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녁내 발밑에서 사람을 따라 다니며 놀아달라고 보챈다.
계속 울어서 쥐돌이를 던져 줬으나 큰 반응이 없이 다시 발밑에서 울고 있다.
그래서 좀 좋아하는 캣닢주머니를 던져 주니 조금 조용하다.
헌데 다시 발밑을 보니 이러고 사람을 노려 보고 있다.
그래서 좀 좋아하는 캣닢주머니를 던져 주니 조금 조용하다.
헌데 다시 발밑을 보니 이러고 사람을 노려 보고 있다.
목을 길게 빼고 사람을 노려 본다. 한살 더 먹더니 고집만 늘어난거 같다.
결국엔 내가 포기하고 힘을 좀 빼주기로 결심 좀 달리게 만들면 쓰러져 잔다.
마음껏 달리고 나면 물 마시고 바로 조용해진다. 낚시놀이는 기운을 빼주기 위함이다.
마음껏 달리고 나면 물 마시고 바로 조용해진다. 낚시놀이는 기운을 빼주기 위함이다.
결국 오랜만에 하는 낚시놀이 쥐인형이 망가져서 오래전부터 곰인형을 때려잡고 있다.
20분정도 달리더니 개처럼 그냥 쓰러져 잠들어 버렸다.
전생에 호랑이였나 곰인형을 때려잡는걸 좋아하는걸 보면 어쩌면 정말 그럴지도 모르겠다.
[고양이를 부탁해/야웅군] - 떼쟁이 야웅군.
[고양이를 부탁해/야웅군] - 고양이와 놀아주기...
20분정도 달리더니 개처럼 그냥 쓰러져 잠들어 버렸다.
전생에 호랑이였나 곰인형을 때려잡는걸 좋아하는걸 보면 어쩌면 정말 그럴지도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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