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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글라데시인 축제.
2009.04.22자신의 아이를 자랑하던 남자. 식사를 손으로 하는 낯선 모습. 선유도에서 만난 낯선 이방인들의 축제 언어소통이 안된다는거 참 불편하다. 바디랭귀지로 의사소통해 사진을 몇컷 담았다. 방송중계도 하는거 보니 이들에겐 먼가 특별한 날이었든거 같다. 마지막에 모델이 되어준 방글라데시인 여인분 이름이 너무 어려워서 기억을 못하겠다.
홍대 육값하네, 부속고기 전문점.
2009.04.21이웃블로거이신 PLUSTWO님이 데리고 가신곳 맛있 괜찮다고 추천하셔서리 어슬렁 어슬렁 따라가보게 된곳이네요. 합정역에서 좀 많이 걸어 내려와야 합니다. 위치는 오히려 홍대쪽 상수역에서 가깝다는 생각이... 부속고기란 일반적으로 돼지나 소의 중요부위 등심과 안심, 갈비, 목살 등 주요 부위를 제외한 머리와 내장 등의 부산물을 종합하여 일컫는 말인데 메뉴를 보니 다른 부위도 조금 취급은 하고 있더군여. 늘 고기와 함께 나오는 야채들. 주문한건 오겹살 1인분에 9000원. 김치도 같이 구워먹고... 특색있는거 중에 하나가 미역국인데 미역에 재첩을 넣어서 시원하고 맛있더군요. 그리고 밥대신 한 김치말이 칼국수는 꽤 제입에 맞더군요. 간단하게 소주한잔 하기엔 괜찮은집. 고기맛도 괜찮구 재첩넣은 미역국이랑 김치말..
선유도 공원으로 소풍.
2009.04.20호박님네 소풍에 참여한 블로거들... 내 유부초밥이랑 도시락은 호박님이 챙겨오심.. 지난 일요일 호박님네랑 몇몇 블로거분들과 선유도 공원으로 봄 소풍중.... 유부초밥은 맛있었구... 혼자 엉뚱한 사진만 찍으러 다녔든 1人... 사실 일요일날 항상 오후까지 자는 습관땜에 일어나는게 상당히 힘들었든 1人 호박님 다음엔 샌드위치도 부탁..;;;
봄이 되면 시작하는 야웅군 털과의 전쟁.
2009.04.20봄이면 꽃도 피고 날씨도 따뜻하구 나른해지는 하루가 오지만 봄과 함께 시작되는 반려동물과 생활하는 사람은 다 겪지않나 싶다.바로 겨울털이 빠지는 반려동물의 털갈이 솜털같이 풀풀 날리는 털을 쉽지 않게 볼수있다. 야웅군 올해도 어김없이 역시나 봄이되면 시작하는 털갈이 이때면 겨울털이 장난아니게 빠지면서 야웅군도 봄옷으로 갈아입기 시작하는데 빠진털은 검은옷이면 흰털이 붙어서 매일 롤러로 밀어야 한다. 집안 곳곳 여기저기 털이 붙어있는것을 쉽게 볼수 있다. 특히 애기들이 있는 집은 그냥 목욕보단 털갈이할때 펫샵에서 털을 밀어버리고 목욕시키는게 좋다. 보통 고양이는 털을 밀게 되면 얼굴을 제외한 몸통부분만 털을 밀어준다. 발은 발목까지만 조금 남겨두게 된다. 늘 반려동물을 키우는 사람에겐 이 털갈이는 사람과 반..
따뜻한 가족이야기 - 엄마의 은행통장.
