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브랜드 위원회에서 한국 거주 외국인 블로거들을 초청해 하는 행사로 같이 참여해 외국인 블로거 26명과 함께 1박2일간 같이 다니며 우리 산업현장과 전통 문화 체험을 하고 왔습니다. 각 나라별로 싱가폴, 파라과이, 중국, 인도, 러시아 ,아르젠바이잔등 꽤 다양한 외국인 블로거들과 함께 했는데 공통적으로 영어는 다들 잘 하시더군요.
주로 성균관대 , 이화여대, 경희대등 한국학교 어학당에서 한국어와 문화를 배우고 있는 학생들이지만 한국어를 좀 하는 친구도 있었고 아직 한국에서 생활한지 오래되지 않아 익숙하지 않은 친구들도 있더군요.
관광버스를 타고 서울에서 출발 가장 먼저 도착한 곳은 군산의 현대 중공업 조선소.
조선소내 시설물은 촬영금지라 그냥 눈으로 구경만 했습니다.
조선소내 시설물은 촬영금지라 그냥 눈으로 구경만 했습니다.
현대중공업 풍력발전기 터빈을 만드는 공장.
시설물 촬영이 금지 된 곳이라 모두 입구에 모여서 기념촬영 한컷.
금강산도 식후경이라 우리 음식도 또 하나의 문화체험.
소고기등 고기를 드시지 않는 이분들 이슬람과 인도 문화권인듯 한데 모든 식사에서 고기를 빼고 드시는 분들.
그외 다른 외국인들은 고기와 함께 즐거운 식사를..
그외 다른 외국인들은 고기와 함께 즐거운 식사를..
1박 2일 기간동안 계속 내리는 비 중간중간 멈추긴 했지만 이들과 함께 다닐때 대부분 비가 내리더군요.
군산에서 현대 중공업 방문후 전주로 군산에서 2시간여 거리 더군요.
전주에서 제일 먼저 찾은곳은 한옥 체험 마을의 막걸리 체험.
단지에 숙성한 막걸리를 직접 걸러내서 체험하는 곳.
군산에서 현대 중공업 방문후 전주로 군산에서 2시간여 거리 더군요.
전주에서 제일 먼저 찾은곳은 한옥 체험 마을의 막걸리 체험.
단지에 숙성한 막걸리를 직접 걸러내서 체험하는 곳.
막걸리 제조법을 상당히 심각하게 보고있는 파라과이에서 온 그 월드컵 8강 진출을 축하 해줬네요.
막걸리는 이미 숙성이 되어있고 단지에 있는걸 걸러내기만 하면 끝.
생막걸리는 냄새가 독하던데 맛은 저는 좀 많이 새콤한게 안맞던데 아마 사람따라 이 맛은 다르게 느낄거 같은 생각이
과연 외국인들은 어떨까 했는데 오히려 외국인들중 이 맛을 괜찮아 하던 사람들도 있더군요.
과연 외국인들은 어떨까 했는데 오히려 외국인들중 이 맛을 괜찮아 하던 사람들도 있더군요.
인도에서 오신 바로 이 분 막걸리를 연거푸 몇 잔씩 마시는데 꽤 입에 맞았나 봅니다.
막걸리 체험후 이 날 숙소인 전통가옥인 한옥 민박집인 양사재에서 여장을 풀고 기념촬영 하나.
그리고 저녁 식후 이제 서로를 조금 알아가는 시간.
같이 하루를 다니긴 했지만 서로들 많이 어색한 분위기를 녹이기 위한 레이크레이션 시간.
같이 하루를 다니긴 했지만 서로들 많이 어색한 분위기를 녹이기 위한 레이크레이션 시간.
음악에 맞춰 돌며 서로 프리허그도 하며.
게임중 벌칙으로 얼굴으로 서로 스티커도 붙이기.
블로거들의 공통점 이랄까 ? 모든걸 사진이나 영상물로 기록남기기를 좋아한다.
디지털 디바이스 기기에 관심이 많은 orkhanr과 가장 많은 대화를 했든거 같다.
디지털 디바이스 기기에 관심이 많은 orkhanr과 가장 많은 대화를 했든거 같다.
또 하나의 우리 문화 체험 국악 공연 그리고 첫 날 일정 끝.
그리고 다음날 아침 온돌방에서 자서 불편했을거 같지만 다들 즐거운 분위기
그리고 다음날 아침 온돌방에서 자서 불편했을거 같지만 다들 즐거운 분위기
가이드를 따라 한옥마을을 제대로 한번 돌아보기.
한참 어떻게 할지 고민하고 있든 orkhan.
곧 풀로 붙이고 가위로 자르고 하더니 완성품을 내게 보여준다.
부채위에 먼가 상징물의 표식을 한거 같았는데 미처 물어보지를 못했다. 이제 사진을 보니 생각이 난다.
그가 부채에 남긴 저 표식은 무엇일까 ?
곧 풀로 붙이고 가위로 자르고 하더니 완성품을 내게 보여준다.
부채위에 먼가 상징물의 표식을 한거 같았는데 미처 물어보지를 못했다. 이제 사진을 보니 생각이 난다.
그가 부채에 남긴 저 표식은 무엇일까 ?
전주에서 생산한 한지로 만든 부채.
여행에서 마지막 식사.
돌아오는 차안에서 아이폰 유저인 orkhan은 좀 얼리어댑터 기질이 있는 그 내 스마트폰에 많은 관심을 보인다.
블로그를 보여달라고 해서 보여줬더니 야웅군을 귀엽다고 칭찬하는 그의 블로그를 가보니
아르젠바이잔어라 내용을 알기는 힘들었으나 한국에서의 생활을 기록하고 있었다.
블로그를 보여달라고 해서 보여줬더니 야웅군을 귀엽다고 칭찬하는 그의 블로그를 가보니
아르젠바이잔어라 내용을 알기는 힘들었으나 한국에서의 생활을 기록하고 있었다.
1박 2일이라는 짧은 여행이고 각기 언어도 달라 서로 알기에 많이 어색한 여행이었지만 아마 이건 모든 세계 블로거들의 공통점 이랄까 사진이나 영상물로 기록을 남기고 요즘은 스마트폰으로 sns 서비스를 이용하는건 모두 똑같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어딜가나 사진찍고 밥먹을때는 음식사진, 그리고 내게는 영어공부를 좀 더 많이 해야겠다는걸 느끼게 해준 짧은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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