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별여행
아오모리 전통 선술집 로쿠베에서 만난 과메기.
2009.10.27아오모리시이 시내를 걷다보면 골목안쪽으로 작은 선술집이 많이 보인다. 로쿠베에도 아오모리 시내에 있는 한곳으로 다른 분의 안내를 받아 따라가게 되었다. 아오모리의 작은 전통 선술집으로 아오모리 전통음식이 나온다고 한다. 술집으로 들어가는 입구. 안으로 들어가서 그리고 다다미가 깔린 작은 방으로 들어가니 이번 여행참가자들이 모두 모여있다. 1분을 제외하고는 모두 마지막날 공항에서 볼수있는지라 이 자리가 처음으로 모두 모여서 인사를 한 자리이겠다. 이곳에서 간단히 인사와 함께 아오모리 향토음식을 가지고 간단히 한잔씩들 했습니다. 가리비살에 계란 스크램블이랑 비슷한데 저 가리비를 아오모리에선 냄비처럼 사용합니다. 식당마다 큰 가리비가 있는데 어떤곳은 10년된 가리비도 있다는 그게 그 가게의 자랑이라고 한다. ..
아오모리 밤거리 , 아스팜 전망대에서 본 야경.
2009.10.27처음 마주하는 아오모리역의 풍경 일본 야구의 영웅이라고 해야하나 이치로 간판이 눈에 확 들어온다.비가 내려 그런지 역풍경이 좀 스산한 느낌이랄까? 그리고 아오모리는 한국보다 낮은 기온이라 좀 더 춥게 느껴진다. 해 지는 시각이 한국보다 좀 빠르다. 불이 반짝반짝 조용한 도시다. 저녁 노을이 지고 거리에 불이 켜지고 번화가 안쪽으로 들어가서 골목을 보면 작은 선술집이 많이 보인다. 이런 분위기 꽤 좋아하는데 나중에 들어가보고 싶은 선술집이 보인다. 오후에 내린 폭우 탓인지 거리가 더 한산하고 조용하다는 느낌이다. 비가 온 탓에 날씨는 더 쌀쌀하고 추워서 그런지 더 사람이 없고 쓸쓸한 풍경이랄까? 이런 날은 따뜻한 정종에 오뎅을 먹으며 담소나 나누면 참 좋은데 말이죠. 버스정류장을 물어보니 자전거 탄 아저씨..
아오모리 아스팜 파노라마관과 해상공원.
2009.10.26공항에서 일행들과 아오모리 시내로 택시로 출발 차안에서 오다보니 날씨가 점점 흐려진다. 왠지 비가 올거같은 불길한 예감이 아오모리시의 랜드마크 건물중 하나인 아스팜(aspam) 피라밋의 형태로 지어진 다목적형 건물이 목적지 공항에서 이곳까지 리무진 버스를 타면 560엔 일본은 원래 택시가 비싸긴 하지만 파노라마관에서 아오모리 관광상영물을 보기로 했기에 택시를 타고 왔는데 4000엔 조금 더 나왔다. 공항에서 아오모리 시내까지 오는 시간은 30-40분 정도 소요된다.아스팜은 레스토랑, 렌탈 회의실, 기념품관 , 파노라마관등이 있는 복합건물로 전망대와 파노라마관을 관람하는 세트 티켓이 대인 800엔 학생은 반값으로 전망대 티켓은 저녁에 야경을 보러올때 사용하면 된다. 우선 파노라마관에서 아오모리관광 홍보물을..
하늘에서 본 강원도 가을산과 아오모리의 가을.
2009.10.26아침에 늦잠을 자버려 하마터면 인천공항행 버스를 놓칠뻔했다. 버스가 1시간 뒤에 있기에 놓치면 공항에서 여유가 없다. 새벽부터 콜택시를 불러 버스터미널까지 간신히 시간 맞춰 도착 눈에 물만 묻힌채 모자 푹 눌러쓰고 인천공항에 도착 시간적 여유가 좀 있어 공항 네이버 라운지에서 잠깐 날씨정보 검색 일본날씨를 보니 비로 표시되어있다. 공항에서 왜 알람이 울리지 않았는지를 보니 휴대폰의 알람시간을 바꾸면서 오전과 오후를 바꿔놔 버리는 실수를 했다. 여행 출발부터 뭐랄까 이번은 엉망이구나 하는 생각을 하며 걱정을 했다. 내가 타고가야할 대한항공 비행기 아침부터 참 정신 없었는데 어쨌거나 비행기를 무사히 타고 출발. 비행기가 강원도 상공을 지날때 창가로 보이는 백두대간줄기. 정상부근부터 붉게 물들어져 아래로 이제..
사진으로 보는 아오모리현 남부 여행.
