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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MO-LCA 홍대에서...
2010.02.25벽화들.... 카페 동경 맑음.... 헌데 오늘은 비가 주룩주룩... LOMO-LCA , AGFA VISTA100
올블로그에서 온 야웅군의 선물 캣트리.
2010.02.24어제 오후 볼일이 있어 집에 왔더니 내가 주문하지 않은 발신인이 없는 택배가 하나 있다. 경비실에서 그걸 들고 집으로 올라가니 마중나온 야웅군. 궁금증에 박스를 열어보니 캣트리가 누군가 야웅군에게 보낸거 같은데 안에도 발신인 정보가 없다. 분명히 야웅군에게 온 물건이 맞는데 이런걸 주문한 기억도 없고 보낼만한 사람이 없는데 갸웃 ??? 출처가 불분명한 물건은 받지 않기에 쇼핑몰에 전화해서 발신인 확인을 요구. 10분쯤 뒤에 걸려온 전화 올블로그의 누구신지 알수 없으나 올블로그에서 지난번 새롭게 서비스를 시작한 올블로그루비의 반려동물 코너에 계속 글을 전송했더니 야웅군에게 선물로 보낸것이다. 얼핏 기억하기에 지난달에 장난감을 보내신다기에 그럴 필요는 없다고 보내지 않아도 된다고 올블로그 비트손님께 답장을 ..
인텔 뉴코어 프로세스 패밀리 i7,i5,i3를 만나다.
2010.02.23지난주 금요일에 인텔 뉴코어 프로세스 i 시리즈 패밀리에 대한 간담회가 있어 잠깐 다녀 왔습니다. 이날이 인텔에서 블로거들과 함께 '사진&동영상'이 주제였든 블로거DAY 행사라 사진블로거(?)로 참여는 했습니다. 지난달에 이 프로세스들은 제품 발표회를했지만 그때는 참여를 못했고 이번에는 주제가 있는 행사라 궁금증을 가지고 있었든지라 기회가 되어 참여를하고 왔네요. 이날 행사는 여의도 KT빌딩 7층에 위치하고 있는 인텔 코리아 트레이닝룸에서 진행이 되었고 참여 인원이 25명 정도에 회의실 정도의 크기의 방에서 진행되어 좀 아담한 분위기에서 오손도손 진행 되었습니다. 트레이닝룸 로비에 자리잡고 있는 i3,i5,i7 패밀리들. 로비에는 인텔의 제품인 보드와 cpu 그리고 인텔광고에 등장하는 귀여운 우주인들이 ..
쥐돌이와 야웅군.
2010.02.22고양이는 쥐를 잡는다. 집 고양이는 쥐돌이를 잡는다. 태어나서 한번도 진짜 쥐를 본적은 없지만 본능인가 쥐돌이를 꽤나 좋아 한다. 쥐돌이를 마구 흔들기. 혹시나 내가 계속 지켜보니 뺏아갈까 하는 생각이 드는지 가지고 나와 구석진 곳에서 놀고 있다. 야웅군 고양이라지만 아직까지 진짜 쥐를 대면한적이 없다. 혹시나 자신이 고양이라는 생각이 잊어버릴까 해서 가끔 나는 TV에 쥐가 나오면 보여 준다. 늘 드는 의문 과연 진짜 쥐를 마주치면 어떻게 할까 하는 생각이.... 혹시 놀라지 않을까 가끔은 혼자 걱정해 보며..
숙취후 흑초 마시기.
2010.02.21처음엔 식초를 왜 마시나 했는데 어머니가 마시길래 한번씩 같이 마시다 보니 어느새 익숙해지니 한번씩 마시게 되네요. 술마신 뒤에 가끔씩 마십니다. 어머니에겐 건강식품이라고 해야 하나 발아현미 흑초 그리고 저에겐 숙취해소용. 어제 술을 좀 마셔서 사실 하루종일 잤더니 일요일이 벌써 끝나가고 있군요. 어쨋든 한병따서 물이랑 섞어서 마시는데 달달하고 끝맛이 좀 새콤 합니다. 저는 이거 물을 좀 많이 섞어서 마십니다. 물을 적게 하면 끝맛이 많이 새콤 하더군요. 술 많이 마시고 다음날에 홍초도 괜찮고 달달하게 살짝 데워서 마시거나 얼음 넣고 좀 마시면 괜찮다는 생각이... 하루종일 자고 있었는데 고양이가 깨워 주더군요. 눈 뜨고 보니 오후 2시반 괴롭군요. 이왕 깨워 줄거면 좀 더 일찍 깨워주지 그랬니.
contax G2 - 햇빛 따스한 오후 마징가귀.
