크를 여행하며 나름 다녀본 맛집을 한번 정리해 봤습니다. 러시아 음식은 대체로 전 입에 잘 맞아서 대부분의 음식점에서 꽤 맛있게 잘 먹었던것 같습니다. 유럽이라고 하지만 너무 가까워 아시아 문화도 꽤 섞여있는듯한 느낌인데 음식에서도 그런향을 느낄수 있으며 겨울에는 워낙 추운곳이라 그런지 식당에 얼음이 없습니다. 1. 전통 러시아식 Lozhki-Ploshki 내부 인테리어가 좀 독특하게 느껴졌던 식당인데 전통 러시아 음식을 맛 볼수 있는 식당으로 영업시간이 긴편이라 아침부터 저녁까지 해결할 수 있는 식당 입니다. 지하에 있어 찾기가 좀 애매 했는데 트립어드바..
방콕 여행 카오산로드 불야성의 거리 밤 산책
2018.09.23방콕을 여행하는 여행자들이 꼭 한번 방문해야 하는 곳이 있다면 바로 카오산로드다.특히 동남아를 배낭 여행 한다면 아마 한번씩은 꼭 거쳐가는 곳이기도 하다. 방콕 왕궁에서 1km 정도 떨어져 있는 여행자의 거리로 '전세계 배낭여행자들의 베이스캠프'란 별칭이 있다. 400m의 도로 하나를 중앙에 두고 인터넷 카페, 클럽, 게스트 하우스, 식당, 마사지 숍, 기념품 가게등이 몰려있다.카오산로드의 게스트 하우스들은 특히 저렴한 가격 덕분에 배낭 여행자들이 많이 몰려드는 곳이기도 하다.또 카오산로드는 낮과 밤의 분위기가 아주 다른 곳이기도 하다. 밤 12시가 지나면 클럽 분위기로 거리 전체가 바뀌기도 하며 송크란과 축제 기간에는 하루종일 광란의 밤 같은 분위기를 연출한다고 할까? 저녁을 먹고 맥주를 가볍게 한잔하..
방콕여행 아시아티크 해산물 전문점 꼬탕탈레이(ko dang talay)
2018.09.20아시아티크 해산물 전문점 꼬탕탈레이(ko dang talay) 사판탁신역에 있었던지라 점심을 아시아티크에서 해결하기로 하고 사판탁신역에서 무료 셔틀보트를 타고 아시아티크로 갔다.사판탁신역에서 보트를 타고 아시아티크는 5분 정도면 갈 수 있지만 보트는 10~15분 간격으로 다닌다.아시아티크에 식당이 많은지라 태국을 떠나기전 마지막으로 태국식 식사를 하고 싶었던지라 아시아티크에서 태국 요리 레스토랑을 검색했다. 아시아티크는 중식, 일식, 태국식, 이태리, 한국 식당까지 다양한 레스토랑이 있기 때문에 취향에 맞춰 식사를 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아시아티크는 저녁이 되어야 좀 더 활기찬 모습을 볼 수 있는 곳이라 그런지 낮시간에 오니 밤 시간만큼 사람이 붐비지 않는다. 이제 막 장사를 하기위해 오픈하는 식당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