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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로컬스토리 소상공인을 위한 비즈로그 이용해보니.
2009.11.02KT에서 현재 한참 서비스준비중인 로컬스토리 서비스는 중소상공인 & 일반이용자의 2가지 회원유형으로 서비스가 구성되어 있다.(위 화면은 로컬스토리의 로그인후 메인화면) 중소상공인들에게는 “비즈로그”라는 무료홈페이지 성격의 블로그로 제공되고, 일반이용자에게도 “아이로그”라는 무료 개인 블로그가 제공된다. 사실 일반 이용자가 이곳에서 사용하는건 리뷰를 남기거나 평가하거나 또는 자신의 생활하는 지역에 정보를 찾거나 국내 여행시 그 지역의 정보를 찾아서 확인해 보거나 이런 용도로 주 활용이 될거 같다. 개인이 저렇게 활용한다면 장사나 영업을 하는 입장에 있는 소상공인들의 이용은 비즈로그를 통해 가게를 등록해 가게 홍보의 수단으로 활용하게 되는데 다양한 기능이 있어 이용법은 조금 더 복잡해 진다. 현재 로컬스토리..
로모 - 어느 여름날.
2009.11.02여름에 지나가면서 담아둔 필름인데 현상 스캔은 이제야... 찰칵한 저때만 해도 참 많이 더웠는데 이제 날씨가 많이 추워졌네요.
말하는 영어 스피쿠스, 전화 영어학습 시작.
2009.11.01얼마전 위드블로그에서 모집한 말하는 영어학습 체험에 신청을 하고 레벨 테스트를 받았습니다. 어떻게 선정이 되어 내일 부터 3개월간 전화 영어학습을 하게 되었네요. 보통 한국사람들은 기본적으로 10년 이상을 공부했다고 할수있는 영어 헌데 말하기는 전혀 안되는 특히나 학교에서 말하기 보다는 단어 외우고 빨간 기본영어들구 문법만 줄줄 외웠으니 테스트는 해보나마나 최하가 나올거라 생각했는데 그나마 최하가 아니라서 다행이라고 해야하나 사실 최하에서 바로 1단계 위더군요. 단계별로 7단계까지 있는데 2단계니 7단계는 프리토킹이 가능한 수준을 이야기 하는거라 일단 내게는 먼 나라 이야기. 사실 사전 가져다놓구 독해라면 별로 큰 부담이 없는데 어쨌든 대화라면 횡설수설 처음에 전화기에서 들려오는 'hello~'라는 소리..
일본 10대 명산인 아오모리현 핫코다산의 가을.
2009.10.31아오모리현에는 세계자연문화 유산으로 지정된곳이 몇곳 있는데 이곳 역시 그중 한곳으로 국립공원이다. 지난번 여행기에 이어서 계속됩니다. 로프웨이를 타고 일단 산정공원으로 이곳을 트레킹하는 루트는 여러가지가 있다. 영화 국가대표에 잠시나온 동계 아시안게임이 열렸던 핫코다 스키장로프에서 올라가는 코스가 있다. 로프웨이는 정상에 바람이 심하게 불면 운행중지다. 나중에 아오모리야에서 근무하는 한국인 직원분을 만났는데 일본 10년 살면서 하코다 로프웨이 갈때마다 바람이 심해 곤도라를 타보지 못했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정상은 기후변화가 꽤 심한곳이니 참고하세요. 1324m의 산정공원역 로프웨이역보다 작으며 기념품가게가 있고 2층엔 커피를 파는 휴게실이 있다. 곤도라로 10여분 정도 올라왔는데 아래쪽과 기온차가 느껴진..
계단에서 말벌을 쫓고 있는 고양이.
2009.10.30현관문을 열어놓고 청소를 하고 있는데 야웅군이 나가버렸다. 어차피 내가 없으면 밖으로 나가도 멀리가지 않기에 그냥 나가는걸 보고 있었는데 현관앞에서 안보인다. 지금까지 습성상 혼자 아래층엔 내려갔을리 없고 위로 올라가니 옥상올라가는 계단에서 먼가 뛰는 소리가 들려온다. 슬쩍보니 야웅군 폴짝폴짝 뛰며 먼가를 잡으려 하고 있다. 다시 들어가서 카메라를 가지고 나오니 계단쪽 창아래에 대기하는 야웅군. 벌레를 잡고 있다... 일단 응원해줌. 벌레가 움직이니 재빨리 쫓아뛰는 야웅군 벌레도 만만치 않다. 일단 파리는 아니구나. 그런데 가만히 날아다니는 벌레를 보니 벌이다. 그것도 말벌이다. 저러다 쏘이면 난리가 날듯해 웅이군에게 내려오라는 손동작을 보였으나 무관심. 웅이를 내려오라고 불렀으나 못마땅한 표정. 여전히..
