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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네치아 호텔의 중앙 황금분수.
2011.01.20라스베가스 베네치아 호텔의 중앙로비로 가는 곳. 이태리 산마르코 성당의 벽화가 벽면과 천정에 그려져 있고 벽면이 온통 금색으로 번쩍번쩍 화려함의 극치를 더한다. 중앙 분수대는 누구라도 한 번 발걸음을 멈추고 돌아 보게 만든다. 금으로 만들어진 궁전이 있다면 이렇게 만들어지지 않을까...
모두 스마트 할때 구글TV를 선택한 소니, 2011CES.
2011.01.19이 번 CES에서 모든 가전 업체들이 전면에 3D와 스마트 TV를 내세웠는데 소니 부스는 다른 문구가 눈에 띄었다. Television meet Internet, 소니부스의 입구에서 만난건 구글TV가 바로 보이더군요. 다른 가전 업체들이 독자적인 플랫폼의 스마트 TV를 보여준 반면 소니는 구글의 풍부한 콘텐츠와 소니 엔터테인먼트의 콘텐츠를 활용한 구글TV를 전시해 두고 있었습니다. 리모컨으로 메뉴 버튼을 눌러보니 TV화면에 좀 익숙한 크롬브라우져 및 구글 어플리케이션들이 보이더군요. 소니의 구글TV용 셋톱박스 비디오 플레이어 정도의 크기 입니다. 저 박스를 TV에 연결하면 구글TV가 됩니다. 일반 TV 리모컨이 아닌 쿼티가 있는 리모컨으로 TV로 SNS서비스나 웹검색시 문자입력에 참 편하다고 느껴지더군요..
라스베가스에서 만난 파리의 에펠탑의 야경.
2011.01.18라스베가스 스트립거리의 중심에 있는 Pari's 호텔, 프랑스 파리를 테마로 만들어진 느낌 입니다. 호텔 입구에 조명을 받아 황금색의 파리의 개선문과 에펠탑이 보입니다. 호텔 입구로 가는 프랑스 파리 개선문의 조형물. 실제 파리의 개선문이나 에펠탑 보다는 작아 보입니다. 실제 파리 에펠탑 설계를 따라 절반의 크기로 복제된 50층짜리 조형로 중간에 레스토랑이 있고 상층부에 전망대가 있습니다. 티켓은 에펠탑 아래의 입구로 들어가면 카지노가 있고 중앙쯤에 매표소가 있으며 전망대 티켓은 15달러 입니다. 카지노 천정이 마치 하늘처럼 보입니다. 엘리베이터안에 가이드가 있고 잠깐 설명을 해준다. 전망대에서 라스베가스 스트립거리의 전체를 볼 수 있습니다. 전망대에 올라가는 비용치고 비싸다는 생각도 했는데 올라가서 보..
안드로이드 앱 음식궁합 보기 잘 먹는 법.
2011.01.17오즈스토어에서 음식과 관련된 먼가를 찾아보다가 다운받은 앱 입니다. 상당히 간단하게 되어 있지만 그냥 한눈에 보기에 편하네요. 제철 음식과 음식에 대한 상식이 간단하게 정리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잘 먹는 법에 보면 이 음식을 어떻게 해먹는게 제일 좋은지를 알려줍니다. 대부분 민간에 전해지는 그런 방법인듯 한데 사실 맥주 안주에 대해서 찾아 볼려구 다운 받았습니다. 맥주 안주는 이렇군요. 빛깔에 맞춰서 먹는거군요. 주로 과일을 많이 먹었으니 제대로 맞춰 먹어온거 같긴 합니다. 그래도 맥주에는 치킨이 제일 조합이 좋을줄 알았는데 이것도 맥주 종류에 따라 조금 다르네요. 설명도 간단하고 DB는 늘어나고 있으니 심심풀이나 음식 먹을때 한번씩 검색 해보면 괜찮은거 같은 앱입니다. 오즈스토어에서 무료로 다운로드가 ..
필름 카메라의 감성을 닮은 후지 파인픽스 X100.
2011.01.17이번 CES에 후지필름 부스에 가니 마침 전시가 되어 있더군요. 필름 카메라를 닮은 외관이지만 하이브리드 전자식 뷰파인더를 채용한 완전한 디지털 카메라 입니다. 실물로 보기는 처음인데 앞에서 보면 정말 필름카메라를 많이 닮았더군요. 뷰파인더의 위치 실제 필름레버는 아니지만 다른용도로 필름레버에 마운트(?) 되어 있는 렌즈까지 외관상으로 보면 필름 카메라를 많이 닮았습니다. 위 쪽에 셔터스피드 다이얼과 노출 설정 다이얼이 있으며 필름카메라의 그것과 형태가 모두 비슷합니다. 기본 렌즈는 23mm에 조리개 값은 f2.0 , 참고로 렌즈 교환식은 아닙니다. - 144만 화소 하이브리드 뷰파인더 탑재 - APS-C 1230만 화소 CMOS 센서 탑재 - 23mm F2 단렌즈 탑재 (35mm 기준 환산시 약 35m..
