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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공청소기 LG 싸이킹 뮤즈, 저소음을 느껴보다.
2009.11.21지난주에 온 택배 하나 요즘 LG전자에서 저소음 진공청소기로 광고하는 뮤즈, 블로그코리아 리뷰룸에서 아줌마들 틈에 끼여 열심히 체험단 응모를 해서 이제 4주간 체험을 하게 되네요. 남자가 왠 청소기를 하시겠지만 진공청소기는 제가 매일 사용하는 가전제품중 하나라 그 이유는 집에서 키우는 고양이 한마리 때문 입니다. 아마 진공청소기란 물건이 없었다면 고양이 키우기를 포기했을지도 모릅니다. 집에서 고양이 키우시는 분들은 공감하실 겁니다. 하루만 집을 비워도 고양이털이 온 방안을 덮고 있는지라 넓진 않으나 혼자 살고 한 번씩 집을 비우고 오면 고양이털이 현관 앞에서 부터 풀풀 날립니다. 보통 평일엔 청소를 늦은 시간에 오면 밤늦게 진공청소기를 돌리면 이웃에게 상당히 미안 했든지라 이번에 이런 미안함을 없애 줄까..
오이라세계류, 족욕과 아침산책 여행에서 만난 친구.
2009.11.20이제 마지막 일정이군요. 아오모리를 떠날 시간이 왔네요. 오이라세계류 호텔에서 아침산책과 함께 족욕을 아시유라는 발 전용온천을 새벽에 가게 됩니다. 이날 아침 같이 동행한 분들은 일본인 부부와 노인 1분 그리고 체코인 1분 저 안내인 이렇게 아침 6시에 호텔 로비에서 만나 안내인을 따라 출발. 이 산책은 호텔에서 안내인이 같이 가며 오이류세계류의 산책로에 있는 식물들에 대해 설명을 하는데 일본어를 몰라 그냥 가벼운 아침산책정도로 생각하며 따라 나섰다. 일본인들은 일본어를 아니 안내인이 설명해 주는 이야기를 듣고 먼가 즐기기도 하지만 나와 체코인 안나씨는 일본어를 몰라 그냥 걷기 운동 그나마 안나씨가 하는 영어를 내가 어설프게 알아들어 단답형으로 답하며 심심하지는 않은 아침산책이 되었다. 그녀가 내게 어디..
노트북 상판을 당기다 혼이 난 야웅군.
2009.11.19노트북 뒤에 쿠션에 드러누워 자든 야웅군. 일어나자마자 심심했는지 내 눈치를 보더니 노트북 상판을 발로 당긴다. 헉 이걸 잡아당기면 어쩌라는 거냐. 노트북이 뒤집어 질뻔 했다. 결국 혼이 난 야웅군. 한번 경고를 줬는데 또 발을 올리기에 결국 뒤통수 한방과 함께 꿀밤 한대로 진압. 먼가가 상당히 불만이다. 스스로 매를 벌고 있다. 역시나 콧잔등에 한방 날리는 꿀밤이 체벌로는 제일 효과가 좋다. 헌데 울고 있는 거니 아팠나 ??? 어째 가만히 보니 눈에 눈물이 그렁그렁한 거 같이 보이네.
아오모리, 숲속의 휴식처 오이라세계류 호텔.
2009.11.19아오모리 도와다시 오이라세계류 호텔은 국립공원 안에 위치한 유일한 호텔로 국립공원 안이라 건물을 높게 지을 수 없어 층수는 낮고 건물이 동관 서관으로 나뉜 호텔이다. 전날 휴식을 했든 미사와시 고마키 온천의 아오모리야 와 같은 계열의 호텔이라 분위기는 아오모리야 와 비슷하며 이날 한국인 단체 관광객도 한 팀 있어 호텔에서 한국분 들을 좀 많이 만났다. 호텔 앞쪽에 야케야마 JR버스 정류장이 있어 미사와시에서 JR버스를 이용하면 1시간 20분정도 소요된다. JR버스는 이곳을 거쳐 도와다호 까지 운행한다. 비 내리는 호텔 입구 이곳의 매점과 온천은 24시간 이용할 수 있으며 4층에도 온천이 있으며 2층엔 노천탕이 있다. 또한 호텔 밖으로 호텔 버스를 타고 가면 또 다른 몸만 담글 수 있는 노천탕이 있는데 노..
아오모리, 도와다시에서 자연 탐방.
