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우아이의 아침
2015.11.24하와이 도착해서 첫날의 아침 밤새도록 비가 퍼붓다가 아침에 비가 그치고 난 뒤 처음 보는 풍경.밤에 도착 했을때 비가 계속 내려 제대로 보지 못한 풍경들을 아침에 담아보며 여행의 첫날부터 참 스펙타클한 날씨를 만났다.NIKON D4 +14-24
서울그래퍼스 지하철 8호선 여행 가을의 올림픽파크
2015.11.22서울그래퍼스로 서울 여행하기 이번 5번째 미션은 지하철 여행이다. 서울은 대중교통이 잘 발달된 도시로 여러나라를 여행해 봤지만 서울만큼 저렴한 대중교통으로 여행을 할 수 있는 도시가 많지 않다고 생각한다. 서울은 지하철만 이용해도 빠르게 여러명소를 돌아볼 수 있으며 환승등을 생각하면 요금이 저렴해 지하철만으로도 여러곳을 이용할 수 있다.이번 여행에 사다리 타기로 선택된 지하철 8호선으로 수도권 전철로 일부는 경기도권에 속해 있으며 짧은 구간이긴 하지만 서울 시내를 관통하는 잠실역에서 2호선과 천호역에서 5호선, 가락시장역에서는 3호선 그리고 복정과 모란역에서 분당선 환승이 가능한 노선이다.8호선에서 여행을 할 수 있는 장소는 어떤곳이 있을까 ??? 2호선과 환승이 가능한 잠실은 롯데월드, 석촌호수등이 있..
밤에 피는 장미
2015.11.19동대문 DDP 올림푸스 OM-D E-M10 Mark II + 14-42mm밤에 피는 장미
한복을 입고 북촌 한옥마을을 거닐며
2015.11.03북촌은 종로구 재동・가회동・삼청동 등에 걸쳐 있던 마을로 청계천과 종각의 북쪽에 있는 동네인 데서 마을 이름이 유래되었던 곳으로 조선시대 왕족이나 고위관직에 있던 사람들이 많이 거주한 지역이다. 예로부터 양반들이 모여 살았던 동네로 알려져 있지만 지금은 서울에서 가장 많은 한옥들이 모여 있는 곳으로 우리 엣 가옥을 가장 잘 볼 수 있는 마음이 되었다. 이번 서울그래퍼스 3번째 미션은 서울 거리의 패셔니스트인데 우리조에 외국인이 있어 같은 조원의 제안으로 한복을 빌려 입어 보기로 했다. 외국인인 히라 이슬람씨 한테는 꽤 재미있는 체험일 것이고 한복도 요즘 대여를 많이 해준다. ▲ 북촌의 한복 대여점 3-5만원선에 일일 대여가 가능하며 외국인은10% 할인도 해준다. 한복대여점에는 한복뿐 아니라 다양한 장신구..
올림푸스 om-d e-m10 mark2 필름 카메라를 닮은 디자인
2015.10.30디지털 카메라 브랜드중 옜날 향수를 자극하는 필름카메라를 닮은 디자인으로 만들어지는 것들이 있는데 그중에 하나가 올림푸스 카메라가 아닐까 싶다. 외형 디자인은 클래식 하지만 내부는 최신기능으로 가득찬 디지털 카메라가 있는데 올림푸스 om-d e-m10 mark2도 그중 하나다.마이크로포서드 센서를 사용하는 올림푸스 카메라는 초기 pen이라는 필름카메라를 모티브로 계속 미러리스 디지털 카메라를 출시중이기도 하다. 올림푸스 om-d e-m10 mark2의 컬러는 현재 2가지로 실버와 블랙이 있다. 실버가 좀 더 아날로그적인 느낌이 강해 보이는데 컬러에 대한 취향은 개인에 따라 좀 호불호가 나뉠듯 하다. ▲ 틸트형 터치 액정 모니터 올림푸스 om-d e-m10 mark2는 시야율 100%의 236만 화소 OL..
