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의 사진 명소중 하나로 알려진 용비지 혹은 용유지라 불리는 곳이다.
봄, 여름, 가을, 겨울 다른 풍경을 볼 수 있으며 한국의 알프스라는 별명이 있는 곳이기도 하다. 이곳을 다녀온 지 꽤 됐지만 이제야 사진을 한번 정리해 본다.
용유지는 서산에서 예전부터 웨딩촬영의 명소중 하나이기도 하지만 이곳이 국유지라 출입이 통제되고 있다. 특히 인근에 방목해서 소를 키우는 곳이 많아서 구제역등 전염병이 도는 시기는 서산 목장 인근은 차나 사람이 출입을 할 수 없는 곳이 많다.
참고로 차가 들어갈 수 없는 곳이라 찾아가기 쉬운 곳은 아니다.
산과 산사이에 푸른 초원이 펼쳐져있어 한국에서 보기 조금 힘든 풍경이기도 하다.
서산 목장 인근은 소를 키우는 목장이 많아서 계곡 사이에 푸른 초원이 펼쳐진 곳이 많은데 사진을 촬영하는 커플들이 꽤 많다.
서산 아라메길 트레킹 코스를 따라가면 이 근처를 지나게 되는데 서산 목장의 넓은 푸른 초원 풍경이 다른 지역에서 만나기 힘든 풍경이기도 하다.
봄이면 이 저수지에 벚꽃 관람 포인터가 있어서 꽤 예전부터 봄이면 벚꽃 사진을 촬영하기 위해 이곳에 오는 사람들이 많았다.
뷰 포인터이기도 하며 사진 포인터이기도 해서 꽃 피는 계절에 특히 사람이 많이 몰리기도 했다.
이 저수지의 이름이 용유지, 용비지라 불리는데 지도에 보면 용유지로 표기되어 있는데 차로 갈 수 있는 곳은 아니며 이곳은 찾아가는 길도 꽤 험한 편이다.
탁 트인 풍경이 시원한 느낌을 주는 곳인데 계절마다 달라지는 풍경이 멋진 곳이기도 하다.
참고로 이곳은 현재 출입이 통제되는 곳으로 예전에 다녀온 곳인데 이번에 사진을 정리했다. 서산의 사진 명소로 유명하지만 국유지로 한우 개량사업소의 토지다. 서산 목장에서 유명한 뷰 포인터 중 하나지만 현재 개인 출입을 허가하지 않으니 참고하자.
'지구별여행 > 한국' 카테고리의 다른 글
영화 드라마 촬영의 명소 부여 성흥산성 사랑나무 솔바람길 (8) | 2021.09.29 |
---|---|
백제의 숨결을 따라 공주 걷기 좋은길 공주 공산성 트레킹 (6) | 2021.09.06 |
부여 트레킹 백제 유적을 따라 부여산성의 낙화암 (8) | 2021.08.1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