2009.10.25일본 아오모리현은 일본본토인 혼슈의 가장 북쪽에 위치하고 있으며 , 홋카이도와 마주보고 있는 지역으로 비행기로 한국에서 2시간 10분정도의 거리로 천혜의 자연경관과 아오모리하면 링고(사과)라고 할 정도로 사과의 산지로 유명한 곳이며 마늘은 일본내 80% 사과는 절반이상을 차지한다. 그리고 히로사키시의 나라 요시모토 , 자연그대로의 온천 , 오감을 자극한다는 해산물 요리, 초여름에 시작하는 네부타 축제로 유명한 곳이다. 아오모리현은 세계자연문화 유산으로 지정된 국립공원이 많아 트레킹을 좋아하는 등산객들이 많이 찾는 곳이기도 하다. 크게 보기 이번에 아오모리현 서포터로 한국에서 모두 6분이 출발 아오모리시에서 각기 다른 코스로 혼자서 아오모리현을 돌아다니다 중간에 한번 숙소가 같은분을 만나고 첫날 인천공항에..
2009년 단풍시기와 기차타고 떠나는 단풍여행.
2009.10.19코레일(한국철도공사)은 단풍철을 맞아 10월 초부터 11월말까지 KTX, 무궁화호 등 기차를 타고 전국 유명한 단풍산으로 떠나는 다양한 가을 여행상품을 선보입니다. 10월 9일부터 11월 24일까지 매년 첫 단풍소식을 전해주는 설악산을 찾는 관광객을 위해, 무박 2일과 1박 2일 등 일정으로 열차여행상품을 운영한다. 설악산 단풍과 정동진, 주문진항 등과 연계한 여행코스는 푸른 바다를 보고, 싱싱한 회도 맛 볼 수 있어 미각까지 즐길수있는 여행이다. 오대산 단풍여행은 오는 10월 5일부터 11월 11일까지 1박2일 일정으로 매일 청량리역에서 출발한다. 이 여행상품은 대관령 양떼목장 등을 함께 둘러 볼 수 있는 여행코스도 있다. 주왕산은 1박2일 단풍여행코스로, 오는 10월 7일부터 11월 22일, 솔기온천..
잠시 자리를 비우고 여행다녀 옵니다.
2009.10.18잠시 자리를 비웁니다. 일본 혼슈 끝지역인 홋카이도와 마주보고 있다는 아오모리현에 서포터로 다녀옵니다. 아오모리현은 처음 가는곳이라 기대가 됩니다. 자연체험이 주인지라 트레킹을 많이 하게 될거 같습니다. 날씨정보를 보니 날씨가 별로 좋지 않지만 어쨌든 일정이 잡혀있어 다녀옵니다. 포스팅이 몇개 예약발행으로 되어있으나 한동안 답글이나 답방은 못하겠지만 다녀와서 인사드리겠습니다. 유통기한이 끝나가는 필름도 좀 소비를 하고와야 겠네요.
섹시애교 소녀시대 수영양의 고양이춤.
2009.10.17lg전자 뉴쵸콜릿폰 쇼케이스에서 cf로 만든 쵸콜릿 러브의 안무를 '고양이춤'이라고 하는데 이날 소녀시대 대표로 수영양이 섹시 발랄 '고양이춤' 시범을 보였습니다. 자신을 밀크쵸콜릿이라고 소개 하는 수영양. 시작준비 ! 시작. 웨이브와 함께 팔꼬우기 시작. 동작이 고양이를 키우시는 분이 보면 아마 고양이 세수할때 앞발로 얼굴 그루밍하는 모습이 생각날겁니다. 계속되는 웨이브. 하늘한번 찌르고 턴. 시범을 보이고 나니 좀 쑥쓰러운듯 쵸콜릿 러브의 섹시 고양이 춤입니다. 손움직임이 고양이 세수하는 모습에서 나온듯 하더군요. 아마 춤을 개발하신분이 고양이 키우시는듯. 고양이 진짜 세수하는 모습은 아래 링크에... 야웅군의 생각.... [Review/culture] - 소녀시대 vs fx(에프엑스) - 뉴쵸콜릿 ..
소녀시대 vs fx(에프엑스) - 뉴쵸콜릿 쇼케이스 공연.
2009.10.16어제 이태원 크라운 호텔에서 뉴쵸콜릿폰 쇼케이스가 있어 다녀왔네요. 소녀시대와 신인걸그룹 fx가 이번에 뉴쵸콜릿폰 모델로 활동하게되어 화제이기도 한데요. 쇼가 막 시작할때 도착을 했습니다. 이번에 뮤직비디오와 함께 새롭게 만든 고양이춤을 선보이고 사람들틈에 끼여 두 걸그룹의 공연을 구경했습니다. 공연은 fx의 쵸콜릿폰 뮤직비디오의 쵸콜릿러브 노래로 먼저 시작해 두그룹의 히트곡공연 그리고 사회는 붐씨가 했습니다. fx는 다크쵸콜릿 컨셉으로 검은옷, 소녀시대는 달콤한 밀크쵸콜릿 컨셉으로 흰옷을 사람이 많아 뒤쪽에 끼여있었든 관계로 사진찍은 위치가 별로 좋지 않았습니다만 어쨌든 공연모습입니다. 소녀시대 제시카양의 동생 닮았나요 ???? 이분은 좀 중성적인 느낌이 그리고 이어지는 소녀시대의 공연. 공연이 끝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