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보기(all)
캐논 pixma ip 4500에서 사진 프린팅.
2008.06.30필름카메라를 쓸땐 인화를 많이 했던 편이고 디지털을 쓰면서 사진의 양이 많이 늘어나면서 인화를 별로 안하고 가끔씩 인화를 했는데 이번에 프린터 테스트겸 해서 A4 광택지에 프린터를 했다. 디지털카메라를 사용하면서 사진의 양이 많이 늘어나면서 온라인 현상소에 많이 맡겼던 편인지라 딱히 포토프린터로 사진을 인화하지는 않았던 편이다. 색을 한번 비교해볼겸 테스트삼아 둘다 광택지에 하나는 기존의 엡손전용용지 , 하나는 캐논 전용용지 pixma ip4500이 일단 9600 dpi까지 지원하는 고해상도인지라 확인도 해볼겸 같은 사진을 옵션을 각각 다르게 주어 프린터를 해본결과는... 같은 사진 전용 광택지인데 캐논광택지엔 vivid 컬러 옵션을 사용했구 , 아래의 엡손포토 전용광택지엔 vivid 컬러 옵션을 꺼구 ..
lomo 몇컷.
2008.06.30해바라기가 핀거 보니 이제 완연한 여름인거 같군요.
Pattern
2008.06.29다리아래의 반복된 대칭의 기둥들 어찌보면 참 과학적이지만 묘한 느낌을 준다.
전통그대로 붓을 만드는 筆舞山房(필무산방)의 모습.
2008.06.27筆舞山房(필무산방)은 청원군 마동리에 있는 무형문화재인 필장 유필무 선생님의 작업실이다. 전통그대로 우리의 서예붓을 만드는 작업장으로 현재 우리가 사용하는 서예붓의 역사는 삼국시대에 중국과의 왕래 사신들에게 전래되어 그 역사가 2000년이 되었으며 현재 필무산방에서는 그중 짐승의 털을 이용한 모필을 수작업으로 혼자 작업해서 전통그대로 모든것을 제작하고 있다. 붓은 한국화 재료중에 상당히 중요한 도구이며 오랜전통을 지니고 있어 한때 조선시대에 제작된 모필들중 황모필이 유명한데 중국으로 수출되어 그 품질을 인정받았으나 지금은 공업화로 인해 이렇게 모든공정을 수작업으로 붓을 만드는 곳은 보기가 어렵다. 붓만들기 과정 1.원모선별 - 2.지방질제거 - 3.초벌정모 - 4.배합과정 - 5.재벌정모 - 6.작편 -..
고양이의 그루밍
2008.06.27그루밍이란 ? 청결과 아름다움을 위해 고양이나 개를 비롯한 동물들이 자신의 몸을 손질하는 것을 그루밍(grooming)이라고 한다. 사람이 손으로 쓰다듬어 주는 것 또한 그루밍의 하나로 볼 수 있다. 일반적으로 고양이는 깨끗한 것을 좋아하는 동물로 자신의 몸을 혀로 핥아 털을 단정히 하는 셀프그루밍(self-grooming)에 능숙하다. 보통 그루밍하는것을 애기 고양이들은 생후 1개월 후면 배우기 시작한다. 그루밍의 경우 아기고양이는 생후4주까지는 보통 어미고양이가 자신의 혀로 다듬어 주고 3개월께부터는 혼자의 힘으로 그루밍을 하게된다. 고양이에게 이 그루밍의 목적은 청결유지다. 털 엉킴을 방지하고 죽은털을 골라내며 또한 고양이가 혼자 잘 하긴 하나 사람이 빗질을 해주면 사람과의 스킨쉽이 되고 더욱 친근..
얼음동산
2008.06.26날도 덥고 사진으로나마 좀 시원하게... 겨울의 비슬산 얼음 동산 모습.
이름풀이...
2008.06.26RSS 리더기로 이웃들 새글을 보다 강철지크님 블로그에 보니 이름 풀이가 있길래 한번 해봤다. 훗 이름이 매우 좋습니다.. 상당히 높은 점수가 나왔다... 사실 본인 이름은 족보의 돌림자를 포기하고 어머님이 다니던 절의 주지스님이 지어주셨는데 지금은 그 스님은 몇년전에 열반하셨음. 그냥 재미로 볼만하네염. 음오행 정과 기에 쇠, 신에는 불이 있는 형국이다. 기에 있는 쇠가 정에 있는 쇠와 잘 어우러져서 신에 있는 불에 대항하여 맞서는 형국이다. 이 기운의 흐름은 강력한 쇠와 강력한 불이 대치하고 있는 형상과 같아 몸에 있는 기운의 흐름을 차단시키고 있다. 마치 사냥개 무리들이 호랑이 한 마리를 두고 대치하고 있는 형국이다. 이러한 오행을 가진 사람은 전반적 성질 자체가 지나치게 강직하고 편협된 성질로 나..
만리포 풍경...
2008.06.25지난번 기름유출 사고로 오염되었던 만리포를 갔다왔네요. 지금은 상당히 깨끗합니다. 아직 해수욕장은 개장안했지만 곧 개장할거 같더군요. 기름 유출 사건으로 까맣게 변했던 해변인데 정말 깨끗해졌더군요. 해안 입구에 자원봉사자에게 고맙다는 메세지가 걸려있더군요. 이달안에 개장한다구 하던데 해변이 다시 깨끗하게 복구되어있어 참 다행인듯 하네요. 지금쯤은 개장했을듯 하군요. 기름 유출때의 사진과 비교하면 너무 깨끗하게 잘 된거 같네요. 아직 물이 차워서 물에 들어가는 사람은 없더군요. 우리 자원봉사자에게 다시한번 박수를 보냅니다.
파리잡는 고양이...
2008.06.24먼가 뒤에서 우당탕 시끄러운 소리가 나서 슬쩍 보니 야웅군이 열심히 헛발질을 하고 있다..... 혼자 잘 노네 하고 있는데 자꾸 울길래 가보니.... 훗 이렇게 파리를 잡아놨다...;;; 가끔 베란다쪽으로 날벌레가 들어오면 잡긴 하는데.... 파리는 꽤 오랜만에 잡은듯 하다... 여름이면 큰 나방은 가끔 잡아서 나한테 가져와 발밑에 놓고 놀고 했는데 이번에 자랑하고 싶었나 보다.. 별로 관심은 없다. 예전엔 칭찬도 해주곤 했지만.... 어쨌든 내가 관심을 보여주지 않자 혼자 이렇게 놀고 있다. 내가 별다른 관심을 보여주지 않으니 바닥에 내려놓고 죽은 파리를 가지고 놀고 있다. 늘 그렇듯 먹지는 않고 바닥에서 놀다 지겨우면 방바닥 한중간 사람눈에 잘 보이는곳에 놔둔다. 야웅군은 일단 자신이 잡은 파리에 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