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으로 말걸기
snap
2008.10.23하마터면 밟을뻔 했다...
지나치는 풍경.
2008.10.12하늘이 높고 , 긴팔셔츠가 내게 따뜻하게 느껴지는걸 보니 곧 찬바람이 불거 같다는 생각이......
농장의 귀여운 노란 병아리들...
2008.10.09시골 농장에 바글바글하는 노란병아리들... 올해 조류독감으로 많은 병아리들이 살처분 되었다가... 이제 다시 나온거라고 한다. 봄이면 예전에 국민학교 앞에서 병아리들을 팔고 할때보다가 참 오랜만에 이런 병아리들을 보는지라 귀여운 모습에 사진으로 몇컷.....
집으로 오는 길목에서...
2008.10.06밤 늦은 귀가길... 멀리서 불빛들만이 반짝반짝 ~
길옆 살사리꽃에서 가을향기 물씬...
2008.09.25운전하고 가다 길옆 비에 젖은 살사리꽃이 바람에 살랑거리는게 예쁘게 보여 잠깐 차를 세워놓고 담았네요. 우리말로는 코스모스를 살사리꽃이라고 합니다. 코스모스(kosmos)는 그리스어로 우주, 조화란 말에서 기인됐고 이후 kosmos가 cosmos로 바꿨고 , 우리말로는 살사리꽃이라고 한다. 바람이 불때마다 살랑거리며 꽃이 평범해 큰 시선을 못받는 꽃이지만 좋아하는 사람은 아주 좋아하는 꽃이기도 하다. 꽃말은 소녀의 순정,애정, 조화.... 가을을 대표하는 꽃이라고도 하는데.... 이번 비가 오고 난뒤 기온이 떨어진다 하오니 다들 감기 조심하세요. 바람에 살랑이는 살사리꽃을 보니 본격적으로 가을이 시작되는거 같네요.
낚시터 소경...
2008.09.21낚시에는 별다른 흥미도 없고 취미도 없지만... 주변의 가짜 강태공들을 따라 가끔 간다.... 여자들은 낚시를 그다지 좋아하지 않는지라... 늘 남자들끼리 나도 그다지 좋아하지 않지만... 어쩔수없이 그냥 따라가긴 한다만 이곳 풍경도 좋고 ... 회도 사먹구 간단히 반주도 한잔할겸... 늘 그렇듯 모두 가장 큰놈을 잡아오겠다고 큰소리치고 배까지 빌려서 들어갔지만... 나는 그다지 흥미도 없고 혼자 어슬렁 어슬렁 저수지 주변을 돌아보고 식당에 앉아 tv만 보게된다. 내게 낚시는 참 지루한 게임인거 같다. 물고기를 낚는건지 세월을 낚는건지...... 그나마 여긴 경치라도 좋아서 따라온다. 결국 오늘도 모두 헛탕이다... 물고기를 잡지 못하면 세월만 낚은셈이다.... 낚시터옆 식당에서 메운탕에 회를 한접시 시..
일상에서 지나치는 느낌들......
2008.09.19길옆에 핀꽃... 파란 하늘아래 태양을 보고 있다... 가을같은 파란 하늘이지만... 날씨는 아직까지 햇빛이 뜨겁게 느껴지며 땀이 흐른다.... 노오란 이름모를 꽃 하나만 활짝 피어있다.. 성격이 급한가 보다 다른몽우리들은 아직 열리지도 않았는데... ON THIS EARTH ... EAST AFRICA....... 아프리카의 자연을 표현한 사진집... 가끔 사진이 마음에 안들면 한번씩 꺼내보는 책 보고나면 늘 아프리카에 가고 싶다는 생각이든다... 모모군의 모니터 바탕화면 ... 곱게 뭉개진 꽃이 있다... 수동으로 포커싱을 해서 좀더 뭉개 버렸다... 바탕화면은 늘 모모군과 안어울리는 사진들이지만.... 나름 취향이 늘 컬러풀하고도 화사한 사진들로 로테이션되구 있다.... 사진집들... 책중에서 사진..
비 개인 저녁 하늘의 고운 노을빛...
2008.09.03하늘에 노을빛이 곱게 물들고 불어오는 바람이 시원하게 느껴진다... 점점 여름이 끝나감을 느끼는 하루....이러다 곧 찬바람이 불지 않을까 생각해보며...
햇살 따스한 오늘....
2008.08.31아직 햇살은 눈부시게 따가운데 살랑 살랑 바람이 시원하게 느껴지던 하루... 초록색의 저 단풍 아마 다음에 내가 볼땐 빨갛게 변해있지 않을까 생각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