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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베가스에서 만난 옵티머스 2X, 옵티머스 블랙 런칭쇼.
2011.01.122011 CES 오픈전날 라스베가스 베네치아 호텔에서 LG전자 옵티머스 2X와 옵티머스 블랙(가칭 : 옵티머스 B)의 글로벌 제품 발표회가 있어 참여를 했습니다. 처음 가는 곳이라 좀 헤메다 찾았는데 호텔이 아주 화려더군요. 한국에서도 블로거 간담회가 있었다고 들었는데 한국보다 하루 일찍 발표 했기에 먼저 일단 구경을 할 수 있었습니다. 사실 라스베가스로 오는 비행기안에서 전시장으로 가는 옵티머스 2X 국내용을 먼저 보긴 했습니다. 온통 황금색으로 된 중앙홀과 벽면이 화려 하더군요. 이탈리아 베네치아를 테마로 한 호텔. 제품 발표회가 있었던 TAO 나이트클럽(?) 어쨌든 이곳에서 이날 엘지의 옵티머스 2X와 블랙 글로벌 제품 발표회가 있었고 2층에서 CISCO의 비지니스 서밋도 있더군요. 다음날은 CEO..
2011 CES , 화려한 라스베가스 3일간의 현장 스케치.
2011.01.1113시간의 비행끝에 라스베가스 공항에 도착할쯤 비행기 안에서 잠에서 깨어나 찰칵. 사막위에 지어진 도시답게 아래쪽에 황량한 벌판과 사막만 보일뿐 이런 곳에 도시가 있으리라곤 처음에 상상이 안되는 풍경만 보인다. 도착할때 날씨가 16도였나 어쨌든 밤에는 0도까지 떨어져 좀 쌀쌀하게 느껴지고 낮은 햇살이 강하게 내리는 도시라는 생각 이었습니다. 어쨌거나 2011 CES 오픈 하루전에 라스베가스에 도착. CES는 Cosumer,Electronics Show의 약자로, 이번 전시회는 전 세계 2500여개에 달하는 업체가 참가했고,매년 10만명이 넘는 관련자들이 이 전시회를 보기 위해 라스베가스로 달려가는 IT 분야에서 가장 중요한 전시회 중 하나인데 올해는 기간동안 15만명이상이 방문했다고 들었다. 어쨌든 나도..
고양이가 의자에서 버티는 이유.
2011.01.08요즘 내가 자리만 비우면 의자에 올라와 버티고 있다. 그건 내가 낮에는 전기장판에 스위치를 꺼버리기 때문도 있지만 가장 큰 이유는 사실 전기히터 때문... 며칠간 계속 기온이 떨어지니 전기히터만 돌아가면 쫓아 달려와 의자를 차지하거나 어슬렁 거린다. 의자에서 엉덩이만 들면 쫓아와 앉아 버린다. 결국은 들어올려 무릎에 앉혀서 쓰다듬어 주면 골골송을 부르다 끙끙대며 자다가 한참 지나면 무릎에서 코까지 곤다. 사실 나도 무릎에 야웅군을 앉혀두면 나쁘지 않은데 한참 있으면 무게가 있어 무겁다. 무릎에 얌전히 앉아 있으면 좋은데 발을 올려 키보드를 두들기거나 딩굴거리며 털을 날리면 좀 곤란하다. 결국 어떤날은 무릎에서 딱밤 한대 맞고 쫓겨난다. [고양이를 부탁해/야웅군] - 무릎냥이라 부르는 무릎위 고양이. [고..
지난 눈 내리는 밤.
2011.01.07눈 위에 수 많은 생의 흔적이 남아 있다. 사람, 강아지, 새, 고양이 수 많은 생의 흔적이 눈위에 고스란히 남아 있다. 눈이 많이 쌓일수록 저 생의 흔적은 더 깊게 남아있다. 눈이 녹으면 사라질 생의 흔적들... 내 주변에 이렇게 많은 삶이 있구나 생각하며 나도 여기에 내 흔적을 남겨본다.
잠시 자리를 비웁니다.
2011.01.05안녕하세요 잠시 자리를 비웁니다. 6일부터 9일까지 열리는 2011ces 참관을 위해 미국 라스베가스에 잠시 다녀 옵니다. 1월 5일 출발이라 5일 부터 10일까지 블로그에 예약된 글만 몇 개 발행이 됩니다. 답글과 답방은 다녀온 뒤에 인사 드리겠습니다. CES는 Cosumer,Electronics Show의 약자로, 전 세계 2000여개에 달하는 업체가 참가하고,매년 10만명이 넘는 관련자들이 이 전시회를 보기 위해 라스베가스로 달려가는 IT 분야에서 가장 중요한 전시회 중 하나입니다. 그리고 세계 최대 규모의 IT 전시회 이기도 합니다. 2011년 어떤 IT 기기들이 화두를 이룰지 미리 보고 오겠습니다. 노트북은 어댑터까지 하니 무겁고 짐만 늘어나서 가져가기 귀찮아 놔두고 가므로 가끔 WIFI존 안에..
