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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치는 풍경.
2008.10.12하늘이 높고 , 긴팔셔츠가 내게 따뜻하게 느껴지는걸 보니 곧 찬바람이 불거 같다는 생각이......
달콤한 아이스 홍시.
2008.10.12원래 홍시를 냉동고에 얼려두었다가 나중에 꺼내먹으면 홍시가 딱딱해서 그걸 갈라서 숟가락으로 아이스크림같이 퍼먹는걸 아이스 홍시라고 하는데 요즘은 이렇게 포장되어서 따로 나오길래 처음으로 마트에서 샀다. 팩 1하나에 홍시하나가 들어있는데 냉동보관을 해야한다. 하나는 흐물흐물 녹아버려서 다시 얼려서 꺼내먹음... 달달하고 시원한 맛이 입에서 살살 녹아 베스킨라빈슨 31보다 훨씬 맛있게 느껴진다. 감은 숙취해소에도 좋은 과일... 헌데 너무 많이 먹으면 변비가 온다하나 이 달달하고 입에서 사르르 녹는맛에 3개를 연거푸 먹고 말았다... 이거 마트가면 또 사올거 같다...;;;
XNOTE MINI X110 블로거 체험단 선정.
2008.10.11리뷰 뉴스룸을 통해 응모한 LG전자 10인치 미니노트북 XNOTE MINI X110 블로거 체험단에 응모한것이 이번에 체험단에 선정이 되었네요. 위 사진속에 저 모델입니다. 기존에 13.3인치의 올인원형인 바이오 sz시리즈를 근 1년 조금 더 사용 , 좀 작은 서브형 노트북이 하나 필요해 umpc쪽도 기웃거리다 이번에 블로그 코리아 리뷰룸을 보고 응모해본것인데 어떻게 선정이 되어 한달간 mini노트북을 사용해 볼수 있는 기회가 생겼네요. 기존에 사용하던 노트북도 예전에 간편하게 들고 다닐수 있으리라 생각하고 구입을 한것인데 막상 들고다녀 보니 좀 불편함이 많이 느껴져서 작은 노트북을 생각하고 있던차에 사용해볼수 있는 기회가 생겨 일단은 담당자에게 감사를... 10인치대의 노트북을 몇년전에 한번 사용해보고..
혀 세정 기능이 있는 오랄-b 칫솔 체험기.
2008.10.11지난번에도 이 칫솔 체험에 응모해서 칫솔 사용기를 포스팅한적이 있는데 이번에 다시 한번 체험단을 모집하길래 다시 응모 또 한번 체험단에 뽑혔네요. 이번에는 칫솔 2개가 왔습니다. 구취제거 , 혀세정기 기능이 있는 '오랄비 크로스 액션컴플리트 7' 입니다. 지난번에 사용한 이후로 칫솔모가 부드러워 계속 어쨌든 사용을 하고 있어 이번엔 온건 그냥 욕실에 넣어뒀습니다. 잇몸에서 피가 잘나는 편이라 딱딱한 칫솔은 좀 싫어하는지라 이 칫솔은 부드러워서 그 뒤로 계속 마트에서 구매해 사용을 하고 있었던지라 이 칫솔의 특이한점은 칫솔모 뒤쪽에 혀를 닦는 부분이 있습니다. 이빨을 닦다가 뒤집어서 혀를 슥슥 문질러 주면 된다는 편리함이. 혀를 닦는 면이 저렇게 뒤쪽에 있습니다. 이빨 닦으면서 칫솔을 뒤집어서 혀를 슥슥 ..
우에노 쥬리의 고양이 구구는 무슨종일까 ?
2008.10.10이번 부산 국제 영화제에 노다메 칸타빌레라는 드라마로 유명세를 탔던 노다메역의 우에노쥬리양이 고양이를 하나 데리고 한국을 방문했다. 우에노쥬리가 레드카펫 등장에서부터 같이 나타난 3개월은 안됐을거 같은 작은 애기 고양이 한마리가 유독 본인 눈에 들어왔다. 그건 머 본인도 고양이를 키우는 이유도 있지만 우에노쥬리양이 데리고 등장한 저 고양이는 본인이 키우는 고양이랑 같은종의 고양이 였던지라 내 눈길을 더 끌었다. 그녀가 '구구는 고양이다'영화 홍보차 데려온 저 고양이는 흔히 국내에서는 아메숏 정식 명칭은 아메리카 숏헤어라 불리는 이름에서 알수 있듯이 미국 토종의 짧은털 고양이이다. 본인은 애기때부터 5년째 같이 살아왔던 고양이이고 또한 내가 키우는 야웅군과 같은 무늬와 색을 지니고 있던탓에 '구구는 고양이..
농장의 귀여운 노란 병아리들...
2008.10.09시골 농장에 바글바글하는 노란병아리들... 올해 조류독감으로 많은 병아리들이 살처분 되었다가... 이제 다시 나온거라고 한다. 봄이면 예전에 국민학교 앞에서 병아리들을 팔고 할때보다가 참 오랜만에 이런 병아리들을 보는지라 귀여운 모습에 사진으로 몇컷.....
비닐봉지속 야웅군...
2008.10.07집에와서 보니 웅군이 안보여 어머니한테 물어보니... 어머니왈 : "아 조금전에 거실 비닐봉지속에 들어가 자길래 내가 청소한다구 그냥 통채로 욕실에 걸어놓고 깜박했구나..." 헉 욕실문을 슥 열어보니... 슬쩍 졸린눈으로 사람을 보더니 버둥거림... 봉지안에서 그냥 구부리고 잤나 ???... 발톱으로 충분히 봉지를 찢고 나올수 있는 능력이 있기에... " E-마트 PB상품으로 팔려 가는줄 알았심. " 봉지에서 얼굴만 내밀고 졸린눈으로 사람을 보는데 왜 그리 웃긴지... 사진을 좀 찍을려 했더니 저를 보자마자 계속 버둥거려서 그냥 풀어줬네여. 어쨌든 풀려난 야웅군 방으로 바로 들어와서 다시 졸기 시작...;;;;
집으로 오는 길목에서...
2008.10.06밤 늦은 귀가길... 멀리서 불빛들만이 반짝반짝 ~
1년이 조금지난 영지술.
2008.10.06자연산 영지술... 작년 봄쯤에 영지를 사서 모친 보약으로 좀 쓰구 남은걸 약으로 하지않고 바로 내가 담궈뒀으니 이제 1년이 좀 지났다...오늘 개봉해보니 향이 그윽하니 좀 독하고 살짝 맛을 보니 쓰다... 제대로 잘 된듯 하다. 웅이놈 호기심어린 눈으로 보길래 한잔따라 코에 밀었더니 놀라 폴짝 날 뛰어넘고 가버린다. 냄새가 꽤 자극적이었나 보다... 친구놈에게 사진을 찍어 문자메세지로 보냈더니... 역시나 바로 답장이 오네...ㅎ.ㅎ.. 한병 따로 덜어내서 가서 오랜만에 술잔을 붙잡고 담소나 한번 나눠야 겠구나. 영지술은 그냥 먹으면 많이 쓰므로 과일주랑 조금 섞어서 마시면 쓴맛도 덜하구 꽤 좋다. 이건 딱히 술이라고 생각하기보다는 약이라고 생각하고 마시기는 한다만 역시 술은 술이다 생각보다 독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