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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묘하게 생긴 호박들.
2008.06.23호박넝쿨이라고 하는데 아열대성 식물과 남미에서 관상용 (식용,약용)으로 쓰이는 호박들이라고 하네요. 국내산 호박과는 사뭇다르고 모양도 참 특이하더군요. 이름은 따로 없구 그냥 호박넝쿨로만 표시되어 있어서 각각의 호박 명칭은 잘 모릅니다. 어쨌든 한 넝쿨에서 각기 다른 모양의 호박이 열려 있더군요. 각 호박들의 크기는 주먹만한것에서 부터 작은 어른 얼굴 크기만한것까지 있더군요. 크기도 그렇고 얼핏보면 참외하구도 비슷해 보이더군요. 이건 어째 작은 수박 같이도 보이더군요. 크기는 사과보다 작은데 수박같이 생긴 이놈 작은 잔털이 표면이 막 자라 있다... 호리병이 생각나는 물 뜨먹는 표주박을 이걸로 만들지 않나 싶군요. 이건 정말 좀 심하게 징그럽더군여. 먹으라구 줘도 안먹을거 같은 그런 형태... 모두 열대..
[호러 미드] 피어잇셀프 (Fear Itself)
2008.06.23Fear Itself는 미국 NBC에서 6월부터 새롭게 시작한 호러공포물 시리즈물로 이전에 마스터즈 오브호러 시리즈에 이은 새로운 호러 시리즈라고 할수 있는데 이전에 마스터즈 오브호러를 워낙 잼있게 봤고 , 이런류의 영화를 상당히 좋아하는 편이라 이번시리즈 NBC에서 시작하는 이 시리즈도 꽤나 흥미가 생긴다. 마스터즈 오브호러와 마찬가지로 피어잇셀프도 각각의 에피소드마다 각기 다른감독이 만들어 단편으로 깔끔하게 끝나는지라 보는데 지루하지도 않고 우선 에피소드 1,2만 봤지만 에피소드의 1의 경우 영화 '사하라'의 감독이었던 Breck Eisner이 첫회 에피소드를 만들었으며 , 또한 마스터즈 오브호러에서 '마녀의집'과 시즌2에서 '검은고양이' 에피소드를 만들었던 스튜어트고든이 피어잇셀프에 다시 참여한걸로..
길옆에 핀 꽃.
2008.06.20NIKON FM2 Nikkor 50mm 1:1.2 , POTRA 160VC , 필름스캔 ISTD , 31mm 1:1.8 AL Limited 길옆에 피어 있던 이름모를 꽃. 매일 보면서도 꽃이름은 정작 모른다. 궁금하지가 않아서 ..;;;;
ip4500에서 픽쳐브릿지를 이용한 핸드폰의 문서출력.
2008.06.19캐논 ip4500에 픽쳐브릿지 기능이 있는지라 핸드폰에 문서를 한번 출력해봤는데 생각보다 잘된다. 핸드폰으로 담은 사진을 출력할일은 없고 디지털카메라에 연결해서 밖에 사용할일이 없을거 같았는데.... 본인 핸드폰 (sph-w3500)에 4기가 메모리를 이동식 디스크로 사용하면서 파일을 넣어오거나 복사해올때가 있는지라 ,파일뷰어에 있는 프린터 인쇄로 문서 출력이 가능한건 나름 기존에 pc를 켜서 파일을 복사해서 다시 출력하는거 보다 조금은 편리한듯 느껴지네요.. 일단 pc가 없어도 케이블 연결로 핸드폰뷰어로 보이는 문서는 모두 출력이 되는군요.... 프린터와 핸드폰 호환기종이 따로 있는건지 어쨌든 삼성핸드폰 설명서엔 프린터기능에 대한것이 설명이 없어 테스트 한건데 용지를 자동으로 맞추니 4*6사이즈의 사진..
차 청소하다 찾아낸 ost 앨범.
2008.06.18차가 너무 지저분한거 같아서 저녁먹구 셀프세차 하다가 트렁크 한쪽에서 발견한 cd. 잃어버린줄 알고 있었는데... 이 cd를 못본지 꽤 오래된듯 한데.... 이 앨범은 엔니오모리꼬네의 명작 ost중 하나인 스페셜 에디션 앨범으로 1999년 디지털 리마스터링되어 재발매 된 앨범으로 총 19곡이 들어있다. 실제 이 영화가 개봉할 1984년 당시 영화속에서 15곡만 사용되었고 초회 ost의 경우 15곡만 들어가 있다. 14년뒤 디지털로 앨범이 리마스터링 되면서 영화속에서 사용하지 않았던 아래의 4트랙을 추가했다. 추가된 4트랙은 엔니오모리꼬네가 만들긴 했으나 Unused Theme라 해서 영화속에서 사용하지 못했던 2곡과 각기 16번 곡의 경우 13분이 넘는 플레이타임으로 앨범에서 가장 긴 연주곡이다. 17번..