코레일의 특색있는 테마열차들.
2009.10.29코레일에서 관광만을 목적으로 개발해 운영하는 특색있는 테마 열차 몇 종류가 있다. 그중에서도 몇가지를 꼽아서 뽑는다면 아래의 열차들은 코레일만이 운영할수 있는 특색있는 관광상품이다. 1. 해랑 - 땅위의 유람선을 의미하며 레일 크루즈라고도 하며 호텔식 숙박형 관광열차로 비용도 코레일의 테마열차중 가장 비싸다. 내부는 호텔식 레스토랑과 가족실 침대 열차로 구성되어 있으며 전용 승무원과 전국일주를 하며 전용 리무진에 주요관광지마다 전문문화해설사가 안내를 한다. 열차안에서 문화 이벤트도 제공한다. 이동은 주로 승객이 열차에서 자는 밤 시간에 이동하며 코레일이 개발한 테마열차중 가장 럭셔리하며 vip용 테마 관광열차 입니다. 2. 에코레일 자전거 전용열차 - 자전거와 철도를 연계한 여행상품으로 자전거를 탑재할수..
아오모리시에서 핫코다(八甲田)산 로프웨이 역으로.
2009.10.29ROUTE INN에서 아침식사. 아침은 간단하게 뷔페식으로 이 호텔은 6:45분부터 09:00시까지 아침식사가 됩니다. 대충 메뉴가 이런데 아침에 그냥 부담없이 먹기 편해요. 달걀스크램블, 어묵, 빵,감자등... 핫코다산으로 갈 예정이라 일단 아침은 한국에서는 아침을 안먹는데 이번엔 산에 가는지라 억지로 좀 먹어뒀어요. 아침먹구 호텔앞으로 나와보니 밤사이 비가 왔더군요. 호텔 바로앞이 버스 정류장이라 쉬엄쉬엄 짐챙겨서 내려와서 일단 체크아웃 하면서 가방하나는 호텔에 보관을 부탁. 이날 핫코다산을 트레킹하고 온천을 갔다가 아오모리역에서 미사와시로 갈 예정이라 다시 이리로 돌아오기에 카메라 백팩만 일단 가지고 온천갈 몇가지 세면도구를 넣고 산행이 1시간정도라 바람막이 잠바를 빼버렸어요. 산에 가는데 짐 많은..
곰발다박 같은 고양이 발바닥.
2009.10.28잠자고 있는 야웅군의 발바닥 때가 좀 꼬질꼬질 하게 묻어있는 맨들맨들 미끄러질 같다. 이 발바닥 볼때마다 원피스의 사람을 다른곳으로 날려버리는 발바닥 능력자 쿠마가 생각난다. 고양이를 키우는 사람들이 젤리라고 부르는 고양이 발바닥. 만져보면 말랑말랑한게 느낌이 좋다. 기온이 더 떨어지기전에 한번 목욕하구 발바닥 때도 벗겨내야 할거 같은데.... 카메라 셔터소리가 들렸는지 슬쩍 눈을 뜨고 바라본다. 아니면 발바닥을 만지고 있는 내 생각을 눈치챈건지도 모르겠다. 고양이의 발바닥은 많은 신경이 퍼져있어 미세한 땅의 울림이나 진동을 느낄수 있다고 한다. 지진이 오면 고양이가 먼저 알수 있는것도 그러한 영향이 있다고 하는데 이 발바닥은 언제봐도 귀엽다. 어제 새벽까지 술마시고 자기전에 아이스크림을 좀 퍼먹고 잤는..
아오모리 전통 선술집 로쿠베에서 만난 과메기.
2009.10.27아오모리시이 시내를 걷다보면 골목안쪽으로 작은 선술집이 많이 보인다. 로쿠베에도 아오모리 시내에 있는 한곳으로 다른 분의 안내를 받아 따라가게 되었다. 아오모리의 작은 전통 선술집으로 아오모리 전통음식이 나온다고 한다. 술집으로 들어가는 입구. 안으로 들어가서 그리고 다다미가 깔린 작은 방으로 들어가니 이번 여행참가자들이 모두 모여있다. 1분을 제외하고는 모두 마지막날 공항에서 볼수있는지라 이 자리가 처음으로 모두 모여서 인사를 한 자리이겠다. 이곳에서 간단히 인사와 함께 아오모리 향토음식을 가지고 간단히 한잔씩들 했습니다. 가리비살에 계란 스크램블이랑 비슷한데 저 가리비를 아오모리에선 냄비처럼 사용합니다. 식당마다 큰 가리비가 있는데 어떤곳은 10년된 가리비도 있다는 그게 그 가게의 자랑이라고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