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으로 말걸기/익숙하지 않은 장소
고삼저수지 - 낚시터 소경.
2009.08.16경기도 안성에 위치한 고삼저수지 사진찍으러 간다면 7시전 새벽녁 물안개 피어오를때가 가장 좋다. 사실 이곳에서 낚시로 고기를 제대로 잡아본적이 없어 내가 여기와서 시간을 낚는건지 고기를 낚는건지 하는곳. 참고로 저수지 식당에서 살아있는 붕어나 잉어도 판다. 고기를 낚지 못하면 물고기를 사서 기념컷 한컷 정도는 하고 식당에 매운탕을 먹을수있다. 같은 멤버들 보면 바다에 나가면 입으로는 고래도 잡아올 사람들인데 아직 월척한번 못해 안타깝다. 이번에도 붕어 매운탕을 사먹는구나...
쓸쓸한 여름바다 몽산포 해수욕장.
2009.07.12날씨탓인지 여름바다치곤 많이 쓸쓸해 보이는 몽산포 해수욕장. 사진으로 말걸기 - 지나가며 찍다.
강남 봉은사, 화려한 연등제 준비.
2009.05.02오늘은 부처님 오신날이라 하루전인 어제 어머니를 모시고 연등을 달러 갔었네요. 본인이 열렬한 불교신자는 아니지만 어머니가 독실한 불교신자시라 매년 이때쯤이면 늘 따라서 절에 가게되는군요. 어머님이 기도 할 동안 혼자 어슬렁 어슬렁 절안을 구경하는게 절에 오면 하는 저의 큰 소일거리라 따라가서 절 몇번 드리구 혼자 한참 행사준비중인 절안을 둘러봤네요. 절안 곳곳에 빼곡하게 연등이 달려있더군요. 절안을 돌면서 가족들의 연등들도 한번 찾아보고... 많은 사람들의 소망이 절안에 빼곡하게 달려 바람에 날리고 있더군요. 오늘은 부처님 오신날 신자든 아니든 모두 성불 하시구 연휴 잘 보내세요. 봉은사에선 지금쯤 꽤 다양한 행사가 진행되고 있겠군요.
wb500 - 부산 영도,감천동.
2009.04.26wb500, snap, 부산 감천동.
선유도 공원으로 소풍.
2009.04.20호박님네 소풍에 참여한 블로거들... 내 유부초밥이랑 도시락은 호박님이 챙겨오심.. 지난 일요일 호박님네랑 몇몇 블로거분들과 선유도 공원으로 봄 소풍중.... 유부초밥은 맛있었구... 혼자 엉뚱한 사진만 찍으러 다녔든 1人... 사실 일요일날 항상 오후까지 자는 습관땜에 일어나는게 상당히 힘들었든 1人 호박님 다음엔 샌드위치도 부탁..;;;
Go Busan.
2009.03.08서울역에서 부산역까지.. KTX 2시간 50분. 역방향 좌석. 낯선 사람이랑 마주보고 가니 어색함. 그러나 결국 엎드려 잤다. ~.~;;; 시간상으로 36시간동안 웅이군 안봤더니 꽤나 반겨주네.
한진포구에서 일몰.
2009.02.26한진포구에서... 오랜만에 보는 해 떨어지는 풍경...
알록달록했던 아산 현충사.
2008.11.22올해는 가을이 너무 빨리 지나가버린듯 하군요. 햇살 좋았던날 충무공의 영정이 있는 충남 아산 현충사에서.
비내리는 소백산맥...
2008.11.16비내리던 소백산맥 줄기를 따라 강원도 태백으로 넘어가든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