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포르 관광청 '열정을 가능하게 하다' 쇼케이스
2017.10.23지난주 싱가포르 관광청의 새로운 브랜드 '열정을 가능하게 하다(Passion Made Possible)'란 새로운 브랜드의 런칭쇼가 있었습니다.'열정'과 '가능성' 싱가포르가 앞으로 추구하는 두 단어를 뜻하는 것으로 다인종 다양한 문화가 융합된 싱가폴의 문화와 일맥상통하는 단어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싱가포르를 여행하는 여행자들의 라이프 스타일과 관심사, 여행 목적을 분석해 싱가포르관광청이 이번 캠페인의 주요 주제로 선정한 총 7개의 열정 상징 미식가(foodie), 탐험가(explorer), 컬렉터(collector), 활동가(action seeker), 문화 향유자(culture shaper), 소셜라이저(socialiser), 프로그래서(progressor) 중 지난주 서울 론칭쇼는 미식에 대해 촛점..
고치현에 간다면 꼭 먹어보라 권하고 싶은 6가지.
2017.10.18고치현 일본 시코쿠에서 가장 큰 현으로 예로부터 양조장이 많아 사케가 유명한 지역이기도 하며 일본은 각 지역마다 특산품과 함께 유명한 먹거리가 많은데 고치현은 일본 국내 대형 여행사가 선정한 '지역만의 맛있는 음식이 많은 랭킹'에서 1위를 몇 번이나 했을 정도로 다양한 음식으로 유명한 지역중 하나다.한국으로 생각하면 전라도 같은 곳이라고 할까? 흔히 일본의 부엌이라 불리는 오사카가 맛 여행으로 유명하지만 시코쿠 지역에서는 이 고치현이 맛으로 유명한 곳이다. 혹시 이곳을 방문하게 된다면 고치현만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먹거리들을 한번 골라 봤네요. 1. 고치현 사케 고치현은 일본에서 사케 생산지로도 유명하며 술을 가장 많이 마시는 지역으로 유명한 곳이기도 하다. 고치현 투어 프로그램 중 하나가 사케를 주조..
대만 시먼딩 까르푸 쇼핑 아이템 베스트
2017.10.14여행의 재미 4가지를 꼽아보라면 아마 보는것, 먹는것, 즐기는것 그리고 지르는 재미가 아닐까? 여행중 쇼핑을 자주 하는건 아니지만 귀국쯤에 그래도 집에 있는 식구들 동료들을 위해 뭔가 하나씩은 구매를 하는 편이다.타이페이에 쇼핑거리로 젊음의 거리라 불리는 시먼부터 101타워 쇼핑센터까지 많지만 대만에 가면 다들 한번씩은 간다는 까르푸!!! 한국사람들이 가장 많이 찾는 곳은 시먼역에서 가까운 까르푸 계림점이다. 시먼딩 까르푸는 한국 사람들이 많이 찾아오니 한국어 안내가 잘되어 있는 곳이기도 하다.그렇다면 이곳에서 무엇을 사면 좋을까? 대만을 여행하는 여행자면 귀국전에 한번씩 들러서 쇼핑을 하기로 유명한 곳이라 그런지 좀 복잡한편인데 타이페이 메인역에서 가까운 까르푸 충칭점도 있으니 참고하자. 어쨌든 난 시..
싱가포르 창이공항 PP카드 이용 SATS 프리미엄 라운지
2017.10.07싱가포르 창이공항은 동남아 허브 공항중 하나라 1,2,3 터미널까지 있는 꽤 규모가 큰 공항이기도 하다.그래서 PP카드나 다이너스티 카드를 사용할 수 있는 라운지가 꽤 많이 있는데 SATS 프리미엄 라운지도 그 중 하나로 1,2,3 터미널 모두 있어 환승하는 경우에도 이용할 수 있는 라운지중 하나다. 그리고 싱가폴 창이 공항은 터미널마다 여러개의 라운지가 있는데 이중 SATS 프리미엄 라운지는 알콜도 공짜로 다른 라운지의 경우 알콜 음료는 따로 비용을 받는 곳도 있다. 비행기를 타기전에 좀 씻고 싶어서 일단 샤워실이 있어서 3터미널에 있는 SATS 라운지로 갔다. 여행중 비행 대기 시간이 길어질 경우 이용하면 참 편리한 곳이 라운지다. 영화도 보고 식사도 하고 가끔 잠도 자고 샤워실이 있는 곳은 특히 긴..
