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모 - 여름 일상.
2009.08.23여름일상 , lomo-lca , agfa vista 200 네번째 사진 나는 누워서 하늘을 보며 찰칵했는데 우습게도 끝에 주황색 모자를 쓴 동생의 머리가 나와버렸다. 뜨거운 여름 어느날. 사진으로 말걸기...
흰구름 두둥실, 구름이 뒤덮은 대청호.
2009.08.19지난주 청주에 있는 동생네 집에 가다 잠깐 가본 대청호. 비구름이 지나간뒤라 대청호를 구름이 뒤덮고 있더군요. 대청댐에서 물을 방류해서인지 물은 좀 많이 빠진상태. 누가 만든건지 알수없는 작자미상의 저 구조물 하늘로 올라가는 용을 표현했다고 하는데 철골 구조물 입니다. 잠깐 지나가면서 찰칵. 청원군 대청댐 드라이브 코스에서 청남대 방향으로 가다보면 볼수 있는곳. 청원군에서 문의 ic로 가는길은 연인들의 드라이브 코스로도 괜찮습니다. 주변에 가볼수 있는곳은 폐교를 개조해 만든 미술관겸 창작작업실이 된 마동창작마을과 대통령의 별장 청남대가 있다. [Trip] - 폐교에서 미술관과 창작작업실이 된 마동창작마을. [Trip] - 전통그대로 붓을 만드는 筆舞山房(필무산방)의 모습. [Yummy] - 대청댐 가는길..
고양이는 왜 푹신한 곳만 찾아서 잘까 ?
2009.08.18날씨탓인지 요즘 고양이도 잠을 잘 못자는듯 하다. 헌데 이 더운날씨에 굳이 쿠션위에서 자는 이유를 잘 모르겠다. 조금전 노트북에 발을 올리길래 콧등에 알밤 하나 먹였더니 쿠션으로 돌아가 등돌리고 누워있다. 살짝 삐진듯하다. 잠을 자는거 같았는데 가만히 보니 꼬리가 계속 살랑 ~ 살랑 ~. 선풍기를 돌려주니 슬쩍 몸을 돌려 바람을 쐬더니 바로 잠들어 버린다. 그냥 바닥에 퍼질러 자면 더 시원할텐데 굳이 쿠션위에서 자야 하는 이유는 ??? 베게위에서 퍼질러 자던 야웅군... 조상이 사막에서 유래된 고양이는 물을 원래 싫어하고 몸의 체온자체가 사람보다 높아(38~39도) 체온 유지를 위해 여름이라도 본능적으로 좀 따뜻한 곳을 찾는다고 한다. 그래도 한 여름에 쿠션이나 이불아래쪽에 들어가 드러누워 자는거 보면 ..
로모 - balloon.
2009.08.17필름으로 찍은 사진은 바로 현상 스캔을 안하면 언제 였는지 잊어버리는 경우가 있는데 이 사진은 딱 기억이 난다. 2달전 이날 도로에 차가 밀려서 갈길은 바쁜데 전혀 움직이지 않을때 밖을 보니 풍선이 날고 있었다. 꽉 막힌 도로를 보며 하늘을 향해 사진을 찍으면서 했든 생각 사람에게 날개가 있으면 차가 필요없을까 ? 창문을 열고 찰칵... 사진으로 말걸기... Lomo-LCA , AGFA VISTA 200 , FDI SCAN
세계최초 듀얼lcd,풀터치 디지털카메라 ST550 만나다.
2009.08.17해외에서 먼저 티져영상으로 발표한 삼성디지털이미징의 새 컴팩트 카메라 ST550 입니다. VLUUGrapher 캠페인에 참여하게 되어 현재 양산형과 같은 모델인 양산전 만들어진 ST550 샘플바디를 사용하게 되었네요. 아직 사용설명서도 받지 않아 ST550의 기계적 특징이나 모든 기능을 확인해보지 못한 상태라 단지 외형과 간단한 특징만 좀 살펴보면 아래와 같습니다. VLUU ST550 SPEC. - 유효 1,220만 화소 1/2.33인치 CCD 센서 - 광학 4.6배줌 슈나이더 렌즈 (35mm 환산 초점거리 : 27~124mm , 최대 광각 27mm) - 렌즈 밝기 : F3.5~F5.9 , 손떨림 방지 기능 : 듀얼IS (OIS+DIS) - 동영상 지원 : 최대 1280 x 720 30fps HD급 , ..
고삼저수지 - 낚시터 소경.
2009.08.16경기도 안성에 위치한 고삼저수지 사진찍으러 간다면 7시전 새벽녁 물안개 피어오를때가 가장 좋다. 사실 이곳에서 낚시로 고기를 제대로 잡아본적이 없어 내가 여기와서 시간을 낚는건지 고기를 낚는건지 하는곳. 참고로 저수지 식당에서 살아있는 붕어나 잉어도 판다. 고기를 낚지 못하면 물고기를 사서 기념컷 한컷 정도는 하고 식당에 매운탕을 먹을수있다. 같은 멤버들 보면 바다에 나가면 입으로는 고래도 잡아올 사람들인데 아직 월척한번 못해 안타깝다. 이번에도 붕어 매운탕을 사먹는구나...
라이카의 눈을 빌린 루믹스 LX3 간단 사용기.
2009.08.13그러니까 지지난주 길을가다 손목에 있든 내 똑딱이가 휙 미끄러지면서 바닥에 낙하 다른곳은 괜찮은데 액정이 나가버려 잠시 필요에 의해 친구에게 빌려와 2주째 손목에 차고 다니는 파나소닉 루믹스 lx3 평소 외형상 모양을 보면... 위쪽에 모드 다이얼과 줌 포커싱 버튼과 경통부에 이미지 크기를 바로 전환할수 있는 버튼이 있다. 그리고 뒤쪽에 조그버튼과 다른 메뉴 버튼이 배치되어 있다. 버튼의 배치와 조작성은 상당히 편하다. 개인적으로는 외부 버튼조작으로 한번에 모드나 설정 변경이 가능한걸 좋아해서 마음에 드는 버튼의 배치와 조작성. 루믹스 lx3는 간략하게 기계적 특징을 보면 작은 크기에 화질도 좋은편이며 휴대성이 상당히 편리하다. 렌즈 밝기도 2.0에서 시작해 밝은편이다. 화각은 24~60mm로 렌즈는 L..
DAY.
2009.08.10지나가며 보다... 고물상도 잘 뒤져보면 가끔은 쓸만한게 나온다. 요몇일 하늘이 참 깨끗하게 보이네요. - 사진으로 말걸기.-
길옆에 핀꽃.
2009.08.09바람에 흔들리는 소 금계국. 하늘로 올라갈거 같은 나리꽃. 입추가 지나긴 했으나 코스모스는 참 빨리 핀듯한 느낌이 든다. 금계국 꽃말 - 경쟁심 , 나리꽃 - 깨끗한 마음 , 코스모스 꽃말 - 소녀의 순정.... 바람에 흔들리는 코스모스를 보니 여름이 끝나감을 느끼네요. 휴일 즐겁게들 마무리 하고 계신가요 ? - 사진으로 말걸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