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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도가니 소설과는 어떻게 다를까 ?
2011.09.27(흔히 이야기하는 영화에 대한 스포일러는 없습니다.) 원작은 소설인 영화 도가니 2009년에 출판된 책을 읽고 블로그에 리뷰를 남기며 이런 현실을 꽤 착잡하게 생각했던 마음이 있었다. 글로써 묘사된 부분이 이미지로 만들어 지면서 더 화가나고 안타깝게 느껴지는 실화사건 어떤 부분은 글이 더 섬세하게 느껴지는것도 없지않아 있다. 글이 더 섬세하게 느껴지는건 공지영 작가가 가진 필력의 힘이 아닐까 싶다. 도가니는 모두 실화로 2000년부터 2005년 한 장애인 학교에서 일어난 실제 아동 성폭행 사건을 웹상에 글로 연재되면서 뒤에 책이 발행되었고 그리고 몇 년의 시간이 흘러 이것이 살아있는 이미지가 되어 다시 우리앞에 나타났다. 이 책을 처음 잡았을때 내용은 전혀 모르고 맨발로 풀밭에 서있는 발을 보며 따뜻한 ..
오늘은 고양이의 행복이 내게는 귀찮아.
2011.09.26기분좋게 그르릉 자고 있는걸 깨웠다. 청소 때문인데 다시 자리를 옮기더니 바로 쌓아둔 이불보따리에 올라가서 바로 드러누워 버린다. 아마 저 자리가 딱 마음에 들었나 보다. 물리적인 방법을 동원해 옮길수 있으나 나는 평화주의자 좋게 내려오라는 손짓을 했다. 그다지 마음에 와 닿는게 없나 보다. 머리만 들고 사람을 쳐다볼뿐 귀찮아 한다. 쇠귀에 경읽기라는 말이 있다. 바닥을 치며 내려 오라고 했건만 그냥 눈치만 본다. 내가 행복해지기 위해 콧등에 딱밤 한대.... 청소는 해야지 고양이의 날리는 털 때문에 이제 내가 헤어볼을 토할거 같다. 사진은 딱밤을 맞고 인상을 찡그리는 절묘한 타이밍의 순간.... '주인이 행복해지지 않으면 고양이도 행복해질 수 없다' 동물행동학자가 이야기한 어느 책에서 본 문구다. 고양..
2011년 봄의 기억...
2011.09.24벌써 2011년의 가을 시간이 참 빠르게 간다는 생각이 문득.... 2011년 봄의 기억 벚꽃비가 내리는 어느날... 즐거운 주말 되세요. 필름사진은 라이트박스에 놓고 루뻬로 들여다 볼때가 제일 예쁜 느낌이 들어요. Contax G2 + PROVIA 100F
Nikon V1/J1, DSLR과 확실한 선긋기인가 ?
2011.09.23니콘 카메라에서 9월21일자로 발표한 새로운 미러리스 카레라 V1/J1 입니다. 외형적으로 보면 V1과 J1의 큰 특징은 뷰파인더의 존재유무에서 일단 차이가 나고 컬러풀한 렌즈교환식 카메라가 탄생했다고 볼 수 있습니다. 현재 니콘 V1/J1 제품들은 유효화소 수 10.1메가 픽셀의 새로운 CX 포맷 CMOS 이미지 센서와 니콘이 새롭게 개발한 화상 처리 엔진 `엑스피드3(EXPEED 3)'를 탑재한 상태 입니다. V1과 J1은 비슷하지만 뷰파인더 존재유무와 핫슈에 연결해 이용할 수 있는 악세사리류에서도 서로 구분이 되는거 같습니다. 같은 미러리스지만 악세사리 사용에 있어 차별을 두고 있습니다. 비디오 라이트 브라켓을 장착한 J1과 플래시 비디오 라이트 브라켓을 장착한 V1. 현재 일본 예정 판매가를 보니..
잠 자는 모습으로 본 고양이의 심리상태.
2011.09.221. 겨울 몸을 돌돌말아서 잔다. 날씨가 추운 겨울에 저렇게 몸을 돌돌말아서 웅크리고 잘 잡니다. 현재 추우니까 보일러 온도를 좀 올려 달라는 무언의 자세인데 꼭 겨울이 아니라도 저러고 잘 자긴 하는데 겨울에 보통 기온이 내려가면 체온 유지를 위해 몸을 말아서 저러고 잘 있습니다. 저럴때 건드리면 상당히 귀찮아 합니다. 날씨도 추운데 귀찮게 하면 그렇겠죠. 따뜻하게 해주면 저 자세에서 4다리가 펴집니다. 고양이의 평균체온은 38-39도라 체온 유지를 위해 몸을 최대한 밀착한 자세 입니다. 2. 여름 몸을 돌돌말아서 잔다. 날씨는 춥지 않은데 저렇게 자는건 귀차니즘 세상만사 다 꼴보기 싫고 귀찮으니까 건드리지 말라는 표시이기도 합니다. 혼자 좀 그냥 쉬고 싶다는 표현중 하나 저럴때 시끄럽게 하거나 손대고 ..
