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entax istD
어느 멋진날 작은 포구에서
2010.11.02배를 타고 난지도로 가는 바다길의 어느 작은 포구에서.... 바다가를 걸어가다 발견한 신발한짝 주인은 어떻게 돌아갔을까 하는 생각도 문득.... 날씨가 참 좋았던 카메라 들고 나가기에 딱인 어느 멋진날... 오늘도 모두 어느 멋진날이 되시길.... Pentax istD + GF1 + CONTAX G45, G90 어느 멋진 날 - 신승훈 햇살 높은 하늘이 아침을 깨우면 행복은 눈부셔. 손을 내밀면 어느새 너는 코 앞에서 웃고 있잖아. 세상 수많은 인연 가운데 널 만나 비로소 사랑을 알았지. 언제까지나 오늘 같다면 이렇게 살았으면. 너를 볼때면 마치 나를 보는듯. 나의 모습은 너를 닮아가. 우산속에도 커피 한잔에도 꿈을 꿀때도 언제까지나 넌 나와 함께 있는거야. In this paradise. 때로는 다툴지..
오랜만에 만난 바다 ....
2010.06.30서해대교를 타고 올라가야 하나 하늘이 좋아서........ 잠깐 옆으로 빠져 거닐어본 바다.....
영상기자재전 부스 모델들.
2010.05.04누가 그러더군요. 영상기자재전 가서 모델 사진이 없으면 갔다 온게 아니라구.... 별로 찍은게 없는데 그래도 찾으니 그냥 몇컷 삼성과 파나소닉 부스에서... [Review/culture] - 2010 P&I 영상 기자재전.
일상의 작은 조각들 모우기.
2010.03.18하루하루 지나가는 작은 이미지들... 금새 사라져 버리는 기억들이지만 다시 돌아갈수 없는 시간들.. 빛과 같은 속도로 흘러가는 시간들... 이번이 마지막 눈이겠죠 ?????
일상의 작은 기억들 1.
2010.03.13살짝 봄기운이 느껴지는 즐거운 주말 되세요. 크롭하는 재미 :)
청소 하는것이 못 마땅한 야웅군.
2009.12.17청소기를 물끄러미 바라본다. 청소하는 내가 슬쩍 쳐다보니 사람의 시선을 피한다. 진공청소기 돌아가는게 영 못마땅한 눈치다. 가끔 내가 청소기 흡입구를 들어 장난삼아 야웅군에게 기습공격을 할때가 있어 상당히 경계하며 언제든 뛰어 나갈 준비를 하고 있다. 장난삼아 하는 거지만 흡입구를 갑자기 휙 들이대면 상당히 놀란다. 처음엔 그 놀라는 모습이 너무 우스워 한번씩 기습공격을 감행한다. 요즘은 눈치가 빨라서인지 내가 공격하기전 이미 사라져 버리고 없어 좀 아쉽다. 오늘도 흡입구를 살짝 들어서 뒤로 도는 순간 이미 나가버리고 안보인다. 청소 하는걸 나도 좋아하지 않는데 너 때문에 어쩔수 없이 항상 시작 하게 되는걸... 고양이 혹은 털 뿜어내는 짐승.. [고양이를 부탁해/야웅군] - 야웅군이 꿈을 꾼다면. [고..
영등포 타임스퀘어.
2009.12.01약속이 있어 두번째 가는데 안쪽이 생각보다 규모가 크네요. 크리스마스 시즌 분위기 물씬 이제 연말 분위기도 한참이구 두번째 방문인데 안쪽에서 혼자 좀 헤메다 왔군요. 왜 그리 간판이 안보이는지...
박스는 고양이의 로망.
2009.11.14심심한지 오후 내내 사람 옆에서 귀찮게 하는 야웅군. 할일이 좀 있는데 계속 옆에서 서성이며 무릎에 올라왔다가 내려왔다가 하며 사람을 계속 좀 귀찮게 한다. 귀찮아서 공 몇 번 던져 주다 결국 포기 야웅군 공을 던져 주면 쫓아가도 개처럼 물어 오지를 않아서 결국은 계속 던져 줄려면 나도 계속 움직여야 한다. 재활용 쓰레기 모아 둔 베란다에 뜯어둔 박스를 하나 다시 조립해 던져 주니 혼자 잘 논다. 이제부터 나는 내 할일 하러 역시 박스는 고양이들의 로망. 주말,휴일 춥네요. 즐겁게들 보내세요.
2009년 여름을 정리하며.
2009.11.12벽에 핀 해바라기. 낮잠. 졸고있는 고양이. 물놀이 하는 꼬마. 여름 장마. 하늘위 솜사탕. 해바라기 핀 풍경. 바람이 지나가는 풍경. 제겐 2009년 여름이 이렇게 지나갔네요. 다른분들은 어떤가요 ??? 달력응모 이제 봄만 남았군요.