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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P 506
2008.04.10어제 투표를 하고 카메라 들고 어슬렁 어슬렁 잠깐 나서볼까 하다가 비가와서 포기하구 극장가서 본 영화. 대충의 스토리는 전방부대에서 일어난 GP초소에서 몰살당한 부대원의 사건을 하룻밤동안 풀어나간 이야기로 사실 이걸 볼려고 한건 예전에 공수창 감독의 '알포인터' 생각이 나서 봤는데... 2% 아쉽다. 배우들 연기도 괜찮았고 미스테리물로 폐쇄된 공간을 선택하고 소재도 괜찮은거 같은데 아쉬움을 준다. 후반부에 반토막난 시신이 움직이는건 좀비영화도 아니구 음.... 어쨌든 커게 나쁘지도 좋지도 않았던 영화. 조금만 더 스토리에 신경썼더라면 하는 아쉬움이... 공수창 감독의 '알포인터'는 참 좋았는데... 이야기에서 폐쇄된 공간을 선택한것도 좋았던거 같은데... 기대에 못 미치긴 했지만 그럭저럭 볼만했던 영화...
고집센 고양이.....
2008.04.09야웅군 여전히 자리만 좀 비우면 의자를 차지하고 버틴다. 상당히 불만스러운듯 터치하면 손도 밀어대고 상당히 반항적인.... 내 모든 물건에 자신의 체취를 묻히고 있는 야웅군 머리가 굵어지니 반항적인걸... 예전엔 그래도 내가 들어오면 의자에서 내려왔는데... 역시나 쫓겨난뒤 한참뒤에 보면 다시 의자에서 잘려구 폼 잡구 있다... 내가 요즘 몇종목에 근성 홀딩 하구 있으니 근성을 배웠나 ㅡㅡ;;;; 헌데 머 요플레 뚜껑 따서 내려놓으면 아무생각 없이 바닥에 내려오는 바보같은짓은 머냐....ㅋㅋ... 2008/04/06 - [야웅/야웅이사진] - 의자를 차지한 야웅군...
혼자말 흑백사진
2008.04.08어제는 피곤한 가운데 재미있는 하루였고... 오늘은 피곤하기만 하루가 될뻔 했는데 전화 꺼버림...... 내일은 투표날... 멀 골라야 하나...음. 우리 야웅군은 어째 세상일엔 관심이 없고 내가 먹는 요플레가 맛이 바꼈다는거에 분노 하는듯 하다... 파인애플 요플레 많이 새콤하네...흠....
의자를 차지한 야웅군...
2008.04.06머 평소 집에 없음 의자에 잘 올라가 있지만.... 오늘따라 안내려오구 계속 버티기 하는 야웅군.... 결국 손으로 들어서 내려줬다....결국엔 내려오게 되어있는데 버티긴....
전자팔찌를 차고 다니는 아이들....
2008.04.06오늘 동생네 집에 볼일이 있어 갔더니 동생이랑 같은 아파트단지에 살고 있는 꼬마애가 조카와 놀고 있다. 내 조카랑은 같은 어린이집에 다니는 아이인데 우리조카보다는 2살이 많고 반은 다른 아이인데 둘이 장난감 가지고 놀고 있는데 놀러온 그 아이 팔에 이상한게 감겨있다. 처음엔 팔찌나 시계인가 싶어 봤는데 sos버튼도 하나 있고 애들이 가지고 있기엔 좀 낯설어 보이는 물건이었다. 이게 머지 하고 봤더니 단말기에 gps 마크도 있고 가만히 보니 흔히 말하는 위치추적기다. 요즘 애들한테 사고가 많이 나고 하니 부모들이 달아준거 같다. 동생에게 물어봤더니 요즘 저런걸 많이 한다고 한다. 저게 머 실내나 특정지역에서는 정확하게 위치를 알려주거나 하진 않지만 부모들에겐 저런거라도 달아놔야 안심이 되는 모양인거 같다...
귀염둥이 조카.
2008.04.05말을 배우고 나서는 하루종일 쫑알쫑알 떠든다... 요즘은 사실 점점 귀찮아 진다 ㅡㅡ;;;; 작년까진 야웅군을 무서워 했는데 올해부턴 야웅군도 조카에게 밀리고... 밖에 나가면 어찌나 신나 하는지 헌데 내겐 보모역은 너무 힘들다... 인물사진을 찍다보면 느끼는게 어른들보다 애들은 표정이 잘 살아 있어서 꾸밈없는 모습은 카메라를 의식안해서인지 좋은 모델이 되어준다... 조카가 나중에 커서 내사진을 보면 머라고 할까 궁금해지기도 한다...
하늘 , 구름 , 나무...
2008.04.04근 한달 가까이 바닥에 굴러다니던 필름 한롤을 잊어버리고 있다가 현상 스캔했다. 언제 어디서 찍었는지도 모르겠고 사진을 보니 이날은 날씨가 좋았다. 하늘은 맑고 따뜻했으나... 앙상한 나무와 다른컷을 보니 겨울인거 같다고 생각해 보며... Lomo-LCA , POTRA 160VC
펀드 어떻게 고를것인가 ???
2008.04.03작년부터 불기 시작한 개인재테크의 열풍중 하나 펀드 현재도 개인의 재테크 추천에는 펀드에 관한 이야기가 꼭 빠지지 않고 들어간다. 요즘은 펀드의 거래도 아주쉬워 인터넷 쇼핑몰 처럼 증권사나 금융기관에 계좌를 개설하면 쉽게 온라인 펀드몰에서 사고 팔고가 가능하다. 계좌개설시에만 방문해두면 대부분 인터넷뱅킹으로 모든 절차가 쉽게 이루어지고 가능해졌다. 거래를 하는 방법은 간편해지고 쉬워졌고 정보의 수집도 현재 인터넷에 떠돌아 다니는 정보만 모아도 엄청나게 수집할수가 있다. 이 엄청난 정보속에 개인의 가장 큰 고민은 어떤 펀드를 고르느냐가 제일 큰 문제거리다. 현재 대한민국 금융기관에서 팔고 있는 펀드는 그 종류만 해도 9000여개가 넘는다. 이 9000개에 몰린돈만 해도 엄청난 금액이지만 이 9000개의 펀..
화개장터에서 쌍계사까지의 화려한 벚꽃터널.
2008.04.02전라도와 경상도가 만나는 섬진강유역의 화개장터에서 쌍계사까지 10리 벚꽃터널이 오늘가보니 만개를 했더군요. 화개장터에서 쌍계사까지 올라가며 담아본 풍경입니다. 사진이 좀 많습니다. 평일인데도 차가 상당히 많이 올라오더군요. . . 오후에 되니 상당히 차가 많이 밀리니 참고 하세요. 만개한 벚꽃터널은 화려함이 최고였네요. . . . 화개장터에서 쌍계사까지 십리길의 왕벚꽃은 90%이상 만개 했습니다. 차를 타고 가며 보니 섬진강변을 따라 순천쪽으로 가는길의 벚꽃들도 70~80%정도 만개를 했더군요. 화개장터 벚꽃 축제가 4월4일 부터 시작된다고 하니 참고 하시고 상당히 복잡하니 차를 쌍계사까지 가지고 올라가시면 내려올때 좀 고생 하실겁니다. 화개장터쪽에 마련된 임시주차장에 차를 세워두고 걸어올라가시면서 화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