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550] 하늘로 퇴근.
2009.10.03아침에 봤으면 하늘로 출근... 그러나 귀가하면서 봤기에 하늘로 퇴근... 풍성한 한가위를 보내고 계신가요 ?
정원이 아름다운 이승만 대통령의 이화장.
2009.10.02이화장 [梨花莊]은 고 이승만박사의 사택으로 한국방송대학뒤 낙산공원가는길을 가다 보면 밖에서 보면 높은 담장에 나무들이 우거져있는 집을 하나 볼수있다. 현재는 서울기념물로 지정되어 있는 곳이다. 이화장 가는 담장길 밖에서봐도 보통집이 아님을 느낄수 있다. 굳게 닫혀있는 이화장 정문 옆의 작은문에 초인종이 달려있으면 이곳은 개인관람은 불가하고 단체로 관람 예약을 해야지만 들어가볼수 있다. 안으로 들어가 보면 우남 이승만박사의 동상이 있는 조각정과 유물기념관 관리인과 유족들이 거처하는 생활관으로 되어있다. 본관 가는길 작은 공원을 걷는듯한 기분이 든다. 동상이 있는 조각정을 제외한 나머지는 옛 건물과 작은 정원과 연못들로 이루어져 있다. 안팎의 본관과 작은정원들엔 소나무등으로 조경이 잘 되어있다. 기념관뒤 ..
[ST550] 가을코스모스와 부지런한 꿀벌.
2009.10.01요즘 길옆에 한참 코스모스가 피기 시작했죠. 그사이를 꿀벌들이 정신없이 날아다니며 이제 다가올 겨울준비에 바쁘더군요. 그리고 한쪽에는 꿀벌을 노리는 포식자가... 샤픈 + 밝기 조절. st500과 st550에 있는 매크로모드중 슈퍼매크로를 사용해 촬영해봤네요. 내일부터 연휴인데 귀향하시는분들 풍성한 한가위 되세요.
잠못자고 이리뒤척 저리뒤척 야웅군.
2009.09.30하루에 12시간이상을 자는 고양이 오늘은 잠이 안오는지 옆에서 계속 뒤척뒤척이고 있다. 잠잘시간인데 이상하네. 잠이 안오는건지 무엇이 불편한건지... 결국 자세를 바꿔 잠을 다시 시도해보는듯 하다.. 가만히보니 꼬리가 계속 살랑살랑... 안자는구나. 기어코 눈을 뜨고 일어나 모니터를 슬쩍 들여다보고 멍때리기... 괜히 모니터에 얼굴 들이밀다 꿀밤 한대 맞구 뒤로 물러나서 눈치보기... 좀지나니 다시 뒤집어져 누워있다. 살살 배와 목덜미를 문질러주니 꼬리를 살랑살랑 흔드는거 같더니 어느새 코고는 소리가 들린다. 그럼 그렇지 니가 잠이 안올 이유가 없자나. 완전히 곯아 떨어진 야웅군.... 고양이에게 잠은 중요하다. 인생의 2/3정도를 잠으로 보내는 고양이는 잘자고 잘먹고 잘싸야지만 건강하다. 잠을 못자게 ..
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선물 가족.
2009.09.29지난번에 삼성생명 가족사진 공모전 수상한 사진이 책으로 나왔네요. 사진을 3컷으로 응모했는데 3컷중에 어떤 사진이 수상했나 궁금하든차에 이제야 저도 확인해 봅니다. 제가 좀 좋아하는 사진이긴 한데 이 사진이 들어갈줄은 생각못했네요. 가족이라는 사진 주제답게 아기와 엄마 사진도 꽤 많았는데... 수상작중에 있는 사진들을 주욱 보다가 가장 마음에 든 사진은 아래에 책 2번째 페이지에 나오는 사진이네요. 할아버지가 손자에게 게임하는 법을 막 배운듯한데... 게임중에 무슨일인지 할아버지와 손자가 동시에 웃음을 빵~ 순간적으로 잘 잡아냈다는 생각이... 참 정겨워 보이는 모습입니다. 책속의 사진들을 가만히 보다보니....... 세상에서 가장소중한 선물 가족이 맞는듯 하네요.
vluu ST550 셀프카메라를 즐기는 그녀들.
2009.09.28카메라를 계단에서 낙하해서 2주간 a/s 갔다오느라 포스팅이 많이 늦었네요. 지난번 블로그 모임때 st550을 가져갔더니 여성 블로거분들에게 상당히 관심을 받은 st550입니다. 오토스마트모드에서 웃는얼굴 인식. 미소를 지으면 af자동으로 인식. 얼핏들은 이야기지만 스마일모드 웃는얼굴 인식은 눈과 입꼬리의 움직임에 의해 인식한다고 하더군요. 이분은 누구실까 전면 lcd 얼굴인식모드. 디자인 자체가 슬림하고 휴대하기 편하고 듀얼lcd라는 새로운 방식때문인지 st550의 전면 lcd는 사람의 시선을 많이 끌어 당긴다는 생각입니다. 아마 셀프카메라는 여성분들이 많이 활용하기에 여성 블로거분들에게 역시 관심이.. 현재는 체험용 st550이 없어 st500으로 계속 vluu 캠페인에 참여하게 되었네요. st500..
도시의 석양.
2009.09.27해가 떨어지면서 하늘이 붉게 물들고 네온싸인이 하나씩 켜질때.... 하루가 끝났음을 느끼며 따뜻한 차한잔... olympus pen e-p1, 14-42.
홍대 고양이카페 지오캣의 냥이들.
2009.09.24고양이카페 고양이들이 손님보다 우선이 카페다. 보통 고양이를 키우고 싶은데 환경때문에 못 키우거나 고양이를 좋아하는 사람들이 자주 찾는 카페로 가끔 나도 찾아간다. 야웅군은 이런데 오면 싸움이 난다. 이날은 헌데 다들 퍼질러 자고 있다. 아마 다들 취침시간이었나 보다. 박스 하나를 놔두고 마주보고 있는 냥이들. 박스는 영원한 냥이들의 로망. 스코티쉬폴더. 이놈은 언제나 당당해 보인다. 다들 취침시간인지 손님대접이 없다. 멀뚱멀뚱 쳐다보기. 이 가게에서 내가 젤 귀여워하는 몽실이 애교가 많은편인데 이날은 꾸벅꾸벅 졸고있다. 그리고 제일 말썽쟁이 내컵도 나중에 저놈이 뒤집어 놨다. 고양이 종류도 다양하고 오랜만에 왔더니 지금은 식구가 늘어난듯하다. 여기서 가끔 탁묘도 해준다. 고양이를 키우고 싶어하는 사람들..
하늘위 솜사탕...
2009.09.19하늘위 솜사탕... 요몇일 계속 아침에 나가서 밤 11시나 12시에 들어오게 되니 자꾸 피곤함이 누적되니 달콤한 솜사탕이 먹고 싶네요. 그래도 주말은 모두 즐겁게...사진으로 말걸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