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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여행 방콕의 거대한 와불이 있는 왓포
2014.09.09왕궁에서 10분 정도 거리에 있는 왓포는 왕궁을 관람하러 왔을때 같이 돌아 보거나 혹은 왓포를 관람하고 왕궁과 왓프라깨오를 함께 돌아보는게 좋은데 관람 시간은 왕궁과 왓프라깨오가 규모가 있다보니 훨씬 더 오래 걸린다. 왓포는 세계 최대의 와불이 있는 사원으로 이 와불 때문에 유명한 사원중 하나다. ▲ 왓포의 매표소. ▲ 왕궁과 왓프라깨오와 비교해 입장료는 저렴하다 100바트. 왓포의 입장권에는 물을 한병 받을 수 있는 쿠폰이 붙어 있으니 물을 사가지고 들어갈 필요는 없다.안으로 들어가서 곧장 앞으로 가면 쿠폰과 물병을 교환할 수 있는 곳이 있으니 참고하고 안 보이면 주변에 물어 보면 태국 사람들은 친절하니 잘 가르쳐 줄 것이다. 이 물 한병은 이 곳의 더위를 이겨내는데 갈증을 해소하는데 꽤 큰 도움을 준..
방콕 여행자들이 가장 많은 인증샷을 남기는 장소 왕궁과 왓프라깨오
2014.09.03아마 방콕을 여행하는 여행자면 누구나 한 번쯤 가봤을 곳 여행지에서 흔히 하이라이트라 부를 만한 곳으로 보통 그 나라의 역사와 문화를 대표하는 장소로 방콕을 처음 가본 사람이나 10번 가본 사람이나 이곳에 한번은 꼭 간다. 이곳을 방문하지 않으면 사실 난 방콕을 갔다 왔다고 이야기하지 말라고 하고 싶을 만큼 유명한 장소로 방콕 여행에서 이곳이 빠지면 팥이 없는 단팥빵을 먹는 것과 똑같다고 할만큼 방콕 여행에서 빠지면 안되는 장소다. 태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사원이며 근대건축 양식과 사원의 전통 건축양식을 잘 보여주는 장소로 왕궁과 왕실전용 에메랄드 사원이 있는 왓프라깨오라 불리는 곳이다. ▲ 왕궁으로 걸어 가는길 ~ 점심을 왕궁 근처에서 하고 쉬엄쉬엄 걸어갔는데 한낮에 가면 꽤 덥다. 왕궁과 함께 그 멋진..
치앙마이 빠이에서 가장 높은곳에 위치한 사원 왓프라타매연
2014.09.01▲ 왓프라타매연(Wat prathat Maeyen)의 입구 빠이 시내에서 보면 산위에 흰 불상이 있는 곳이 하나 보인다. 작은 동네라 산쪽을 보면 그 불상이 항상 보이는데 빠이 시내에서 어딜가든 산 위의 그 흰불상이 멀리서도 보여 꽤 큰 사원이 그쪽에 있을거라 짐작이 된다. 반대로 생각해보면 산위의 그 큰 불상이 산아래 마을을 지켜보고 있다.빠이 시내에서 차로 15분 정도면 그 사워에 갈 수 있는데 왓프라타매연(Wat prathat Maeyen)이라 부른다. 입구를 지나 들어가니 사원으로 가는길이 아직 공사중이다. 지금은 다 완성이 되었을라나 모르겠지만 내가 방문했을 당시에는 아직 계단을 만들고 있었다. 이 더운 날씨에 어쨌든 저 거대한 흰불상을 보기위해 산비탈을 끙끙거리며 올라왔다. 땀을 뻘뻘 흘리며 ..
뱀까지 파는 없는게 없었던 방콕 짜뚜작(jatujak) 주말 마켓
2014.08.27방콕에서 주말에만 열리는 대표적인 재래시장 중 하나로 짜두짝(jatujak)이라 부르는데 사실 처음에 이 시장이 그렇게 큰 시장인지 몰랐는데 나중에 지도를 보니 엄청나게 큰 시장이었다. 없는 것이 없다고 할만한 시장으로 정말 다양하게 별의별 물건을 다 파는데 시장 안쪽에 애완용 뱀도 팔고 있었다. 우리 일행들은 차를 타고 왔지만, 지하철을 이용하면 MRT Kamphaneng Phet에서 내려 2번 출구로 나가면 된다. 참고로 지하철역 시장입구 인포메이션 센터에 가면 지도가 있는데 이 지도를 가져가서 시장을 돌아다니는 편이 좋다. 시장 규모도 크고 엄청나게 많은 상점 그리고 시장 안 블록별로 상점들이 나뉘어 있고 길도 복잡하다. 인포메이션 센터에 가면 지도가 있는데 그걸 몰라서 그냥 발 가는 데로 헤메고 ..
