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색 찬란한 서울시 빛 축제.
2010.01.15축제 기간이 1월 24일까지 라고 알고 있는데 날씨가 추워서 청계천쪽은 한산 하더군요. 조명은 여전히 오색 찬란하게 돌아가고 있습니다. 눈이 오네요. 운전 조심하시구 주말 즐겁게 보내세요.
아오모리 스키,보드 타러 가기 이벤트.
2010.01.02응모페이지는 하단 링크에 있습니다. 겨울 스포츠를 즐기시는 분 응모 해보세요. 동반 1인이 가능하니 친구와 함께 가보시는 것도 단 2분다 블로그를 하셔야 하는 군요. 저는 응모할수 없지만 잠깐 정보를 드리면 핫코다쪽 모야힐즈 스키장 고급코스 , 나쿠아시라카미 쪽은 초급부터 가능 한걸로 알고 있습니다. 아오모리현의 날씨는 한국보다 좀 더 춥고 눈은 상당히 많이 옵니다. 응모는 이곳에서 ----> http://cylog.cyloghomes.net/aomoringo/Posts/view/15177 지난 가을 핫코다산의 전경 저 곳이 모두 눈으로 덮혔다고 하네요. 핫코다산은 상당히 절경 입니다. 일본 사진가 타이로 카즈모토의 사진집에 보면 일본 겨울 자연을 핫코다산에서 많이 찍었더군요. 여행일정을 보시고 가능 하..
코레일의 겨울 테마 열차 - 눈꽃,스키,해돋이 열차.
2009.12.29겨울여행의 백미 ‘눈꽃열차’ 눈(雪)이 만들어내는 환상의 모습을 가족과 연인이 함께 감상하고자 한다면 ‘눈꽃열차’가 제격이다. 올 겨울 눈꽃열차는 대표적인 설경코스인 태백산, 설악산, 오대산, 대관령, 정동진, 덕유산, 대둔산, 내장산, 주왕산 등을 중심으로 운행된다. 눈꽃열차 패키지 상품은 여행사별로 운영하고 있으며 가격은 35,000원~ 90,000원으로 다양하다. 눈꽃열차 패키지 상품 안에는 겨울 바다의 낭만을 만끽할 수 있는 바다열차와 강원도 아우라지 강변을 따라 눈꽃을 감상하는 묘미를 즐길 수 있는 정선레일바이크 등이 포함돼 있다. 특히 당일 코스로 운영되는 환상선열차는 기차여행의 백미로 우리나라에서 가장 높은 곳에 위치한 추전역과 오지의 승부역을 거쳐, 정동진 일출을 감상할 수 있다. 하늘을 ..
코레일 2010 수능생들을 위한 특별 이벤트.
2009.11.29코레일에서 가장 인기있는 표라고 하더군요. 안타깝게도 본인은 한번도 이용해 보지 못한 내일로 티켓이 겨울방학 시즌에 맞춰 이번 2010년 수능생들을 위해 운영을 합니다. 그리고 이번에는 수능생들을 위한 50% 이벤트를 하네요. ○ 내용 : 한국관광공사의 후원으로 만 18세 이상 24세 이하의 2010년 수능 수험생 선착순 1,000명에게 50% 특별 할인 판매 ○ 승차권 발매기간 : 2009.12.10.(목)~12.11.(금) 2일간 ☞ 코레일 홈페이지에서 회원가입 후 승차권발매 단말기가 설치된 철도역에서 수험표와 신분증 제시 대상연령 : 만 18세부터~만 24세이하 운영기간 : 2009.12.10.(목)~2010. 2.10.(수) 승차권 발매기간 : 사용개시일 5일전부터, 2009.12.12.(토)~2..
오이라세계류, 족욕과 아침산책 여행에서 만난 친구.
2009.11.20이제 마지막 일정이군요. 아오모리를 떠날 시간이 왔네요. 오이라세계류 호텔에서 아침산책과 함께 족욕을 아시유라는 발 전용온천을 새벽에 가게 됩니다. 이날 아침 같이 동행한 분들은 일본인 부부와 노인 1분 그리고 체코인 1분 저 안내인 이렇게 아침 6시에 호텔 로비에서 만나 안내인을 따라 출발. 이 산책은 호텔에서 안내인이 같이 가며 오이류세계류의 산책로에 있는 식물들에 대해 설명을 하는데 일본어를 몰라 그냥 가벼운 아침산책정도로 생각하며 따라 나섰다. 일본인들은 일본어를 아니 안내인이 설명해 주는 이야기를 듣고 먼가 즐기기도 하지만 나와 체코인 안나씨는 일본어를 몰라 그냥 걷기 운동 그나마 안나씨가 하는 영어를 내가 어설프게 알아들어 단답형으로 답하며 심심하지는 않은 아침산책이 되었다. 그녀가 내게 어디..
