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ntax G2 - 여름의 끝자락에서...
2009.09.14여름 이야기... Contax G2 , POTRA 160NC 2009 여름이 끝나기전에 찰칵 ~ 사진으로 말걸기.
흰 구름이 뒤덮은 한진포구의 풍경.
2009.09.09마침 썰물때라 물이 많이 빠져 뻘에 들어갈수가 있었네요. 하늘이 너무 좋아 그냥 지나치기엔 아쉽더군요. 멀리 보이는건 서해대교와 평택항입니다. 서해대교가 바로 끝나는 지점아래 쪽이네요. 조금있으니 썰물때가 끝나가는지 물이 조금씩 올라오더군요. 한진포구는 서해대교를 지나다보면 끝나는 지점 바로 아래에 있는 작은 포구로 관광지나 그런곳은 아닙니다. 일출,일몰로 유명한 출사지중 하나인 왜목마을가는 길목에 있는 그냥 작은 어촌포구로 중공업과 조선에 관계된 공장들이 조금 몰려있습니다. 서해대교를 지나다 서해대교 끝날쯤 다리 아래에 있는 작은 포구로 야간에 물때를 잘 맞춰가면 썰물때 뻘에서 바로 앞에서 서해대교의 야경을 담을수 있는 포인터중에 한곳입니다. 가끔 일때문에 이곳을 지나게 되면 한번씩 사진을 담아보네요...
촬영각도를 마음대로 관절식 미니삼각대.
2009.09.05고릴라 삼각대라고 불리는 관절이 자유자재로 움직여 삼각대를 세우기 힘든곳에서도 다리를 구부려 다양한 형태로 세워 사진 촬영을 할수있는 미니삼각대 입니다. 길이는 170mm 최대가용무게는 275g이니 컴팩트 카메라만 가능합니다. DSLR 같은 경우는 앞으로 넘어지니 주의해야 합니다. 또한 컴팩트중에서도 무게가 좀 나가는 하이엔드 카메라들도 이 삼각대엔 좀 부담스럽습니다. 무게지탱능력이 275g이니 주의하셔야함. 탈부착이 가능한 플레이트. 구조는 간단하며 플레이트를 장착하면 플레이트 락 버튼을 확인해 항상 플레이트가 흘러내리지 않는지 주의해야 합니다. 삼각대를 놓기 힘든 다양한 장소에 관절을 구부려 다양하게 놓고 촬영할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요렇게 놓고 야웅군 사진도 찍어보고.. 이 고릴라삼각대 같은 미..
야웅군의 짧은 외출 고양이와 산책하기.
2009.09.04원래 집고양이들은 대부분 외출을 즐기지 않는다. 낯선곳에 대한 두려움과 영역을 어느정도 정해놓고 사는지라 목줄을 채워 개처럼 밖으로 데리고 나가 운동을 시킨다든가 같이 산책을 하는 여유를 즐기기는 힘들지만 가끔 외출을 하는 고양이들도 있다. 흔히 그런 고양이를 개냥이라고 부른다. 성유진작가의 샴비처럼 목술차고 잘 다니는 애들도 있구 야웅군 처럼 기분내키면 지맘대로 따라 나서는 고양이도 있구 사실 가지각색인데 오늘 현관문을 열고 밖으로 나서는데 야웅군이 냅다 뛰어오더니 앞장선다. 나를 기다리고 있는 야웅군... 일단 다시 들어가서 목줄을 챙겨왔다. 아래를 보며 혼자 정찰한다. 왠일인지 평소엔 내옆에 딱 붙어 움직이는데 오늘은 혼자 앞장서 간다. 먼저 한층 내려가서 나를 기다린다. 내가 내려오면 또 앞장서 ..
평택항에서 바라본 서해대교.
2009.09.03컨테이너땜에 볼일이 있어 평택항 들렀다가 꽤 오랜만에 가까이서 본 서해대교. 1항 시설물 안쪽은 항만 군사보호 시설물이라 사진 촬영금지 구역 조금 더 가까이서 찍고 싶었으나 카메라들고 어슬렁 거리면 괜히 오해를 받을수 있기때문에 입구에서 들어가기전 차안에서 지나가며 찰칵.
고양이 묘한 매력을 가진 동물.
2009.09.01야웅군이랑 무늬는 비슷하지만 종은 다른 고양이. 처음엔 웅이랑 같은 아메숏인줄 알았는데 벵갈. 오랜만에 들른 고양이 카페에서.... 손님 접대는 시원치 않은 고양이들... 묘한 매력을 가진 동물들... contax G2 , Potra 160NC
vluu ST550 담은 일상속 풍경들.
2009.08.29ST550으로 담은 일상속 풍경들. 잠자는 야웅군. 길옆 코스모스 - 요즘 많이 보이더군요. 해바라기밭 COLOR 흑백전환. COLOR 흑백전환. 지하철 창밖 풍경. 카메라의 세팅은 아래와 같이 줬네요. 카메라 세팅은 P(프로그램)모드에서 샤프니스 +2 , 콘트라스트 +1 , 채도 -1 ~ +2 까지 사용. 보정은 카메라 픽쳐스타일과 ST550에 있는 이미지 보정모드에서 밝기조정. 아래는 슈퍼매크로모드로 한번. 프로그램 모드시 AF, 매크로 (80CM) , 그리고 슈퍼 매크로. 그리고 슈퍼 매크로모드에선 먼거리에 있는 물체에 포커싱을 하면 포토샵에서 이미지 전체에 blur 효과를 준듯한 느낌이. 사실 촛점이 맞지 않은 상태에서 그냥 담아본 사진입니다. 삼성디지털이미징 vluu 캠페인에 참여하며 10여일간..
고흐의 해바라기가 활짝 핀 고잔역 풍경.
2009.08.28고잔역은 지하철 4호선을 타고 오이도 방향으로 가다보면 만날수 있는 역 입니다. 역 아래쪽에 예전 경전철이 다니든 선로가 있고 양옆으로 해바라기밭이 조성되어 있어 여름이 끝날때쯤 가보면 해바라기 축제도 있고 해바라기 꽃들이 활짝 피는곳이죠. 올해는 해바라기가 조금 늦게 핀듯한데 비가온 날씨탓인지 모두 머리를 숙이고 있더군요. 작년만 못하다는 느낌이.... 그래도 아직은 해바라기가 활짝이네요. 금정에서 간다면 7정거장 지난뒤역이고 오이도 가기전 5정거장 입니다. 오래전엔 고잔역에서 바다도 보였다고 하나 지금은 꽉 막힌 풍경이나 역 옆으로 이렇게 해바라기밭이 조성되어 있어 여름이 끝날 이시기면 사진도 찍을겸 잠깐 주말 나들이도 해볼만한 곳입니다.
Contax G2 - 홍대앞을 지나치며 찰칵.
2009.08.26홍대앞을 지나가며 어느 뜨거운 여름날... 찰칵... 요즘 뜨거운 햇님탓인지 지나가다 저런 빨랫줄에 매달린 빨래집게만 보면 빨래를 늘고 싶은 마음이. 요즘은 날씨가 좀 선선한거 같아 그래도 좋네요. contax g2/potra 160nc, 사진으로 말걸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