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으로 말걸기/익숙하지 않은 장소
지구의 역사를 볼 수 있는 그랜드캐년.
2012.02.18지구의 역사를 볼 수 있는 곳 그랜드 캐년 내셔널 파크. 날씨는 춥지만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CANON 5D MARK2 , 24-70L
베네치아 호텔의 중앙 황금분수.
2011.01.20라스베가스 베네치아 호텔의 중앙로비로 가는 곳. 이태리 산마르코 성당의 벽화가 벽면과 천정에 그려져 있고 벽면이 온통 금색으로 번쩍번쩍 화려함의 극치를 더한다. 중앙 분수대는 누구라도 한 번 발걸음을 멈추고 돌아 보게 만든다. 금으로 만들어진 궁전이 있다면 이렇게 만들어지지 않을까...
오이도 풍경 GF1 + CONTAX G
2010.10.22이제 바다바람이 시원하기 보다 차가워지는 계절. 오이도 갈매기들 새우깡이 주식이 아닌가 싶다. 한번씩 머랄까 좀 답답해짐을 느끼면 찾게 되는 바다.. LUMIX GF1+ CONTAX G45,G90
높아지는 가을하늘 안성목장에서.
2010.09.27요즘 하늘이 가을 느낌이 물씬 묻어나는게 좋았던거 같아요. 뭉게뭉게 솜사탕 같은 요즘 구름이 너무 좋군요. 그래서 월요일 아침 하늘사진으로.... 녹색을 많이 보는게 심리적으로 좋다고 하는 이야기가 있더군요. 안성목장을 지나가며 바라본 하늘..... 아침,저녁 일교차가 심하니 감기 조심하세요. 명절이 끝나니 콜록 거리는 사람이 주변에 많이 늘어났음을 느낍니다.
아침 물안개가 몽환적인 풍경을 만드는 고삼 저수지.
2010.06.16경기도 안성에 자리한 고삼저수지 또는 고삼호수라고 불리며 60년에 준공한 94만평 규모로, 몽환적이고 서정적인 신 비감을 간직한 천혜의 장소로 김기덕 감독의 영화 의 주 무대이기도 했다. 고삼저수지는 푸른 물과 그위에 떠있는 좌대의 풍경이 인상적이다. 영화 제목처럼 고삼호수도 마치 외부의 세계와 단절된 또 다른 공간인 셈이다. 특히나 아침 물안개에 어우러져 일출이 멋진곳 이기도 하다. 고삼저수지는 원래 낚시터로 유명하지만, 아침 물안개가 유명해 사진사들이 사진을 담기 위해 많이 찾는곳 이기도 하다. 94만평의 호수라 꽤 큰편이라 돌아보는데 시간이 꽤 걸린다. 여름이면 새벽5시쯤에 저수지에 도착해야 해가 뜨면서 황금빛으로 바뀌는 풍경을 볼수 있다. 전날 일기예보를 보고 갔으나 해는 보이지 않고 현재 구제역..
오색등이 찬란한 청계천 야경은 커플천국.
2010.05.27맨 마지막 해태등이라고 해야하나 마치 '너는 혼자 왔냐?'라고 하는듯한 느낌을 ... 혼자 걸으면 쓸쓸합니다. 청계천은 서울 데이트코스의 명소가 된듯 하네요. 오색등이 반짝이는 청계천의 밤 분위기는 완전히 커플천국 솔로지옥 이더군요. 삼각대를 가져가지 않아 다리 난간에 카메라 스트랩을 묶어서 고정해서 사진 찍은 어느날... 루믹스 GF1 , CONTAX G45 , G90
흰 구름이 뒤덮은 한진포구의 풍경.
2009.09.09마침 썰물때라 물이 많이 빠져 뻘에 들어갈수가 있었네요. 하늘이 너무 좋아 그냥 지나치기엔 아쉽더군요. 멀리 보이는건 서해대교와 평택항입니다. 서해대교가 바로 끝나는 지점아래 쪽이네요. 조금있으니 썰물때가 끝나가는지 물이 조금씩 올라오더군요. 한진포구는 서해대교를 지나다보면 끝나는 지점 바로 아래에 있는 작은 포구로 관광지나 그런곳은 아닙니다. 일출,일몰로 유명한 출사지중 하나인 왜목마을가는 길목에 있는 그냥 작은 어촌포구로 중공업과 조선에 관계된 공장들이 조금 몰려있습니다. 서해대교를 지나다 서해대교 끝날쯤 다리 아래에 있는 작은 포구로 야간에 물때를 잘 맞춰가면 썰물때 뻘에서 바로 앞에서 서해대교의 야경을 담을수 있는 포인터중에 한곳입니다. 가끔 일때문에 이곳을 지나게 되면 한번씩 사진을 담아보네요...
평택항에서 바라본 서해대교.
2009.09.03컨테이너땜에 볼일이 있어 평택항 들렀다가 꽤 오랜만에 가까이서 본 서해대교. 1항 시설물 안쪽은 항만 군사보호 시설물이라 사진 촬영금지 구역 조금 더 가까이서 찍고 싶었으나 카메라들고 어슬렁 거리면 괜히 오해를 받을수 있기때문에 입구에서 들어가기전 차안에서 지나가며 찰칵.
흰구름 두둥실, 구름이 뒤덮은 대청호.
2009.08.19지난주 청주에 있는 동생네 집에 가다 잠깐 가본 대청호. 비구름이 지나간뒤라 대청호를 구름이 뒤덮고 있더군요. 대청댐에서 물을 방류해서인지 물은 좀 많이 빠진상태. 누가 만든건지 알수없는 작자미상의 저 구조물 하늘로 올라가는 용을 표현했다고 하는데 철골 구조물 입니다. 잠깐 지나가면서 찰칵. 청원군 대청댐 드라이브 코스에서 청남대 방향으로 가다보면 볼수 있는곳. 청원군에서 문의 ic로 가는길은 연인들의 드라이브 코스로도 괜찮습니다. 주변에 가볼수 있는곳은 폐교를 개조해 만든 미술관겸 창작작업실이 된 마동창작마을과 대통령의 별장 청남대가 있다. [Trip] - 폐교에서 미술관과 창작작업실이 된 마동창작마을. [Trip] - 전통그대로 붓을 만드는 筆舞山房(필무산방)의 모습. [Yummy] - 대청댐 가는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