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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y~.
2009.07.26오늘 운전을 하고가면서 보니 하늘이 참 청명하다. 결국 국도변에 차 세워놓고 잠깐 한컷. 렌즈 바꿔서 또 한컷. 요즘은 과음을 하면 그 후유증이 사라지는데 하루가 걸리는군요. 다른곳도 오늘 하늘에 구름이 좋았나요 ?_? 초저녁에 계속자다가 지금 이시간에 아주 맑은 정신으로 말똥 ~ 말똥 ~ 이것도 좀 괴롭군요. 야웅군은 옆에서 코까지 골며 자는데 그냥 부럽기도 결국 글쓰면서 한번 깨워봤더니..~.~;;;; 승질내면서 베란다로 나가버리네요...ㅡ.ㅜ. 이 새벽에 니가 나한테 이러면 안되자나.
저신용자를 위한 정부보증 소액대출 특례제도.
2009.07.26이 제도는 지난번에 이야기한 자영업자를 위한 유동성 특례제도와 비슷하게 노점상, 전통시장등 7등급이하의 저 신용자를 위한 특례제도이다. 보증서는 중소기업청에서 발행하며 큰 특징을 사업자등록증이 없는 노점상까지 정부보증으로 저 금리의 소액의 대출이 제도권 금융기관에서 가능하다. 1. 금융소외 자영업자 특례보증. 보증이 어려운 신용평가등급상 7등급이하인 소상공인과 사업자등록증이 없어 일반보증이 힘든 소상공인들을 대상으로 한다. 소상공인은 500만원(노점등 무점포의 경우는 300만원) 한도내에서 중소기업청 유관기관인 지역신용재단의 보증을 받아 대출 받을수 있으며 대출기간은 5년 1년거치 4년상환 상환은 원금균등분할 방식이며 일시및 수시상환이 가능하다. 금리는 4.5~6%까지 타 대출및 사채이용과 상관없이 가능..
100만송이 연꽃이 활짝 부여 궁남지.
2009.07.24우아한 자태의 황금련. 홍련과 백련은 자주 봤지만 여기서도 한쪽에서만 보이는 황금련. 국내 연꽃 군락지중 3손가락안에 들어가는 부여 궁남지 연꽃축제일때 맞춰서 개화시켜서 축제때가 가장 절정이라고 들었는데 아직도 꽃은 활짝이다. 시간대별로 꽃은 열렸다 닫혔다한다는데 아직은 한참인듯 하다. 백제의 무왕이 만들었으며, 궁궐의 남쪽의 연못이라는 뜻으로 궁남지라고 한다. 물론 주변에 궁터가 남아있지 않아서 지금은 대규모의 연꽃산책로와도 같은 모양새를 하고 있지만, 조성될 당시에는 뱃놀이를 했다고 할 정도로 지금보다 더 대 규모로 치수된 곳이다. 이곳에 피는 연꽃이 거의 100만송이라던데 곳곳에 분홍,흰색,노란 연꽃들이 활짝활짝 피어있다. 이곳에 피는 연꽃의 종류는 홍련,대하연,그리고 노란색의 황금련이 있다. 사진..
긴주소를 짧게 링크 durl 티스토리 플러그인.
2009.07.24티스토리에서 원하든 기능의 플러그인이 만들어졌군요. 해외블로그에서 가끔 보기도 하구 트위터에서도 긴 링크 주소를 짧게 바꿔서 해주는 그런 기능입니다. 플러그인 사용법은 꾸미기에서 사용으로 체크만 해두면 됩니다. 그뒤 http://durl.kr/ 에서 길이가 긴 링크주소 예를 들면 포털의 뉴스주소와 같은것들을 짧게 만들어 주어 본문의 특정단어나 본인 블로그의 글도 링크가 가능합니다. durl의 첫화면 여기서 링크할 주소를 복사 붙여넣기등을 해서 make it short를 눌러주면 완성. 그러면 기사의 화면이 저렇게 만들어지면서 긴 링크주소가 짧은주소로 만들어 집니다. 메신저에서도 짧게 링크를 보내줄수 있겠죠. 그러면 본문에 이렇게 고양이에게 이런면이 있었다니 ! 본문의 특정단어에 이렇게 링크를 걸어주면 링..
로모 - 배웅.