2010.02.20햇빛이 따뜻한 오후 어느날.... 비닐봉지 소리를 듣고 자다가 뛰어와 지긋이 노려 보는 야웅군 마징가귀가 되버렸다. 고양이의 호기심은 어쩔수 없나보다. 주말 즐겁게 보내세요.
철도개통 111주년 기념 KTX 3개월간 할인 이벤트.
2010.02.19철도개통 111주년을 맞아 녹색생활을 실천하기 위한 기차타기 붐을 조성하고자「KTX 할인받고, '타자! 기차를~’」특별할인 티켓을 오는 3월 2일부터 5월 말까지 석 달간 운영할 계획입니다. 할인티켓은 운영 기간 화~목요일에 운행하는 KTX 일부 열차를 지정하여 어른 운임의 30% 할인 티켓 구매는 열차출발 3일 전까지 인터넷을 이용한 홈티켓으로만 구매가 가능하며 역 창구, 자동발매기에서는 구매 불가. KTX를 이용하여 서울에서 부산까지 여행 시 홈티켓 할인 2%를 추가하여 평일 운임(일반실) 기준 47,900원에서 15,100원이 할인된 32,800원으로 이용할 수 있는 것으로, 동일 구간 새마을호 39,300원보다 6,500원이 저렴한 가격이며, 우등고속버스 운임과 비슷한 수준임. 할인을 적용받으려면..
개와 고양이 그 생각의 차이.
2010.02.18고양이와 개 인간과 아주 오래동안 함께한 동물이지만 두 동물 아주 큰 차이가 있다. 일단 대부분의 개는 이름을 부르면 재빨리 인식하고 뛰어 온다. 공을 던져주면 물고 달려와 꼬리를 흔든다. 우선 개를 불러본다. 충실한 하인으로 언제나 준비된 자세로 명령을 기다린다. 작지만 먼가 믿음을 주는 듬직한 모습이다. '살려줘'라고 외치면 먼가 행동을 보여줄거 같다. 고양이를 불러본다. 이름을 인식하고 오긴 왔는데 어느 정도 거리를 두고 경계심을 가지고 본다. '살려줘'라고 외치면 왠지 물끄러미 보다가 외면 할거 같다. 그리고 자고 있을때 부르면 더 가관이다. 몇 번 더 부르면 달려와서 한대 칠듯이 사람을 노려본다. 이건 좀 아니자나 널 먹여 살리고 있는게 나인데 작은 성의라도 보여야 예의지. 두 동물의 가장 큰 ..
단 하루 모든 소원이 이루어 지는날 - 서비스데이.
2010.02.17책 표지가 일반 소설책과는 다르게 만화책을 보는 듯한 느낌을 주는 책 노스탤직 호러(?)라는 독특한 장르를 개척한 일본의 슈카와 미나토의 단편소설집이다. 5개의 이야기가 옴니버스식으로 들어 있으며 작가의 독특한 상상력을 느낄수 있는 이야기들로 예전 tv시리즈물중 하나인 환상특급같은 분위기의 이야기들이 있다. 첫번째 이야기 '오늘은 서비스데이' - 신이 모든 인간의 일생에서 주는 단 하루의 선물 '서비스 데이' 이날은 어떤 소망을 가지든 그 날 하루는 소원이 모두 이루어 진다. 단 그 날이 신이 주는 '서비스데이'임을 인간은 알수 없다. 그래서 아무런 소원을 생각하지 않거나 시시껄렁한 빵을 먹고 싶다거나 이런걸 바라면 그 날 그냥 빵을 먹게 되는 걸로 소원은 성취가 되어 끝난다. 그 날이 서비스데이인 사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