하늘에서 본 가을 온 충남 외암 민속마을
2017.10.04충남 아산 외암 민속마을은 가끔 사진 촬영 때문에 가는 곳이기도 하지만 가을쯤에 가는 것이 가장 좋은 곳이기도 하다.천안에서 가깝기도 하고 외암 민속마을은 이름 그대로 전통 건축 양식의 옛 주택이 옹기종기 모여있는 예안 이씨 집성촌으로 풍수지리상 상당히 위치가 좋은 마을로 흔히 배산임수라고 하는데 배산 설화산을 뒤에 두고 앞쪽으로 작은 지류가 흐르고 있다.충남 아산에서 삽교호와 함께 공세리 성당, 외암마을은 관광지로 가볼만 한 곳이다. 외암마을 입장료는 2000원이며 집성촌이라 초가지붕부터 기와로 된 저택(?)까지 낮은 돌담이 정겹게 이어져 있는 마을로 전통주택 민박 체험부터 볼거리 뿐 아니라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중이다. 외암마을은 산책하기 좋은 곳이기도 하며 서울의 북촌 한옥마을처..
배틀트립에 나온 싱가포르 명소와 먹거리들
2017.09.25여행 프로그램을 즐겨 보는 편인데 지난주 배틀트립에 싱가포르가 나오더군요.대부분 가본곳이라 저한테 새롭진 않았지만 살짝 한번 tv에 나온 싱가포르 여행지를 정리해 봤습니다. 배틀트립에 나온곳은 일부분으로 그외에도싱가포르는 정말 먹거리와 가볼곳이 많은 도시이기도 합니다.음식도 유명하고 특히 야경이 멋진 도시중 하나가 아닐까 생각되네요. 싱가포르 속 인도 리틀 인디아. 리틀 인디아는 싱가포르에서 조금 특별한 곳으로 인도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독특한 곳으로 tv 속에서 인도 커리로 만든 음식을 먹기 위해 방문 했지만 다양한 볼거리와 함께 무스타파 센터라는 24시간 운영하는 쇼핑센터가 유명합니다. 힌두 사원과 함께 교회까지 있는 독특한 곳으로 음식값이 다른 싱가포르 지역보다 좀 저렴하게 먹을 수 있습니다. 전..
타이페이에서 가장 오래된 용산사 낮보다 밤이 더 화려한 절
2017.09.18용산사 타이베이 시내에서 가장 오래된 절이다. 전형적인 대만의 절로 불교, 도교, 유교가 복합되어 있는 장소라고 해야할까?특히 낮보다는 밤 풍경이 더 좋은 사찰로 저녁에 조명이 켜지면 사찰의 금룡이 번쩍이는 절중에 하나로 타이페이 시내 중심에 있는 절로 타이페이 지하철 용산사역에서 내려 도보로 1분이면 갈 수 있는데 근처에 화시지 야시장이 있다.용산사는 저녁 10시까지 개방 되어 있으며 누구나 들어가서 관함하거나 기도할 수 있다. 용산사를 가는 방법은 용산역 4번 출구로 나와 도보로 1분 정도만 걸어가면 멀리서 번쩍이는 지붕을 볼 수 있다. 중국 사람들은 롱산쓰라 부른다. 용산사로는 청나라 시대에 화재로 소실 되었다가 1957년 다시 복원된 토속신앙과 불교가 융합된 대만의 전통 사찰중 하나다. 금장식과 ..
싱가포르에서 센토사를 가는 4가지 방법
2017.09.11싱가폴의 휴양지이자 테마파크가 있는 인공섬 센토사 여의도 면적의 2배가 넘는 인공섬이기도 하다.싱가포르에서 센토사를 가는 방법은 여러가지가 있는데 센토사와 싱가포르는 다리로 연결되어 있다. 아마 싱가포르 여행하는 여행자들은 한번쯤은 센토사섬에 방문할 것이다. 테마파크 부터 해변, 아쿠아리움, 호텔까지 아이들과 함께 가면 센토사에만 머무는 여행객들도 꽤 있다. 싱가포르에서 센토사섬을 가는 방법은 4가지 있는데 가장 일단 불편한 방법부터 이야기를 한다면 도보로 가는 방법이 있다. 1. 싱가포르에서 센토사 도로보 가기. 싱가포르와 센토사는 다리 하나로 연결되어 있는데 보도워크라고 다리를 건너서 걸어서 들어갈 수 있지만 별로 추천하고 싶지 않다. 센토사는 입장료가 있는데 다리를 건너서 입장료를 내면 된다. 입장..
지난 여행의 기억 ~
2017.09.08잠시 잊고 있었던 기억을 다시 들춰보다가 ~사진을 좀 정리해서 백업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 꽤 오래동안 묵혀둔 지난 여행의 기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