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포르 클락키의 밤 풍경
2018.12.07싱가포르를 여행하는 여행자들이 밤이면 모두 모이는 곳이 있다.바로 그곳은 클락키 밤 11시 이후면 싱가포르를 여행하는 여행자들은 모두 이곳에 온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낮시간 보다 밤이 더 유명한 클락키는 다양한 클럽 문화와 함께 펍, 라이브 카페까지 싱가포르의 밤을 즐기기 가장 좋은 곳이다. 밤 11시부터 새벽까지 흥이 넘치는 거리로 나 같은 여행자들이 밤이면 이곳에 모여 맥주 한잔에 한낮의 텁텁했던 더위를 날려 버린다.이곳의 장점은 밤 늦은 시간에도 사람으로 북적거려 심심하지 않다는 것이다. 밤이면 강을 따라 리버크루즈가 다니고 마치 우리의 한강변에 사람들이 모여 삼삼오오 데이트를 즐기는 것처럼 이곳에서도 바닥에 털썩 주저앉아 삼삼오오 모여 가볍게 맥주를 마시거나 데이트를 하는 연인들이 보인다. 다..
방콕 맛집 방콕에 가면 꼭 한번 먹는 쏨분시푸드 푸팟퐁커리
2018.10.22태국은 저렴하면서도 먹을게 참 많은 나라다. 그리고 방콕은 저렴하게 먹을것도 많지만 종류도 다양하고 태국 음식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곳이기도 하다.방콕에 오면 꼭 한번은 들러서 먹고 오는 음식이 있는데 바로 푸팟퐁커리다. 푸팟퐁커리를 만드는 음식점은 방콕에서 꽤 많은데 그중에서 아주 유명한 집이 하나 있다. 바로 방콕의 중심에 있는 시암역에서 가까운 쏨분시푸드(Somboon Seafood)다. 방콕에 오면 꼭 한번 이 집에 와서 '푸팟퐁커리'를 먹고 온다. 쏨분 시푸드(Somboon Seafood)는 현지에서도 소문난 맛집이기도 하다. 방콕 쏨분 시푸드(Somboon Seafood)는 방콕의 중심 시암역에서 가까운 곳에 있으며 프렌차이즈로 방콕에 몇곳이 운영중이다. 시암센터에 왔다가 마침 '쏨분시푸드(..
태국 방콕 여행 수완나품 공항 PP카드 미라클 라운지 이용후기
2018.09.12여행중 공항에서 지루하거나 환승을 하는데 대기시간이 길면 자연스럽게 찾아가는 곳이 공항 라운지 입니다. 방콕 수완나품 공항에도 타이항공 라운지외 미라클 라운지가 있어서 간단하게 식사나할겸 들렀습니다. 방콕 수완나품 공항의 타이항공 로열실크 라운지는 타이항공을 이용하는 비지니스 탑승객만 이용할 수 있더군요. 미라클 라운지의 경우 PP카드나 다이너스티 카드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방콕 수완나품 공항에 2개의 미라클 라운지가 있는데 하나는 규모가 작고 GATE A6번쪽 미라클 라운지는 샤워실, 스모킹룸, 인터넷을 사용할 수 있는 시설이 갖춰져 있어 규모가 큰편입니다. 전 탑승게이트가 A6과 반대쪽에 있어 가까운 곳에 있는 작은 미라클 라운지로 갔네요. 혹시나 수완나품 공항에서 미라클 라운지를 이용하려면 큰 곳으..
안녕 방콕, 사진으로 만나는 방콕 여행 가볼만한 곳
2018.07.10동남아 여행지중 가장 매력적인 여행지를 하나 고른다면 단연 방콕이다.한국보다 저렴한 물가 입을 즐겁게 만드는 타이 음식 잘 꾸며진 호텔의 수영장에서 휴양, 태국 마사지, 친절한 사람들 혼자가도 재미있고 친구들과 함께 가도 재미있는 방콕이다. 거기에 다양한 볼거리, 즐길거리가 많으 도시중 하나가 방콕이다. 이번 방콕 여행중 처음 가본곳도 있지만 다시 찾아간 곳도 있는데 이번 여행중 기억에 남는 곳들을 정리해봤다. 방콕 카오산로드 방콕을 여행하는 배낭 여행자들이 항상 오는 곳이 있다면 바로 카오산로드다. 배낭여행자들의 천국이라 불리는 곳으로 세계 각국의 배낭 여행자들이 모두 모여드는 곳이다. 그리고 낮보다 밤이 더 화려하고 활기찬 곳으로 태국 최대 축제인 송크란때 오면 더 신나는 곳이다.특히 밤 12시가 넘..