2009.04.18엄마의 은행 통장 카테고리 소설 지은이 캐스린 포브즈 (반디출판사, 2009년) 상세보기 엄마의 은행통장 미국의 이민 1세대와 그 가족들의 소소한 일상의 이야기가 담겨져 있는 책이다. 실제로 엄마가 현금을 은행에 적금을 하구 그런이야기는 아니다. (본인은 처음에 그렇게 예상 했었기에)1900년대 초의 미국의 이민 1세대가 겪는 작은 에피소드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야기속의 주인공인 소녀는 보는 시선이라 그런지 조금은 시대적 배경과 소녀라는 관점에서 내게는 조금 정서적으로 차이를 느끼는 작품 (본인은 미국인도 아니구 소녀라는 시절을 겪어본적이 없는 남자인지라 ) 작은 17개의 에피소드들이 서로 다른 사건을 풀어내면서 이야기가 이 소설의 주인공인 한참 호기심 많은 소녀의 시선으로 이야기들이 전개되간다. 이야기..
봄 그리고 벚꽃.
2009.04.17Contax G2 , Agfa Vista 100/36 비와 바람으로 꽃잎이 많이 떨어지긴 했지만 그래도 아직은 봄 :) [Trip] - 천안 북일고의 벚꽃축제.
코레일 일반승차권 온라인 반환 실시.
2009.04.17일반 철도승차권 통신매체 반환신청제도가 세계 최초로 코레일에서 시행된다. 일반 철도승차권(역에서 구입한 티켓) 통신매체 반환제도는 예매객이 천재지변, 교통사고, 질병, 도로정체 등의 불가피한 사유로 열차를 이용하지 못하는 경우, 열차 출발시간을 기준으로 출발 24시간 전부터 출발전까지 전화(철도고객센터 1544-7788, 1588-8545)나 인터넷(코레일 홈페이지 www.korail.com)을 통해 반환 신청을 하면, 일정액의 반환수수료(역반환수수료 적용 : 5~10%)를 제외한 금액을 환불 받을 수 있는 제도이다. 반환금액을 찾아갈 때에는 반드시 열차 출발한 이후 24시간 이내 ‘출발역’ 혹은 ‘승차권 구입 역’에서 반환 신청한 티켓을 제시해야 한다. ※ 예를 들어, 4월 17일 10시 열차티켓이라면..
야웅군과 청소시간.
2009.04.16봄 맞이 청소하는 동안 원래의 보금자리인 베란다로 몰아냈다. 슬쩍 창문을 열고 머하나 보니 누워있다가 고개를 들고 일어나 하품하며 기지개를 쭈욱.. '청소 끝났음 ?' 청소기 소리가 안들리니 이제 다시 방으로 들어갈까 하는 눈치... 뛰어오르는걸 손으로 제지 아직 끝나지 않았음을 알렸다. 지루한지 내려가 다시 입을 쩍 벌린다. 청소하는 시간이 꽤나 지루했었나 보다. 입을 저렇게 쩍 벌리면 요괴 또는 괴수같다고들 한다. 집고양이의 일상... 이 글과 관련글 [고양이를 부탁해/야웅군] - 진공청소기를 싫어하는 야웅군... [고양이를 부탁해/고양이에관해] - 고양이와 청소기...
홍대 '불이아' 탁쏘는 매운맛의 훠궈 전문점.
2009.04.15홍대에 가면 아주 가끔 매콤한 맛과 고기가 생각날때 가는집 장사가 잘되는지 오랜만에 갔더니 맞은편 건물에 별관을 내어 확장을 했더군요. 훠궈는 중국식 샤브샤브죠. 본인은 탁 쏘는 홍탕을 좀 좋아하는 편입니다. 본 요리가 나오기전에 일단 차 한잔... 태극모양의 냄비에 홍탕과 백탕의 육수가 나오면 일단 준비는 끝 백탕은 잘 먹지않구 전 홍탕을 즐깁니다. 홍탕은 꽤 맵고 탁 쏘는 육수고 백탕은 그냥 제가 느끼기엔 좀 밍밍한 담백한 맛이라 자극적이고 매운걸 즐기면 홍탕을 추천합니다. 같이간 일행과 쇠고기정식 2인분을 시켰습니다. 고기는 양고기나 쇠고기로 따로 추가할수 있습니다. 샤브샤브니 얇게 썰어서 나옵니다. 위에 접시에 놓인게 1인분 입니다. 쇠소기정식이 1인분에 16500원. 육수가 조금 끓기 시작하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