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보기(all)
위험한 나라로의 여행기 - 나쁜 나라들.
2010.01.29여행책 치고는 제목이 심상치 않다. 빨간 표지에 탱크가 그려진 표지부터 여행책이라는 느낌은 안나는 나쁜 나라들 도대체 왜 나쁜이란 단어가 붙었을까 ? 이 책은 론리 플래닛의 창시자 토니 휠러가 쓴 여행기 이다. 이 책에 나오는 여행지는 미국이 말한 악의 축이라 불린 국가들이다. 그리고 기준이 있다. 어째서 나쁜 나라인가 그 기준은 간단하다. 국가가 국민을 어떻게 다루는가 ? , 테러와 관련이 있는가 ? , 다른 나라에 위협이 되는가 ? 이 질문에서 대답이 '예'가 나오면 그 나라는 나쁜 나라인 것이다. 이 책에 나온 아홉 개의 국가는 단순히 '나빠서'라기보다 이상하고 황당하며 초현실적인' 나라이기에 선택 되었다고 저자는 밝히고 있다. 책에 나오는 9개의 국가는 북한/아프가니스탄/버마/쿠바/리비아/이라크/..
연인 그리고 솔로.
2010.01.28연인들.... 그리고 솔로... 그것을 지켜보는 연인. 오이도의 방파제에서.....
간식캔을 대하는 고양이의 자세 그리고 소심한 복수.
2010.01.27사실 이 장난은 내가 가끔 야웅군을 골려먹을때 사용하는 방법이다. 그냥 바닥에 간식캔 하나를 개봉하지 않은채 놔둔다. 그러면 어느새 자다가 일어난 고양이 어슬렁 어슬렁 돌아 다니다 캔을 발견한다. 마치 바닥에 떨어진 돈을 줍는 사람처럼 우선 주위를 한번 살핀다. 뺏어 먹을 고양이도 없지만... 그리고 다음으로 일단 캔을 자기 앞으로 끌어 당겨서 최대한 몸에 밀착하거나 배밑에 숨긴다...ㅡ.ㅡ.;; 야웅군은 식탐이 좀 있습니다. 간식의 경우는 한번에 다 먹어치워서 가끔 배탈을 하는지라... 자신을 방해할 아무것도 없는 곳에서 이제 혼자 뚜껑을 건드려 봅니다. 발로 차 보기도 하구 머리로 헤딩도 해보고 일단 찜 했으니 캔에 부비~부비~ 까지..... 어떻게든 뚜껑을 한번 열어보기 위한 시도를 한다. 그러나 ..
진짜 색을 찾아 보는 작업 모니터 캘리브레이션. - 싱크마스터 PVA F2380MX.
2010.01.26모니터를 새로 만나게 되면 내가 가장 먼저 하는 작업은 캘리브레이션 색을 맞춰 보기를 가장 먼저 한다. 지난주 부터 사용하기 시작한 삼성 싱크마스터 F2380MX의 경우 최저가로 보면 30만 중후반대의 가격이지만 동급 모니터와 비교할때 상당히 3배에 가까운 높은 명암비를 가지고 있다. 명암비가 높다는건 그만큼 풍부한 색을 보여줄수 있다는 이야기다. 이번에 체험하는 F2380MX가 사진 보정이 많은 내게 제일 큰 매력은 높은 명암비와 광시야각이다. PVA패널이며 일반 TN패널보다 응답속도는 느리며 무게는 6.9KG , 가로 545, 세로 323.8 , 스탠드가 62.8 (mm) 모니터의 캘리브레이션 작업이 제대로 되어 있지 않을 경우 모 쇼핑몰의 광고처럼 저러한 상황이 나올수 있다. 나는 핑크색이라 생각하..
잠자는 스킬은 최고.
2010.01.25어떤 상황에서도 잠자는 능력과 잠자리를 찾는 능력은 동물중 최고가 아닐까 싶다. 고양이가 잠들어 있는 자리가 가장 따뜻한 자리 많이 춥지 않은데 이불 사이로 파고 들어 이러고 자고 있다. 아무 생각없이 누웠다면 하마터면 나한테 깔릴뻔한 이불을 걷었는데 야웅군 눈도 안뜨네.