블라디보스토크 쇼핑이라면 츄다데이와 와인랩
2018.06.28먹고 보고 즐기고 그리고 여행의 큰 재미중 다른 하나는 아마 쇼핑이 아닐까? 블라디보스톡에 왔으니 한국에 있는 친구들을 위해 선물을 준비하기 위해 블라디보스토크에서 유명한 잡화 쇼핑몰 츄다데이와 러시아에서 유명한 술 보드카를 사기 위해 와인랩에 들렀다. 츄다데이는 다양한 잡화류와 문구류, 액세서리등 종합 잡화점으로 볼 수 있는데 한국에 있는 친구들에게 선물할 물건을 찾는다면 꼭 한번 가보자. 가격도 저렴하고 러시아에서만 볼 수 있는 다양한 제품들을 만날 수 있다. 블라디보스톡 잡화점 츄다데이 츄다데이는 한국의 올리브영이나 다이소와 비슷한 러시아의 잡화점이다. 다양한 화장품과 생필품을 팔고 있는 곳으로 블라디보스토크 아르바트 거리에서 가까운 곳에 있다. 아마 블라디보스톡에 오면 한번씩 들리게 되는 곳인데 ..
내일투어 금까기 타이항공 타고 방콕여행 준비
2018.06.22지난 수요일 내일투어 방콕 원정대로 참여로 내일투어 본사에서 진행한 OT에 다녀왔네요.방콕은 몇번 방문했던 도시지만 타이항공은 처음 이용해 보게 되네요. 다음주 잠시 자리를 비우고 일주일간 태국 방콕과 그 인근 도시를 여행하고 올 계획입니다. 내일투어 금까기로 가는 여행 참여는 이번이 처음이 아니긴 하지만 늘 여행전에 뭔가 계획을 세울때 설레이는건 매번 마찬가지인 듯 합니다.방콕 여행과 함께 타이항공을 이용하는 오리엔테이션이 있어 내일투어 본사를 방문 했는데 새로운 건물로 이사를 했더군요. OT가 끝나고 잠깐 내일투어 본사 건물도 구경 했습니다. 여행회사답게 지하에 책꽂이엔 여행과 관련된 도서들이 빼곡히 꼽혀 있더군요. 그리고 옥상에는 내일투어 직원분이 자랑하는 휴식공간인 옥상 정원이 깔끔하게 있습니다...
오사카 여행 난바 파크스의 밤 풍경
2018.05.05오사카는 일본의 다른 지역보다 몇 번을 여행했던 지역이라 사실 꽤 많은 곳을 갔지만 난바 파크스는 매번 지나치기만 했지 안으로 들어가보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오사카 여행을 하다보면 난바역을 여러번 지나치며 늘 눈으로 보기만 했던 복합 쇼핑 문화공간이다. 내가 숙박했던 스위소텔에서 가까워 방에서 보다가 산책겸 한번 카메라를 들고 나갔다. 늦은 시간이라 그런지 이미 쇼핑센터는 문을 닫았고 사람도 없이 한산하다. 난바 파크스에 조명만 켜져 있는데 난바 파크스 조명도 11시쯤이면 모두 꺼진다. 복합 쇼핑센터라 극장 식당, 카페등 여러 상점이 있고 오사카 여행의 중심이라 할 수 있는 난바역과 인접해 있어 낮 시간은 늘 사람으로 북적거리는 곳인데 야간에는 극장만 영업을 하고 있다. 야간에도 시끌벅적한 도톤보리와 완..
블라디보스톡에서 남기는 이미지
2018.03.302017년 겨울 블라디보스토크에서 ~
오사카 야경 즐기기 아베노 하루카스 300
2018.03.24도시의 높은 곳 즉 도시 전체를 한눈에 볼 수 있는 곳은 꼭 한번 방문하게 된다.예를 들면 서울의 남산 타워나 잠실 롯데 타워 같은 전망대는 꼭 한번 올라가게 되는데 오사카에서 그런곳을 찾는다면 단연 아베노 하루카스와 우메다 공중정원을 손에 꼽을 수 있다. 우메다 공중정원의 경우 우메다 지역의 랜드마크라면 아베노 하루카스는 덴노지 지역의 랜드마크 건물이다. 아베노 하루카스 300은 덴노지 역에서 내려 도보로 3분 정도 엘레베이터를 타고 60층 전망대까지 올라가게 된다. 두동의 건물로 이루어진 아베노 하루카스는 먼저 16층까지 엘리베이터로 이동 옆건물로 다시 이동후 엘레베이터를 탑승하고 58층까지 올라온다. 아베노 하루카스 300 전망대는 58, 59층 하늘정원 60층 천상화랑이다. 그리고 헬기착륙장 전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