모바일에 특화된 SNS 서비스 LGU+ 와글(WAGLE)
2011.01.05스마트폰에서 사용할수 있는 무료 문자 서비스가 참 많은데 이번에는 뜻밖에도 통신사에서 직접 앱을 출시 했네요. 기존에 스마트폰에서 사용하는 무료 sms 서비스라면 다음 마이피플, m&talk등 여러가지가 있지만 아무래도 카카오톡이 제일 유명하지 않나 생각하는데 wagle은 엘지유 플러스에서 직접 내놓은 아이폰과 터치 안드로이드 폰에서 사용할수 있는 스마트폰용 메신저 서비스 입니다. 기존에 다른 메신저 서비스와 마찬가지로 전화에 등록된 주소록을 불러와 친구등록을 할 수 있으며 위치기반 서비스를 제공해 정보를 공개하면 자신과 같은 지역에 있는 다른 사용자와도 대화가 가능 합니다. 회원 가입과 인증은 아주 간단 하며 친구등록도 다른 서비스와 마찬가지로 스마트폰의 주소록에 등록된 번호로 이루어 집니다. 즉 서로..
스마트폰 , 피쳐폰 주소록을 아이팟터치로 동기화 하기.
2011.01.04일단 아이팟터치는 전화가 아니지만 wifi존에서는 skype나 카카오톡 같은 voip 서비스를 이용할수 있기에 간혹 전화 대신 본인은 사용하기도 한다. wifi존에서 voip 서비스나 아이팟터치 4세대와 애플기기와 같은 페이스타임의 화상통화나 바이버같은 mvoip서비스나 카카오톡 같은 무료 sms서비스를 이용하기 위해서 기존에 사용하는 스마트폰이나 피쳐폰의 주소록을 아이튠즈를 사용해 아이팟터치와 서로 동기화 시켜두면 몇 백개나 되는 휴대폰의 주소록을 일일히 입력할 필요도 없고 동기화 할때마다 계속 주소록이 업데이트 되므로 사용하기가 편해진다. 우선 구글주소록이나 아웃룩을 기본 주소록으로 사용해서 입력을 해놓은 사람의 경우는 동기화 하기가 상당히 편하데 본인처럼 주소록을 스마트폰 피쳐폰 따로 중구난방으로 ..
못말리는 고양이의 호기심.
2011.01.03지난 12월 결혼식을 하고 몰디브로 신혼여행 갔었던 후배님이 보내준 선물. 도자기 양념통이다. 서로 꽉 껴안고 있다. 양념통도 신혼인가 보다 뜯어 본다고 부시럭 거리고 있는데... 갑자기 옆에서 느껴지는 뜨거운 시선... 언제 일어 났는지 옆에 와서 이러고 사람을 물끄러미 보고 있다. 무언가 부스럭 거리고 있으니 상당히 궁금 했나 보다... 꼬리로 바닥을 탁탁치며... 보여 달라고 떼쓰고 있다. 너랑 전혀 상관 없는 물건인데... 옆에서 계속 보채서 결국 보여줬다. 이리저리 냄새를 맡아 본다. 자신과 전혀 상관없는 물건임이 확인되니 곧 바로 나가 버렸다. 아무런 상관없는 물건임을 확인한후 다시 야웅군은 전기장판 위로 가버리더니 바로 잠들어 버렸다. 그러고 보니 언제부터인가 야웅군은 장바구니부터 집안에 새..
2011 티스토리 달력과 굿바이 2010.
2010.12.312011년 티스토리 달력 도착. 해마다 늘 새롭게 바뀌는군요. 계속 업그레이드 되는 느낌. 박스에 포장되어 지퍼백에 담겨서 왔는데 지퍼백이 터졌더군요. 다른 내용물은 다 괜찮은데 지퍼백은 터져서 재활용이 불가능. 작년에는 휴가중 같은 표지가 있었는데 올해는 재미있는 스티커가 있더군요. 금연 작년에도 성공 못했는데 올해 다시 도전해야 하나 고민 입니다. 뒷면에 티스토리 초대장도 있네요. 초대장이 필요하신 분은 사용하셔도 됩니다. www.tistory.com/start 에 접속후 저 번호를 입력하면 됩니다. 그리고 달력 월별 페이지 모음이 있네요. 이것 외에도 몇개의 탁상 달력이 있지만 티스토리 달력이 제일 마음에 드네요. 참고로 2011년은 공휴일이 64일 4년만에 최다라고 하네요. 2010년 굿바이 모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