야웅군 골뱅이 자세로 취침.
2011.01.15늘상 보는 자세지만 사람은 흉내도 낼수 없는 자세. 볼때마다 너무 불편하게 자는거 같아 깨운다. 여름에는 퍼질러서 잘 자지만 겨울에는 역시 추운지 몸을 말아서 잘 잔다. 좀 답답해 보여 결국 한번 불러봤다. 얼굴을 파묻고 더 깊숙히 몸을 말아 버린다. 안자면서 자는척 하기. [고양이를 부탁해/고양이에관해] - 고양이의 암모나이트 취침 자세. [고양이를 부탁해/야웅군] - 야웅군의 주말,휴일 하루일과.
스마트,3D,그린 3박자를 맞춘 LG전자 부스 , CES 2011
2011.01.14LG전자의 부스는 전시장 입구로 삼성과 반대쪽 입구에 있었다. 셔틀버스에서 내려서 중앙전시장으로 들어가면 바로 만날수 있는 곳에 위치했는데 삼성과 LG 두 기업이 가장 좋은 위치를 차지하고 있는것으로 알수 있다. 일본 가전 업체는 소니를 제외한 모두 중앙에 몰려 있었구 이번 CES에서 가장 크게 느낀건 그만큼 국내기업의 위상이 국제적으로 높아졌다는 느낌이다. 부스 입구에 인피니아 TV로 도배가 되어 있구 한쪽에는 스마트 TV를 의미하는 화면이 계속 지나가고 있다. 스마트 TV를 의미하는 디스플레이. 이 곳을 지나가는 사람마다 재미있는건 디스플레이 옆에서 휴대폰을 꺼내 두께를 비교하고 지나간다. LG전자는 이번 CES에서 가장 큰 3DTV와 가장 얇은 OLED TV를 선보였다. 나도 한번 휴대폰과 두께 비..
2011 CES, 글로벌 1위 삼성전자 부스.
2011.01.13종합적으로 보면 글로벌 1위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 삼성 입구의 세계지도가 눈에 확 들어 온다. 삼성의 세계정복이라고 해야하나 어쨌든 해외에 나가면 모두 애국자라고 국내 브랜드를 보면 참 반갑다. 그것도 양쪽 입구중 한곳은 삼성이 반대쪽 입구는 LG가 다른 입구는 소니 , 그리고 MS와 INTEL이 나란히 다른 한쪽 입구에 부스가 있었다. 소니를 제외한 다른 일본 가전업체들은 모두 중앙에 있었으니 한국의 2기업이 일본 업체들을 누르고 어찌보면 가장 좋은 자리를 차지 했다고 볼수 있다. 삼성의 모든 사업부가 부스에 몇 개의 섹션으로 나누어 졌으며 이번 CES에서 가장 많이 볼수 있었던 스마트 , 3D 디스플레이가 가장 큰 공간을 차지하고 있었다. 3D 프로젝트도 있었고 스마트 TV쪽은 줄줄이 늘어선 줄에 그..
죽은 고양이에게 꾹꾹이하는 길고양이. 꾹꾹이란 ?
2011.01.13해외에서 발생한 일인데 차에 치여 죽은 동료에게 고양이가 꾹꾹이를 하고 있다. 꾹꾹이는 고양이가 애기때 어미젖을 발로 눌러 쥐어짜서 먹기 위해 하는 행동인데 성묘가 되어서도 습성이 되어 한다고 추측할뿐 고양이가 정확히 꾹꾹이를 왜 하는지 아직도 알수가 없는 특이한 습성중 하나다. 보통 집고양이의 경우 포만감을 느끼거나 기분이 좋을때 하는 애정표현 방법중의 하나. 위 동영상을 보면 죽은 친구에게 꾹꾹이를 하는걸 보니 어미와 어쩌면 새끼의 관계인지도 모르겠다는 생각과 지금까지 내가 알고 있는 꼭 기분이 좋을때만 꾹꾹이를 하는거 같지는 않은게 아닌가 싶기도 하다. 꾹꾹이는 애정표현의 한 방법이기도 하지만 아마 살려 보기위해 저렇게 누르는게 아닐까 싶기도 하다. 이번에 여행이 끝나고 야웅군을 집에 데려오니 야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