태국여행 프리나컨키리의 도적원숭이를 조심해라
2014.08.26방콕에서 후아힌으로 가는 중간에 있는 '산위의 성스러운 도시'라 불리는 프리나컨키리 역사공원 한때는 왕실의 별장이 있어 이 곳에 왕실 가족들의 휴양지 였으나 지금은 관광지로 태국 왕실의 역사를 알리고 있는 장소중 하나다.산위로 올라가 보면 넓게 펼쳐진 전망이 좋아 산위에서 보는 경치 하나로도 멋진 장소중 하나다. 그런데 이곳에서 조심해야 할것이 하나 있다. 바로 이 산을 점령하고 있는 원숭이들 이다. 케이블카를 타고 올라와서 내리면 이곳을 찾는 사람들을 가장 먼저 맞이하는 것은 바로 이 산의 원숭이들.사람은 안중에 없이 어슬렁어슬렁 돌아다니며 이곳에 오는 사람들을 구경(?) 한다. 나무위 부터 사원안쪽까지 왕실의 별장 건물만 제외하면 이곳은 정말 많은 원숭이들을 만날수 있다. ▲ 프리나컨키리의 사원. 산..
방콕 재래시장 구경하기 or Tor Kor 마켓
2014.08.20Bangkok AOR TOR KOR (Marketing Organization for Farmers) Market. 여행을 왔는데 시장 구경이 빠질 수 없다. 그 나라의 '의식주(衣食住) 생활풍습중 시장은 食 문화를 가장 잘 볼 수 있는 장소이자 그 나라의 특산물을 구경할 수 있는 장소이기 때문이다.그리고 시장이라는 장소는 늘 군것질거리가 넘쳐나는 장소중 하나로 태국 음식을 좋아하는 내게는 꽤 재미있는 장소중 하나다.어릴 적 어머니 치맛자락에 매달려 시장 구경을 가고 했는데 이제 추억이 되어버린 한국에서는 머 대형마트가 많아 늘 마트를 애용하는 사람 중에 하나지만 재래시장은 늘 흥정의 재미와 사람 사는 모습을 볼 수 있는 장소로 여행 중에는 자주 들리게 된다.혼자 여행 중에는 식재료를 싸게 구할 수 있는..
태국 여행 왕실별장이 있는 프라나콘키리 역사공원
2014.08.19프라 나콘 키리 역사공원. (PHRA NAKHON KHRI HISTORICAL PARK) 프라 나콘 키리는 방콕에서 후아힌 가는길 중간쯤 산위에 있는 왕실별장이 있는 공원이다. 아마 방콕에서 기차로 후아힌으로 이동 했다면 들르지 못했을 곳이지만 차로 이동하는 중간에 이 곳에 방문했다. 산위에 있는 아름다운 건축물 왕실별장과 사원 그리고 원숭이로 유명하다고 하는데 일단 이 곳은 산 위라 이 더운날 도보로 올라가야 하나 걱정을 했는데 다행히 걷지 않아도 되니 편하다. ▲ 프라나콘키리 역사공원 입구 매표소. 오픈 시간은 오전 8:30 ~ 오후 4:30, 매표소 입구에 보니 요금은 성인은 200바트 아동은 15바트 국립공원인데 입장료와 케이블카 왕복 비용을 더한 요금이다. 왕실별장이 있는 산 위까지 이 트램을 ..
치앙마이 빠이 근교의 작은 여행지들 첫번째
2014.08.19치앙마이에서 3시간여 거리에 있는 작은 시골 마을 빠이 762고개를 넘어 가는길도 힘들지만 이 곳을 돌아보는 여행을 하는 방법 역시 편리한 교통수단이 있는건 아니다. 빠이를 여행하는 여행자들은 대부분 스쿠터와 자전거를 렌트해서 이용한다.배낭 여행자들의 휴식처와 같은 이 곳은 작지만 그래도 조금 돌아볼만한 곳들이 있는데 이 곳을 여행하는 사람들에게 필요한 교통수단은 스쿠터다. 동남아에서 흔한 교통수단이긴 하지만 익숙하지 않은 사람도 있을것인데 이 곳을 돌아보는데 이용할 수 있는 가장 좋은 교통수단으로 빠이 스트리트에 가면 곳곳에서 이 스쿠터를 대여해 준다.치앙마이 버스정류장과 시내에서 AYA라는 여행사가 운영하는 버스를 타고 빠이로 온 여행자라면 아마 스쿠터도 역시 AYA에서 대여하면 된다. 태국 북부지역..
감성충만 간이역 여행 태국 후아힌역
2014.08.18예전 한국철도공사 지금의 코레일 명예기자 시절 국내의 간이역 여행을 많이 다녔는데 해외에서 간이역은 참 오랜만이다. 후아힌역은 세계에서 아름다운역중의 하나로 뽑혔다는데 1924년 라마6세 시절 오픈 했다고 한다. 후하힌 해변에서 그렇게 멀리 떨어지지 않아 해변을 끼고 있는 역이라고 해야할까 붉은색이 인상적인 역이다.방콕에서 200km 정도 떨어진 이 역은 제대로 그 운치를 즐긴다면 기차를 타고와야 하나 방콕에서 기차로 5시간 정도 소요되며 차로 올 경우는 2시간 30분 정도면 이 곳에 올수있다. 후아힌은 태국에서 현지인들에게 더 인기있는 휴양지로 태국인들이 많이 찾는 휴양지의 하나로 왕실별장이 있으며 실제 태국 국왕님이 후아힌에 살고 있다. ▲ 붉은색과 금장의 전통 문양이 인상적인 곳 왕실등 VIP를 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