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끈하게 잘 빠진 LG 뉴쵸콜릿폰 만져보니.

LG쿠킹클래스에 요리 배우러 갔다가 LG 4세대 블랙라벨의 국내용이 아닌 해외용인 뉴쵸콜릿폰을 만져보고 왔네요. 국내용이나 해외용 외관은 같기에 뉴쵸콜릿폰 첫 모습은 역시 좀 길어 보인다는거 쵸코바를 연상하게 하는 모습인데 전면부는 고광택의 하이그로시 소재로 강화유리가 있어 매끈하면서도 얇은 두께가 미끈하게 잘빠진 뉴쵸콜릿폰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조금 긴 길이때문인지 잡는 느낌은 살짝 어색하더군요.

외관상 버튼은 옆면과 위쪽에 잠금 버튼이 있더군요.

고광택이라 외관상 상당히 미끈하게 보입니다.

전원을 키면 저렇게 메뉴가 참고로 해외용이라 메뉴가 모두 영어로 나옵니다.

샘플영상으로 WALL-E가 들어있길래 플레이 해봤습니다. (4" HD VGA LCD)

화면의 비율은 꽤 좋다는 생각이 드네요. 영상도 선명하구 국내용은 다른 영상이 들어갈거라 하더군요.
눈으로 보기엔 와이드의 화면비율은 보기에 참 좋았어요.

UI는 기존에 LG아레나폰에 있는 S-CLASS UI로 동일합니다.

자판의 모습 해외용이라 한글이 없습니다만 비슷한 형태로 나오지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다른 LG폰과 뉴쵸콜릿폰의 크기를 비교하면 쵸코바가 좀 길긴 기네요.

영상 갤러리 메뉴.

삼성의 AMOLE와 잠깐 같이놓고 보니 화면밝기는 비슷한 느낌이 들더군요.

육안으로 보기엔 어느쪽이 더 밝다고 이야기 하기엔 좀 그랬어요. 각도를 바꾸면 뉴쵸콜릿이 더 밝아 보이기도하구 쌀짝 돌려서 보면 AMOLED쪽이 더 밝아 보이기도 하더군요. 잠깐 놔두고 본걸로 딱히 어느쪽이 밝다고 하긴 힘드네요.

뒷면 커버를 제거해보니 이런형태로 국내용도 마찬가지로 밧데리,메모리,USIM이 들어갈거라는 생각이 듭니다.

기본제공 밧데리는 국내용도 차이가 없을겁니다.

뒷커버는 전면과 소재는 다릅니다만 역시 미끈미끈한 느낌.

국내용 뉴쵸콜릿폰은 해외용에서 WI-FI대신 TDMB로 교체 800만화소 AF 카메라로 업그레이드 그외 3.5파이 이어폰 단자 삭제 통합 20핀 단자로 4.0" HD VGA LCD , 블루투스, micro SD 슬롯, DiVX 비디오 코덱 탑재 터치는 정전식 멀티터치 몇가지 기능이 교체되고 몇가지 기능은 업그레이드를 해서 9월말경 각 통신사별로 출시될 계획입니다.

외형은 전체적으로 매끈하게 잘빠졌다는 느낌이구 길이는 손에 잡아보니 좀 어색하지만 전체적으로 고급스럽다는 느낌이 전용케이스도 같이 나옵니다. 통신사별로 기본 UI는 동일한 형태로 출시가 되구 기타 부가서비스에 T,SHOW,OZ 조금씩 다르게 출시가 될거라 예상합니다. 그리고 국내용은 색상이 하나 더 추가될거가라고 하더군요. 동시에 출시가 될지는 아직 모르겠지만 블랙외에 색상이 하나 더 추가될거라는 이야기를 해주더군요. 일단 직접보니 상당히 미끈하게 잘 빠져서 예쁘다라는 느낌이 오더군요. 디자인이 일반 풀터치폰에서 어떻게보면 단순히 길이를 늘여놓은것 같은 사각형이라고 이야기 하기엔 소재도 그렇구 블랙에 다른컬러가 가미된거 같은데 느낌이 색다르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그리고 아래는 새로나올 와인폰입니다. 효도폰이라고도 하죠.

어머니가 와인폰을 사용하고 계시기에 여전히 자판과 글자는 큼직한 효도폰의 기본을 유지하고 있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