멕시코 사라진 문명의 흔적 테오티우아칸(
2011.09.21참고로 멕시코시티는 멕시코의 수도로 해발 2200M에 있는 고산지대의 도시로 인구는 2700만 날씨는 영하로 내려가지는 않으나 아침,저녁으로 쌀쌀하다. 우리나라 한라산보다 더 높은곳에 위치한 도시다. 비행기의 연착으로 인해 첫 날 자정에 도착해 이 도시를 볼 여유가 없었는데 아침에 첫 번째 여행지로 출발하며 멕시코시티의 외곽으로 빠져 나가다 보니 도시 벽면에 페이트로 온통 그림이 그려져 있다. 이 나라는 예술가들만 살고 있나로 느껴질 정도로 도로의 벽 학교 담벼락 주택가의 담까지 모두 그라피티가 가득하다. 도대체 누가 이렇게 열심히 그렸을까 하는 의문이 생겨서 가이드에게 물어보니 저 수많은 그림이 알고보니 광고다. 우리가 거리에 현수막을 걸어서 홍보하듯 여기는 현수막이 아닌 벽면에 온갖 그림을 그려서 홍..
새로운 쿼티스마트폰 옵티머스 Q2 프리뷰.
2011.09.20모두가 똑같은 풀터치 방식의 스마트폰속에서 처음으로 쿼티자판을 가진 옵티머스Q의 후속작이 나오는군요. 옵티머스 Q2라는 이름으로 출시 됩니다. 전 지금도 옵티머스 Q를 사용중 이기도 하지만 한글의 우수함과 편리함 때문에 사실 쿼티자판의 필요성이 한국에서는 많이 떨어졌지만 스마트폰으로 다양한 문서작업을 해보면 이 쿼티자판은 상당한 매력을 가지고 있기에 아직도 옵티머스 Q를 사용중 입니다. 지금의 주용도는 간단한 여행기를 기록하고 보관하거나 메모를 기록해 두고 가끔씩 메일로 받은 텍스트 파일을 수정하며 사용중 입니다. 단문에서는 큰 차이를 느낄수 없고 장문의 문서나 기록을 남길때 이 물리적 쿼티자판은 상당한 매력이 있습니다. 오타도 적으며 긴 글을 작성할때 참 편리한 입력도구 입니다. 제경우 지금도 옵티머스..
[책 리뷰] 짧은 연휴를 이용한 금토일 해외여행 가이드
2011.09.20이 책은 두명의 여행작가가 일년 12달을 4주로 나누어 총 48개의 해외여행 플랜을 제시하는 여행서로 주로 직장인을 위해 주말을 끼워놓은 상태에서 각 계절, 월, 주별의 기후, 성수기 여부, 각 나라의 이벤트등을 고려해 그 주에 떠날수 있는 최적의 여행지를 두 작가가 선정해 추천하고 있다. 꽤 상세한 현지답사의 내용이 담겨져 있다. 비행기 스케쥴, 숙박정보, 교통편, 준비물, 필요예산까지 책대로 따라만 해도 쉽게 모든걸 준비할 수 있는 느낌을 준다. 아무래도 주말을 낀 짧은 기간의 여행지 중심이라 일단 이 책에서 볼 수 있는 여행지는 아시아권이 대부분이다. 일본, 중국, 말레이시아, 홍콩, 마카오,태국, 캄보디아, 베트남, 필리핀, 인도네시아, 괌, 사이판, 팔라우등 장거리 비행이 직항을 이용한 단거리 ..
슬라이드 필름속 야웅군
2011.09.19아마 올해초 봄이었나 보다. 아직까지 이불속으로 파고드는 야웅군. 필름은 한롤을 다 찍어야지만 결과물을 볼 수 있기에 언제 찍은건지도 기억이 나지 않는 사진. 잔뜩 웅크리고 있는걸 보니 날씨가 쌀쌀한 초 봄이 아니였을까 생각해 보면서.... 기온이 다시 좀 떨어지긴 했나 봅니다. 고양이가 무릎에 앉아 있어도 이제 덥지 않네요. Contax G2 - 프로비아 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