스피쿠스 전화영어 3개월간 체험해 보며.
2010.01.23작년부터 시작해 근 3개월간 아침마다 혀를 구부리가며 횡설수설한 전화영어 체험이 몇 번 연기로 아직 완전히 끝난게 아니지만 진도를 빨리 진행해서 교재 수업이 먼저 끝이 났네요. 책만 끝났을 뿐 실제 작문 수업과 프리토킹으로 연기한 한주를 다음주에 계속 하겠지만 지난 3개월 동안 어떤것이 변했나 이야기 할까 하네요. 우선 전화영어의 수업진행은 테스트를 받아 테스트 결과에 따라 수준별로 코스가 정해져서 상담을 바도 거기에 각 코스마다 교재를 받아서 전화시간을 약속한 다음 수업전 예습 그리고 10분의 대화 , 개별로 복습 이러한 순서로 진행이 됩니다. 대화는 모든게 영어로 진행 됩니다. 일단 전화를 걸어 오시는 선생님은 한국어를 모르시기 때문에 예습과 간단한 생활 회화 정도는 미리 공부 하는게 대화를 풀어 나..
PEN E-P1 - 낚시하는 사람들.
2010.01.22혹시 진짜로 낚시 하는 사람들을 보기 위해 들어 오신거라면 낚이신 겁니다. 주말에 또 추워 진다네요. 감기 조심 하세요.
폭설후 고양이와 눈속을 산책 - 야웅군의 혹한기 훈련.
2010.01.20지난 폭설이 온 뒤 베란다에서 멍하니 눈 구경 하든 야웅군을 데리고 눈 구경 시켜 줄겸 같이 산책. 그동안 날씨가 너무 추워 꽤 오랜만에 같이 외출. 이때 눈이 오긴 많이 왔죠. 고양이도 저렇게 몸이 푹푹 빠지더군요. 혼자 미끄덩 하는 야웅군. 이 날 야웅군은 꽤 신난듯 하다. 강아지만 눈오면 좋아서 뛰는줄 알았는데.... 오랜만에 나와서 그런가 혼자 눈도 파고 먹고 그위에 드러눕기도 하고 강아지 같은 행동을...;;;; 그러나 곧 고양이적 행동이 나온다. 바로 멀리있는 까치를 보면 채터링 시작 !!!! 까치를 정말로 잡고 싶어 한다. 뛰어 가버리면 머리가 아플거 같아서 끈을 당겼더 저 고집스런 모습. 혼자 완전 신난 야웅군 눈 밭에 뛰어 다니는 강아지 같은 행동을...;;;; 원래 이렇게 눈을 좋아하지..
크리스탈폰 6주간의 체험 후기.
2010.01.19요즘 한참 스마트폰이 이슈라 일반 피처폰이 별로 눈길을 끌고 있진 않지만 스마트폰 유저보다는 아직은 피처폰 유저가 많은지라 6주간 크리스탈폰을 사용한 느낌을 간단히 마무리 합니다. 디자인은 참 신선하고 독특한 기능인 투명키패드를 사용한 위젯 제스쳐 기능은 재미있다는 생각입니다. 투명키패드를 사용하지 않아도 터치스크린을 사용해 전화걸기나 문자가 가능해도 저 투명키패드는 자꾸 만지작 거리게 되네요. 단지 앞면은 스크래치가 안나는데 뒷 커버는 스크래치가 좀 생기네요. 사용하실때 뒷 커버쪽은 보호필름을 붙여서 사용하는게 좋을듯 합니다. 주관적인 느낌으로 터치감은 정전식 터치라 전면 터치스크린도 괜찮으나 투명키패드쪽이 제 경우 반응이 더 빠르게 느껴집니다. 그래서 인지 전면 터치스크린보다 슬라이드를 내려 투명키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