2009.07.23몇달동안 로모안에 묵혀둔 필름을 꺼냈더니 지난 故 노무현 전대통령 노제때 서울역 광장에서 담은 한컷이 나온다. 내가 서울역에서 이렇게 많은 사람을 보긴 처음이다. 벌써 49제가 지났다고 생각하니 시간이 참 빨리 흐른다는 생각도 든다. 노통은 어제 국회모습을 하늘에서 봤을까 하는 생각이... 지나가며 찍다. LOMO-LCA , AGFA VISTA 200 [blah blah/Daily note] - 서울역 운구행렬 마지막 배웅을 하다. [사진으로 말걸기/日常,사람] - Lomo in 서울역.
디자인,소재,편안함이 다른 메쉬의자 - 퍼시스 ITIS3.
2009.07.23지난 토요일에 배달되어온 위드블로그 리뷰에 응모해서 당첨받은 퍼시스의 새로운 의자 ITIS3이라는 메쉬소재의 의자입니다. 외형은 사진에 보는것처럼 저러한 형태 소재가 메쉬(그물망)이다 보니 일단 의자등판으로 뒤쪽이 다 보이네요. 외관상으로 볼땐 상당히 튼튼해 보이면서도 소재가 메쉬여서 그런지 좀 특이하다는 느낌상 그물망이라 여름인지라 시원해 보이기도 하군요. 의자가 배달되 오자마자 야웅군이 먼저 마수를 의자를 가져오신분이 의자의 사용법등에 대해 설명하고 있으시다가 갑작스런 야웅군의 등장으로 좀 놀라셨다는 야웅군 다른데서 놀게 캣닢까지 던져줬는데 호기심을 참지 못하고 저보다 먼저 의자에 앉아 보게 되었네요. 의자에 대한 설명을 어쨌든 고양이(?)랑 같이 들었네요. 의자를 가져오신분이 꽤 자세히 설명을 잘해..
공지영 도가니 , 부조리한 현실들.
2009.07.22공지영의 '도가니' 웹으로 연재도 되었다던데 사실 나는 처음 보는 책이다. 소설류중에 좋아하는 쪽은 sf류다 영화도 그쪽을 좋아하는 편이다. 웹툰은 가끔씩 보지만 웹으로 연재되는 소설을 잘 안보는지라 공지영이란 이름은 들어봤지만 내겐 글도 처음이며 잘 알지 못하는 여성작가다. 책 표지의 사진이 마음에 든다. 맨발로 풀밭을 디디고 서있는 저 모습 참 산뜻하고도 따뜻하게 느껴지는 색감의 표지사진의 그 느낌처럼 책속의 이야기도 그녀의 글들도 그러할까 생각하며 책장을 펼쳤다. 그런데 책속의 내용은 책 표지의 느낌과는 사뭇 다른 글들이다. 강인호라는 주인공 그는 사업에 실패하여 집에서 딩굴며 백수로 지내다 아내의 연줄을 도움받아 학교발전기금이라는 돈을 내고 안개속에 휩싸인 무진시라는 작은도시의 농아학교의 기간제 ..
고양이 우울할땐 캣닢한잔.
2009.07.21흔히 캣닢 , 개박하 허브류의 풀로 고양이 환각제라고 이야기하는데 가끔 길고양이도 풀밭에 혼자 딩굴며 좋아하는 경우도 볼수있는데 그경우 풀밭에 이 캣닢이 있는 경우다. 고양이중의 70%정도가 이 개박하에 반응을 한다고 한다. 야웅군은 좀 심하게 이 개박하를 좋아한다. 야웅군에겐 우울함을 달래주는 마법의 풀주머니... 캣닢주머니를 가지고 놀다 지쳐서 쉬고있는중.
어머니표 여름보양식 삼계탕.
2009.07.20늘 초복이면 집에서 삼계탕을 먹는데 올해는 초복날 집에 가질 못해서 밖에서 그냥 사먹었는데 그게 섭섭했는지 휴일날 집에 앉아있으니 어머니가 삼계탕을 해주신다. 시골장에 가서 직접 닭을 사와서 해주시는데 역시 식당에서 먹는 삼계탕보다 확실히 좋다. 재료는 토종닭 , 인삼, 황기, 대추, 밤 , 찹쌀 , 전복, 마늘등을 넣어 만들어 주시는데 식당에선 그릇에 한마리 통째로 다 담아 나오는데 우리집은 모두 분리해서 고기,국물,밥 항상 따로 따로 이렇게 주신다. 닭 먹구나서 국물만 따로 다시 찹쌀만 따로해서 먹게 하신다. 이거 만드는걸 배워야 하는데 아직 제대로 물어본적이 없다. 일단 내가 닭을 제대로 손질할줄 모르고 솔직히 살아있는 닭은 보면 좀 무섭다. 먼저 닭을 들어내서 먹고 나면 그 국물에 또 다른 재료넣..