프린터를 교체하다.
2008.06.15근 4년간 사용해오던 엡손의 스타일러스 포토프린터를 버리고 프린터를 교체했다. 그간 계속 정품잉크를 사용해오다 얼마전 성유진님 블로그의 http://www.sungyujin.com/842 이포스팅에 나오는 동영상과 지난달에 본 신문의 기사에 살짝 자극을 받은지라... 엡손 프린터 문제점 제보 '헤드청소에만 12.5% 소모' 그간 내가 사용해준 정품잉크만 해도 프린터값에 몇배를 썼는데 사진을 많지는 않지만 한번씩 집에서 프린터했던지라 한번씩 프린터한것에 잡티가 있으면 헤드청소를 열심히 해주고 또 프린터했던 나는 저 기사대로면 완전 바보가 된셈이다..어쨌든 요즘 지금 사용하는 엡손 정품잉크를 살돈이면 저가의 잉크젯 프린터를 살수 있더군여. 머 오래 사용한 탓인지 소음도 심하고 a/s를 한번 보낼까하다 바꾸기..
blah~ blah~
2008.06.14말이나 글 또는 사진이 마음을 충분히 담아내지 못할때 '그냥' 이라고 한다. 사실 쉽게 쓰는말인데... 그냥... 이 포스팅도 그냥이다... 마지막 남아있던 흑백필름 한롤을 현상했는데 오래된 필름탓인지 현상을 잘못한건지 스캔한걸 보니 얼룩이 졌다... 맘 상해 버렸다.... 다시는 안가야겠다...;;;; 현상소가서 이야길 할까하다 그냥 넘어간다... 흑백필름 상당히 귀찮다... 어차피 이젠 흑백필름은 냉장고에도 없고 살 계획도 없고 마지막이었는데... 자가현상도 해보고 암실작업도 해봤지만 상당히 귀찮은 작업이다.... 디지털에 익숙한 탓인지도 모르겠다. 그렇게 좋아하지는 않지만 가끔은 사람의 감성을 잘 보여줄때도 있다. 손가락을 대면 색이 묻어져 나올꺼 같은 진득한 컬러가 참 좋다... 예전에 투명하구 ..
오랜만에 야웅군과 외출.
2008.06.13요즘 해도 길고 오랜만에 공터로 나왔더니 참새들이 많이 보이니 자꾸 쫓아 다니더군여. 어차피 잡지는 못합니다. 지금껏 잡아온게 벌레 몇마리가 다인지라... 헌데 멀 잡으면 그걸 저한테 자랑하듯 일단 저한테 갖다주거나 제가 보이는곳에 놔두고 놉니다... 잡아서 죽이거나 먹는게 아니라 그냥 가지고 놀더군요... 예전에 날개달린 바퀴벌레를 잡아서 주더군여..;;;;; 오늘따라 유난히 참새를 쫓아 하수구로 뛰어 들려는걸 잡아다가 묶어 놨어요..... 꽤 불만인듯 합니다.. 가슴끈은 이미 풀어졌고 머 목끈도 뒤로 획 돌아가버리구...;;;;;;;; 원래 방울이 위로 와야 하는데...;;;;;;;;; 좀 얌전히 있길래 끈을 풀고 다시 걸어서 평상위에 앉히고 평상다리에 다시 묶었더니.... 가만히 앉아서 참새들을 노..
커리어 블로그의 대마왕반지.
2008.06.13지난번 커리어 블로그에 블로그 대마왕이 되면서 받은 대마왕반지네요. 인증샷입니다..ㅎㅎ.. 헌데 아직도 어떻게 된건지는 잘 모르겠어요.;;;;; 야웅군 머리에 얹혀 줬더니 계속 택배박스에만 관심을... 박스가 컷더라면 안에 들어가서 혼자 들락날락 장난을 쳤을텐데 박스가 작으니 발로 톡톡 치기만....... 반지는 그냥 기념으로 간직을....^^. 2008/06/04 - [blah blah/Daily note] - 블로그 대마왕이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