2009.11.18날씨탓에 계획된 일정이 취소되어 오이라세계류에서 빠져나와 자연탐방을 시작 노스빌리지라는 레져센터(?)의 안내인을 따라 다른 한분과 같이 차를 다른 숲으로 이동 비가 오는 가운데 도와다시의 숲과 자연탐방 시작 하기로 했다. 첫번째로 차를 타고 20분쯤 달려 간곳이 400년된 너도 밤나무와 곰이 사는 숲. 숲 입구에 전기톱으로 만들었다는데 곰 조각이. 곰이 나온다는데 같이 동행하신 분은 꽤 좋아하심. 비가 계속 오고 있었든지라 저도 비옷 입구 장화 신구 같이 숲을 탐방합니다. 숲으로 10여분쯤 걸어 들어가니 큰 너도 밤나무가 하나 나온다. 너도 밤나무의 수명이 350년 이라는데 이 나무는 400년이 되어 일본 거목회에서 인증 받은 나무라 한다. 이제는 나무가 수명이 다해 죽어야 할때인데 이 너도밤나무는 신기..
아오모리현 최고의 산책로 오이라세계류를 걷다.
2009.11.18오이라세계류는 아오모리현 도와다시에 있는 계곡으로 자연을 사랑한 일본 메이지 시대의 문인 오마치 게이게쓰를 매료 시킨곳으로 '살거라면 일본 , 즐길 거라면 도와다, 산책 할거라면 오이라세 3리 반'이라는 이야기를 남겼을 정도로 원시림 속에 있는 트레킹 코스로 유명한 곳이다. 도와다호와 함께 오이라세 계류는 국립공원으로 지정된 곳으로 메이지 시대의 기행 작가인 문인 오마치 게이게쓰가 시로 노래하여 전국에 그 이름이 알려졌다고 한다. 총 길이는 야케마산에서 시작해 네노쿠치까지 14KM 그중 내가 선택한 산책로 코스는 구모이임업에서 네노쿠치 도와다호 유람선선착장 앞까지 1/3이 조금 안 되는 4km 정도 코스로 1시간 반 정도의 산책로를 선택했다. 험준한 산길이 아닌 평평한 평지에 돌이끼가 많은 산책로이며 산..
화려한 캐스팅 영화 '전우치' 쇼케이스.
2009.11.17왼쪽부터 최동훈 감독, 남녀 주연 : 임수정 , 강동원 조연 : 김윤석 , 백윤식, 유해진 어제 12월 23일 개봉 예정인 영화 '전우치'의 쇼케이스가 영등포 CGV에서 열려 티스토리 이벤트에 당첨이 되어 잠깐 갔다 왔습니다. 사진은 극장 맨 뒤쪽에 앉아 있은 지라 망원이 없어 제대로 담지를 못하고 미공개 동영상과 제작 과정 감독과 주연배우들의 이야기를 듣고 왔네요. '전우치전'은 그렇게 널리 알려진 이야기가 아닌데 왜 이걸 제작했을까 하는 궁금증도 있었구 최동훈 감독의 전작인 범죄의 재구성을 아주 재미있게 본 기억을 가지고 있어 이 영화는 어떨까 하는 기대감이 있어 쇼케이스에 구경을 갔갔는데 감독님 왈 "이 전작과는 다른 한국영화에서 보지 못한 오락영화를 만들었다"라고 이야기 하시더군요. 전작인 '타짜..
2009년 봄, 티스토리 2010 달력응모.
2009.11.17開花 4월의 벚꽃. 안녕 2010. 불어라 봄 바람. 꽃이 핀 계단. 스모그에 둘러쌓인 풍선 비 내리는 바다. 요즘 날씨가 많이 쌀쌀하네요. 감기들 조심 하세요. 2009년 사진정리를 끝내며...
전화영어 체험 스피쿠스 3주차.
2009.11.17위드블로그 리뷰로 시작한 전화영어 체험 학습을 시작한지 딱 이제 2주차가 끝나고 3주차로 접어들었군요. 현재 2주동안 한번 수업연기를 했고 , 갑자기 여러가지 일이 생겨 복습 예습을 제대로 못하고 있네요. 거기에 2주동안 발음 문제로 매일 지적을 당한거 같아요. 우선 스피쿠스에 접속해 보면 마이스피쿠스 메뉴에 자신의 학습 스케쥴이 확인 가능합니다. 당일 수업이 끝나면 매일 매일 피드백이 나옵니다. 그날 그날 체크를 해야 하는데 현재 제대로 못하고 있습니다. 혀를 좀 더 꼬아야 함을 느낍니다. 사실 발음 문제는 지금 매일 지적당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매일매일 통화한 내용을 mp3로 다운받아 들을 수 있습니다. 전화상의 제 목소리 많이 이상하고 어색한 느낌 그리고 현재의 문제점은 표현력 부족과 발음이 계속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