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려한 유채꽃의 향연 아산 곡교천.
2009.05.0545번 국도를 타고 현충사쪽으로 가게 되면 길옆에 아산시를 흐르는 하천인 곡교천의 모습입니다. 천안,아산시를 서류하여 무한천으로 흘러들어가는 강이기도 한데 이쪽으로 가끔 지나가지만 곡교천에 이런 유채꽃밭이 있는줄은 이번에 처음 알았네요. 잠시 길옆에 차를 세워두고 꽃구경 할려고 보니 성웅 이순신장군의 탄생을 기념하는 지역 축제중 이더군요. 축제장엔 가보진 않구 곡교천의 유채꽃밭을 잠시 즐기다가 왔네요. 다정해 보이는 가족사진 촬영모습. 2만5천평정도 규모의 유채꽃밭입니다. 산책나온 강아지도 상당히 신나 보이는듯... 군데군데 관상용인 개량형 양귀비도 피어있더군요. 오래전 제주도에서 본 유채꽃밭이후로 이렇게 큰 유채꽃밭은 이번에 처음 구경해 보는군요.
snap 사진. - 바람,하늘 ,구름,풍선.
2009.05.04지나치는 풍경. 그냥 지나가며 보고 찍다... 바람 , 하늘 , 구름 , 풍선....
방글라데시인 축제.
2009.04.22자신의 아이를 자랑하던 남자. 식사를 손으로 하는 낯선 모습. 선유도에서 만난 낯선 이방인들의 축제 언어소통이 안된다는거 참 불편하다. 바디랭귀지로 의사소통해 사진을 몇컷 담았다. 방송중계도 하는거 보니 이들에겐 먼가 특별한 날이었든거 같다. 마지막에 모델이 되어준 방글라데시인 여인분 이름이 너무 어려워서 기억을 못하겠다.
선유도 공원으로 소풍.
2009.04.20호박님네 소풍에 참여한 블로거들... 내 유부초밥이랑 도시락은 호박님이 챙겨오심.. 지난 일요일 호박님네랑 몇몇 블로거분들과 선유도 공원으로 봄 소풍중.... 유부초밥은 맛있었구... 혼자 엉뚱한 사진만 찍으러 다녔든 1人... 사실 일요일날 항상 오후까지 자는 습관땜에 일어나는게 상당히 힘들었든 1人 호박님 다음엔 샌드위치도 부탁..;;;
천안 북일고의 벚꽃축제.
2009.04.12처음 가보는 학교였는데 교내에 벚꽃이 상당히 많이 심어져 있는 학교더군요. 윤중로는 사람이 너무 많을거 같아 이쪽으로 바람쐴겸 잠깐 나가봤는데 금방 폈다가 빨리 지는 꽃이라 그런지 바람이 부니 벚꽃이 이제 떨어지고 있다. 슬슬 봄이 끝나고 사람들 옷차림에서 여름으로 가는듯한 느낌이 온다. 꽃구경을 하기엔 여의도 윤중로도 오늘이 마지막일듯 하다. [Trip] - 화개장터에서 쌍계사까지의 화려한 벚꽃터널.
경제위기속 2009 사진영상기자재전.
2009.04.11올해도 영상기자재전이 시작했죠. 기간은 4월 9일부터 ~ 12일까지 매년 초대장이 오고해서 갔었지만 올해는 경기탓인지 서울모터쇼처럼 규모가 많이 축소된 느낌입니다. 국내 유일한 카메라업체인 삼성도 이번 전시회에는 없더군요. 그래도 평일이지만 사람은 좀 많이 보이는듯 하나 예년보다는 적다는 느낌이었습니다. 참여한 카메라 메이저 업체는 니콘,캐논,올림푸스,소니,시그마 정도라고 할수 있겠네요. 삼성디지털 이미징외에 후지나 펜탁스,카시오도 이번엔 부스가 없더군요. 그래도 늘 뽐뿌신과 지름신은 이곳에 상주하고 있는듯한 느낌입니다. 입구앞쪽에 올림푸스와 니콘부스가 자리잡구 있구 안쪽에 기타업체들이 있더군요. 부스의 크기는 비슷비슷 했습니다. 그리고 생뚱맞게 모터쇼에 참여하지 않은 자동차업체가 하나 참여를 했더군요...
놀아달라 보채는 고양이.
2009.04.10"형아 좀 더 놀아주지 않는건가 ???" 봄이면 겨울동안 움츠렸든 몸이 펴지고 조금씩 나른해지는 계절 사람도 그렇지만 고양이도 마찬가지다. 야웅군 봄이 오니 이제 몸을 움츠리고 자는 시간보다 슬슬 활발히 움직이기 시작하고 사람만 있음 옆에와서 놀아달라고 칭얼칭얼땐다. 어린애가 떼쓰듯 칭얼거릴때도 있고 가끔은 후다닥 덤벼들때도 있구 고양이는 혼자서도 잘 논다지만 그래도 놀이 상대가 있음 더 활발한편이다. 조금 상대해주다 일을 하고 있으니 옆에서 꽤나 애처로운 눈빛을 보낸다. "도대체 멀 하시길래 ..." 고양이가 말을 못알아 듣는다고 하지만 야웅군은 오랜기간동안 반복되는 소리의 울림으로 야단맞는것과 제지당하는 말인 '안되'라는 말의 의미는 대충아는듯한 느낌이다. 노트북 자판에 자꾸 발을 올려서 내일을 방해..
화단에 벚꽃이 활짝.
2009.04.09날씨도 따뜻하고 길을 걷다 보니 요즘 벚꽃나무가 꽃망울을 활짝 열고 있네요. 아파트 화단에 이 나무 한그루만 꽃이 활짝.....
일상에서...
2009.03.27휴일 아침은 잠을 푹 자고 싶은데 어김없이 침대로 올라와 사람머리를 발로 쳐서 깨운다... 2005년의 어느 봄날... 사진으로 말걸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