캄보디아 여행 프놈펜의 밤 거리 펍스트리트의 풍경
2015.10.27캄보디아 하면 흔히들 앙코르왓이 있는 씨엠립을 떠올리지만 프놈펜은 캄보디아의 수도로 근현대사의 아픔을 간직한 도시로 앙코르와트에 가려져 씨엠립 보다 아직 많이 알려져 있지 않은 도시중 하나다. 씨엠립 보다는 훨씬 현대적인 도시로 그 규모도 씨엠립과 비교해 훨씬 정말 대도시중 하나다. 프놈펜에서 야간투어를 즐긴다면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장소중 하나가 펍스트리트다. 특히 배낭여행객들이 많이 찾는 거리중 하나로 시원한 맥주는 이곳의 더위를 식혀준다. 프놈펜의 펍스트리트 흔히 유흥가라고 해야할까 ? 왕궁을 지나 강변도로를 따라 노상변과 골목길로 죽 이어지는데 외국인과 배낭여행을 온 사람들이 주로 밤에 모여 맥주를 마시고 담소를 즐기는 모습을 볼 수 있다. 도로위 노점상에 주로 현지인이 많이 앉아 있다면 길건너 ..
올림푸스와 함께 서울을 담다. 서울그래퍼스
2015.10.24얼마전 이벤트 카테고리를 통해 알려드린 올림푸스 OM-D E10 MARK2로 서울을 여행하는 서울 그래퍼스 발대식을 지난주에 다녀왔네요. 운이 좋았던지 서울여행단에 선정되어 앞으로 7주가 서울그래퍼스로 활동하며 올림푸스 OM-D E10 MARK2로 서울의 모습을 담게 됩니다.혼자 하는게 아닌 외국인 1명 그리고 귀여운 여대생 한분과 함께 조를 이루어 서울 그래퍼스로 서울을 여행하게 됩니다.이 프로젝트는 서울시와 올림푸스 카메라가 공동으로 진행하는 프로젝트로 연말에 전시회도 가질 계획입니다. ▲ 서울그래퍼스 발대식 현장 10명의 외국인 그리고 20명의 한국인 블로거가 모여 3명이 한조로 서울을 앞으로 여행하며 한국을 방문하는 여행자를 위해 서울을 소개하게 됩니다. 아마 앞으로 서울 구석구석을 다니게 될거 ..
부산여행 해동용궁사 바다와 가장 가까운 절
2015.10.23부산에 가면 사람들이 꼭 한번씩 가본다는 기장군의 해동용궁사 부산 방문이 처음이 아니긴 하지만 이번 여행중 가장 처음 간곳도 해동용궁사다. 처음 이 절을 봤을때 태풍이 오면 절이 휩쓸려 버리지 않을까 걱정 했던 기억이 있는데 이번에 우리 일행과 함께 다시 방문해도 또 똑같은 걱정을 하고 말았다.해동 용궁사의 가장 큰 특징은 지리적 위치로 바로 바다와 인접해 있어 보통 산에 자리잡고 있는 산사와 다르게 그 풍경이 꽤 멋진곳이기도 하다. 용궁사로 가며 달맞이 고개에서 바라본 해운대 미세먼지와 해무가 어우러져 이번 여행의 날씨는 사실 사진 찍기 딱 싫은 날씨였으나 어쨌거나 달맞이고개에 올랐으니 해운대가 보이는 뷰포인터에서 사진 한컷 ~ 용궁사 입구 12지신상 앞에서 손님을 맞이하는 길고양이들 아마 이곳 터줏대..
캄보디아 여행 프놈펜 메콩캉 투어와 일몰
2015.10.19캄보디아의 수도 프놈펜은 세줄기의 강이 만나 흘러서 바다로 나가는 곳으로 바삭강, 씨엠립의 그 유명한 톤레샵 호수의 줄기 메콩강이 만나고 있다. 왕궁앞 툭툭이로 10분 정도만 달리면 프놈펜의 젖줄기인 메콩강을 따라 나가 도시로 떨어지는 일몰을 보며 저녁을 먹고 돌아오는 보트 투어가 유명하다.오후에 프놈펜에서 왕궁투어를 했다면 일몰 시간에 맞춰 바로 강하구로 가서 보트투어를 즐기는것도 괜찮다. ▲ 강하구에서 손님을 기다리고 있는 보트들 사람들이 승선을 하면 보트는 바로 움직인다. 배를 타고 강줄기를 따라 하구까지 1시간 정도 내려갔다가 해가 질무렵 다시 이 포구로 들어오는 코스로 대략 2시간쯤 소요된다. 마치 우리의 뽕짝처럼 알 수 없는 캄보디아 가요가 흥겹게 울리면서 배는 움직이기 시작한다. 배 이층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