아오모리, 도와다시에서 자연 탐방.
2009.11.18날씨탓에 계획된 일정이 취소되어 오이라세계류에서 빠져나와 자연탐방을 시작 노스빌리지라는 레져센터(?)의 안내인을 따라 다른 한분과 같이 차를 다른 숲으로 이동 비가 오는 가운데 도와다시의 숲과 자연탐방 시작 하기로 했다. 첫번째로 차를 타고 20분쯤 달려 간곳이 400년된 너도 밤나무와 곰이 사는 숲. 숲 입구에 전기톱으로 만들었다는데 곰 조각이. 곰이 나온다는데 같이 동행하신 분은 꽤 좋아하심. 비가 계속 오고 있었든지라 저도 비옷 입구 장화 신구 같이 숲을 탐방합니다. 숲으로 10여분쯤 걸어 들어가니 큰 너도 밤나무가 하나 나온다. 너도 밤나무의 수명이 350년 이라는데 이 나무는 400년이 되어 일본 거목회에서 인증 받은 나무라 한다. 이제는 나무가 수명이 다해 죽어야 할때인데 이 너도밤나무는 신기..
아오모리현 최고의 산책로 오이라세계류를 걷다.
2009.11.18오이라세계류는 아오모리현 도와다시에 있는 계곡으로 자연을 사랑한 일본 메이지 시대의 문인 오마치 게이게쓰를 매료 시킨곳으로 '살거라면 일본 , 즐길 거라면 도와다, 산책 할거라면 오이라세 3리 반'이라는 이야기를 남겼을 정도로 원시림 속에 있는 트레킹 코스로 유명한 곳이다. 도와다호와 함께 오이라세 계류는 국립공원으로 지정된 곳으로 메이지 시대의 기행 작가인 문인 오마치 게이게쓰가 시로 노래하여 전국에 그 이름이 알려졌다고 한다. 총 길이는 야케마산에서 시작해 네노쿠치까지 14KM 그중 내가 선택한 산책로 코스는 구모이임업에서 네노쿠치 도와다호 유람선선착장 앞까지 1/3이 조금 안 되는 4km 정도 코스로 1시간 반 정도의 산책로를 선택했다. 험준한 산길이 아닌 평평한 평지에 돌이끼가 많은 산책로이며 산..
가을향기 가득 시부사와 공원의 산책로.
2009.11.16다음 행선지인 오이라세계류로 가기전에 아오모리야 바로뒤쪽 시부사와 공원을 산책. 투숙객은 무료. 매표소가 있으나 아직까지 외부인에게 입장료를 받은적은 없다고 한다. 이 공원은 미사와시 JR역에서 10분 거리다. 공원을 들어서면 바로 보이는 인공호수와 화단, 화단에 꽃이 활짝이다. 지금 한참 가을인데 화단에 활짝 핀 꽃이 아이러니하게 봄을 느끼게 한다. 곱게 핀 꽃길을 따라 걷기. 중간에 이 호수에 산다는 용신이 있다. 잠깐 일본 만화 드래곤 볼이 생각났다. 호수 위에 돌이 꼭 물속에 아래부분이 잠겨 있다기 보다는 물 위에 뜨있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 화단길을 따라 계속 걸으면 만나는 다산의 신 아오모리의 상징적인 과일인 사과를 누가 올려놨다. 길옆으로 놓여져 있는 바위엔 어머니의 배속에 있는 아기들의 모..
고마키 온천 아오모리야의 아침.
2009.11.16아침에 일어나서 제일 먼저 날씨 체크 비로 일본에 있는 동안 계속 비가 왔기에 이번에는 어떨까 했는데 아침 창으로 햇살이 쏟아진다. 창문을 열고 보니 밤사이 비가 내렸다. 바람이 많이 불고 한쪽 하늘엔 먹구름이... 아침에 일어나 창 밖으로 보니 이곳이 규모가 꽤 크다는걸 알수 있었다. 해가 다 진뒤 이곳으로 들어올땐 몰랐는데 여러동의 건물로 나누어져서 공원안에 온천과 호텔이 자리잡고 있다. 이곳 노천탕이 오이라세계류를 본딴 폭포가 흐르는 탕이라 이쁜데 온천은 사진촬영이 안되는지라 여기 온천이 피부미용에 상당히 좋은 온천이라고 한다. 온천이 새벽5시에 시작해 24:00시 까지라 객실 욕실은 사용한적이 없고 어차피 투숙객은 온천이 무료라 계속 온천을 즐겼네요. 일단 온천에 갔다가 다시 밥먹으러 아침은 어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