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카메라 브랜드중 옜날 향수를 자극하는 필름카메라를 닮은 디자인으로 만들어지는 것들이 있는데 그중에 하나가 올림푸스 카메라가 아닐까 싶다. 외형 디자인은 클래식 하지만 내부는 최신기능으로 가득찬 디지털 카메라가 있는데 올림푸스 om-d e-m10 mark2도 그중 하나다.
마이크로포서드 센서를 사용하는 올림푸스 카메라는 초기 pen이라는 필름카메라를 모티브로 계속 미러리스 디지털 카메라를 출시중이기도 하다.
올림푸스 om-d e-m10 mark2의 컬러는 현재 2가지로 실버와 블랙이 있다. 실버가 좀 더 아날로그적인 느낌이 강해 보이는데 컬러에 대한 취향은 개인에 따라 좀 호불호가 나뉠듯 하다.
▲ 틸트형 터치 액정 모니터
올림푸스 om-d e-m10 mark2는 시야율 100%의 236만 화소 OLED 전자식 뷰파인더(EVF)를 채택했으며 배율 또한 1.23배(35mm 환산 0.62배)로 AF 타게팅 패드는 뷰파인더 촬영 중에도 후면 LCD를 터치해 편리하고 정확하게 초점을 맞출 수 있다.
플립형 lcd는 앵글파인더의 역활도 가능해 구도도 LCD로 보며 다양하게 만들 수 있다.
올림푸스 om-d e-m10 mark2는 특히 휴대성이 아주 좋은데 컴팩트 카메라 같은 크기에 기본 번들렌즈 14-42mm 역시 상당히 작아서 렌즈를 마운트 해도 한손에 꽉차는 정도의 크기로 잠바 주머니 속에 쏙 들어간다.
올림푸스 om-d e-m10 mark2는 렌즈를 마운트 하고 전원을 켜면 렌즈가 두배 정도 앞으로 나옵니다. 실버 컬러의 바디에 은색의 번들렌즈는 상당히 잘 어울리는 조합이라 생각 되네요.
▲ 내장 플래시를 ON한 상태.
내장 플래시의 경우 1/250까지 동조가 가능하다.
외형 디자인은 정말 아날로그적인 느낌이 물씬나는 디자인으로 작은 크기에 깔끔하게 마무리 된 느낌을 주는 E-M10 MARK2 입니다.
기계적 특징을 보면 5축 손떨림 방지기능 올림푸스 기술력이 집약된 보정 시스템은 상하, 좌우 떨림은 물론 수평축회전, 수직축회전, 광축회전 등의 5축 손떨림에 모두 반응해 낮은 셔터스피드에도 흔들림이 없는 사진을 만들어 줍니다.
실내나 광량이 적은 곳에서 촬영시 꽤 좋은 기능이기도 합니다.
무선 공유 기능(Wi-Fi)을 통해 간단하게 사진이나 동영상을 스마트폰이나 태블릿PC로 옮기거나 SNS에 공유 가능하며, 올림푸스 전용 어플리케이션 OI.Share(OLYMPUS Image Share)를 이용하면 스마트폰으로 원격 촬영도 가능하다. 14종의 아트필터 내장, 4K 화질의 타임랩스 촬영 기능, 초당 8.5 프레임 연사 기능을 가지고 있다. 작지만 상당히 많은 기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버튼의 조작성은 꽤 괜찮다라고 느껴지고 디자인 역시 깔끔하고 매력적이다라는 생각이 듭니다.
렌즈를 마운트하고도 잠바 주머니에 쏙 들어가는 휴대성은 정말 편하게 느껴집니다.
상단부의 3개의 다이얼 버튼으로 카메라 모드와 조리개, 셔터스피드, 노출을 조정하는데 조작은 손에 꽤 빨리 익숙해지는데 작고 가벼움에 더해 편리한 조작성까지 올림푸스의 일상화 트렌드 카메라를 표방하는 대표적인 모델로 자리 매김을 할거라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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