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사진
웅이랑 함께...
2008.01.23윗사진은 올림푸스 e-1으로 아래사진은 캐논 300d로 후배들이 찍어준건데... 올림푸스에 대해서는 지금도 안좋은 기억이 dslr 바디로는 튼튼하게 잘만들었으나 촛점이 일반 dslr과는 달리 2배 크롭이라 촛점길이가 너무 길었고, 광량이 적으면 엄청난 노이즈를 볼수 있다는것. 또한 렌즈가 너무 비싸다는 단점이...방진방습이나 ccd진동기능은 좋았지만 머... 그뒤로 내 관심에서 완전히 안드메로다로 가버린 올림푸스 e-1.... 어쨋든 야웅이는 외출하면 잘 걷다가도 저렇게 안겨 다닌다는 저때는 목끈도 없이 다녔네요. 잡담하나... 그나저나 미국증시는 대출금리 인하 발표에도 불구하구 하락으로 시작하는군요. 내일도 피바다가 될거 같은 예감이... 오늘도 난리였는데... 얼마나 반등할지는 마감장을 봐야 알겠네요..
야웅이의 엄마와 아빠...
2008.01.22왼쪽이 아빠 , 오른쪽이 엄마... 하드가 뻑났을때 사진이 다날라가서 남은건 이거밖에.... 실버 , 브라운태비의 교배였는데 실버2 , 브라운2 4남매가 태어나서 실버태비인 웅이를 데려온건데.. 실제 오른쪽의 아빠의 경우는 일본 CFA에서 챔피언을 했던놈이고 키우시던 교수님이 직접 수입해온지라... 웅이도 혈통 좋은놈이라고 잘 키우라고 했는데... 사실 우리집에서 지금은 거진 똥강아지 취급을 ㅋㅋ... 골격이 튼튼해서 아무리 봐도 부계쪽을 많이 받아온듯한데.... 지금 컵에 있는 야쿠르트 먹을려구 올라갔는데 이미 내가 다 퍼먹어서리....급실망 한듯... 미안.... 다음엔 좀 남겨주마....
안녕...
2008.01.20발밑에 먼가가 있는거 같아 보니 왠 고양이가 이러고 빤히 보고 있다. 그리로 들어갈려면 이놈한테 입장료를 내야하나. 머리라도 만져줄려고 했더니 어둠속으로 사라져 버렸다.
뻔뻔한 고양이....그리고 꾹꾹이...
2008.01.18오랜만에 평일날 저녁 극장에 가서 영화를 보고 오니 우리 야웅군 이러고 자고 있다. 머 고양이가 원래 잠을 많이 자는 동물이니 그다지 신경쓸 일은 아니다만 사람이 들어왔으면 눈을 뜨고 아는 척은 해야 될거 아니야 !!! 카메라를 이렇게 가까이 대고 찍어도 찍어도 꿈적도 하지않고 코까지 골며 잔다. 피곤하냐 ㅡㅡ;;;;; 결국 내가 깨웠다.... 방의 주인으로서 그냥 심술이 좀나서....그리고 좀 건방진거 같아서... 깨웠더니 자다 일어나서 갑자기 내 무릎위로 와서 배에 대고 꾹꾹이를 하기 시작한다...풉... 가끔 이런모습은 좀 귀엽기도 하다... 아마 지금까지 계속 이놈을 데리고 있는것도 이런 엉뚱함이 주는 매력 때문인듯 하다...
외출하는 고양이.
2008.01.11사실 내가 처음 고양이를 키울때 고양이에 대한 아무 지식이 없어 개처럼 생각하구 끈을 묶고 데려나가다 보니 야웅이가 외출하는 습관이 들여지게 된거 같다. 실제 집고양이는 외출을 잘 안한다. 고양이의 습성상 자신의 영역외로 나가게 되면 상당히 경계심을 가지게 되는것이 대부분의 고양이가 가진 특성 때문이다. 애기때부터 사람손에 우유를 먹고 커서인지 몰라도 사람에 대한 경계심이 별로없던 탓에 외출이 쉬웠던거 같다. 애기때는 윗사진처럼 사람에 대한 경계심이 없이 공원에 나가면 사람들이 주는 음식도 그냥 꺼림낌없이 받아먹구 사람도 잘 따라 다녔다. 야쿠르트는 별로 입에 안맞나 보다 바로 퉤하고 뱉어내버렸다. 얻어먹는 주제에 표정은 별루다. 점점 덩치가 커지고 나이도 먹으면서 내가 일땜에 바쁘든 탓에 3년차때부터 ..
목욕하던날....
2007.12.28예전 사진 뒤적거리다 보니.... 아기냥이 시절 저렇게 목욕시키고 수건으로 감싸서 말려주곤 했는데... 덩치가 커진 요즘은 항상 드라이까지 1시간 이상은 해줘야 한다는... 2007/11/07 - [야웅/야웅이사진] - 고양이 목욕시키기.
호기심어린 눈망울...
2007.12.27매일 같은 놀이를 하는데도 어찌 매일 저렇게 초롱초롱 낚시대를 보는지... 일단은 단순해서 좋다만...매년 매일 똑같은 놀이의 반복인데도 볼때마다... 저렇게 호기심을 보이니...ㅎㅎ 가끔은 눈속에 꼭 사우론이 있는거 같아 보이기도 하는 야웅이....
하품하는 고양이...
2007.12.26꽤 심심해 보이는구나....
생뚱맞은 고양이...
2007.12.20야웅이 ~ 원래 자기구역인 베란다에서 주로 생활하는데... 요즘 날씨가 추워져서 저녁시간이면 거실과 방에서 놀게 해줬더니.. 방문만 열려있음.. 어릴때 부터 관심을 보였던 부엌쪽으로 계속 나올려구 한다. 진짜 저놈의 관심거리는 부엌에 있는 음식 같은것이 아니라 생뚱맞게도 아래사진처럼 설겆이 거리다... 음식냄새때문에 그러나 싶었는데 .... 저놈이 관심을 가진 설겆이.. 이상하게도 씽크대에 설겆이 거리만 쌓여있음. 옆에와서 저러고 구경을 한다.. 처음엔 쓰레기통의 음식찌꺼기를 뒤질까바 불안했는데 거기엔 별로 관심이 없더라는 그냥 씽크대에 설겆이 거리가 쌓여있음 기다리다 얌전히 옆에서 설겆이 하는걸 구경만 한다...끝날때까지 ㅡㅡ;;;;; 처음엔 좀 이상했지만 머 물을 싫어하는 고양이성격상 물이 안튀는 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