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으로 말걸기
가을 - 2011 티스토리 탁상 달력 응모.
2010.11.21올해 가을은 단풍구경도 못 가고 동네에서 어슬렁 거린 기억밖에 남은게 없어요. 그래도 하드에서 몇 컷 뒤적~ 뒤적~.... 이제 2010년이 딱 40일 남았네요.
여름 - 2011 티스토리 탁상 달력 응모.
2010.11.19지난 여름의 추억. 티스토리 탁상달력으로 해마다 조금씩 사진 정리를 하게 되네요.
봄 - 2011 티스토리 달력 응모.
2010.11.18언제가 봄 이었는지 잘 기억도 안나네요. :) 2010년을 이제 마무리하며 계절별로 응모.
가을이 지나가는 길이 아쉬워 필름에 담아오다.
2010.11.15올해는 단풍구경도 못가고 날씨가 갑자기 추워지고 비가 오니 은행잎은 이미 다 떨어졌고, 가을이 너무 빨리 가버리는거 같아 아쉬운 마음에 공원에 단풍이 보이길래 카메라에 남아있는 필름으로 조금 담았네요. 다들 단풍구경은 하셨나요 ??? 전 올해는 이게 끝이네요. 집에 고양이는 요즘 자꾸 이불속으로 파고들고 날씨가 점점 쌀쌀해지는게 벌써 겨울로 한 걸음 성큼 들어간거 같네요. Andre Gagnon의 Les Jours Tranquilles(조용한 날들)과 함께 즐거운 한주 시작하시길... 요즘 조용히 2010년이 빠르게 마무리 되는 느낌 입니다.
남산 사랑의 자물쇠 사랑도 녹슬까 ???
2010.11.12거의 몇 년만에 올라온 남산 가끔 TV로 보긴 했는데 많이 변했다. TV로 봤을때 많은 자물쇠가 있던데 실제로 보니 어마어마한 양의 자물쇠가 난간을 따라 주렁주렁 매달려 있다. 일명 사랑의 자물쇠 많은 사람들이 서로 사랑을 채워놓고 갔다. 이미 오랜 세월 저기에 있었는지 녹이 슬어 빨갛게 쇳물이 흘러내리는 자물통도 보인다. 자물쇠에 꼬리표가 달려서 작은 스티커 사진이 붙어있는 자물통도 보인다. 사진을 찍으며 보다 자물통 꼬리표에 붙어있는 재미있는 사진을 하나 발견했다. 오래전에 걸어놓은 자물쇠 하나에 남녀커플 그리고 그 위치에서 좀 떨어진 자물통 남녀커플의 사진이... 남자는 같은 사람인데 여자 사진이 다르다... 하나는 꽤 오래전에 달아 놓았는지 녹이 꽤 슬었다. 문득 자물통이 녹이슬면서 저 사랑도 녹..
필름속의 순이냥.
2010.11.11가을 소풍중 순이. 야웅군 애기때가 생각나는 고양이.... 가을이 너무 빨리 지나가 버린거 같네요.
일상에서 반복되는 패턴.
2010.11.10일상에서 하루하루 반복되는 패턴들... 하루를 마감하며... 요즘 올해도 이렇게 끝나감을 많이 느낍니다.
어느 멋진날 작은 포구에서
2010.11.02배를 타고 난지도로 가는 바다길의 어느 작은 포구에서.... 바다가를 걸어가다 발견한 신발한짝 주인은 어떻게 돌아갔을까 하는 생각도 문득.... 날씨가 참 좋았던 카메라 들고 나가기에 딱인 어느 멋진날... 오늘도 모두 어느 멋진날이 되시길.... Pentax istD + GF1 + CONTAX G45, G90 어느 멋진 날 - 신승훈 햇살 높은 하늘이 아침을 깨우면 행복은 눈부셔. 손을 내밀면 어느새 너는 코 앞에서 웃고 있잖아. 세상 수많은 인연 가운데 널 만나 비로소 사랑을 알았지. 언제까지나 오늘 같다면 이렇게 살았으면. 너를 볼때면 마치 나를 보는듯. 나의 모습은 너를 닮아가. 우산속에도 커피 한잔에도 꿈을 꿀때도 언제까지나 넌 나와 함께 있는거야. In this paradise. 때로는 다툴지..
하늘 위에서...
2010.10.24F1 패독클럽 투어로 영암 가는중 전라도 여수 하늘 위에서.... 광주공항으로 가야 했는데 아침에 안개로 인해 캔슬 여수로....날씨가 참 좋은날... [Trip] - 입장료만 300이라는 영암 F1 그랑프리 패덕을 가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